행복한 책 이야기 - 2019년 3

[풍경소리]

2019년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희망 도서>

112.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허수경)

108.바람이 불면 부는 나무가 되지요(문태준)

<선물 받은 책>

113.글의 품격(이기주)

150.(누계 1,110권)

150.의사의 반란(신우섭, 에디터, 2013년 4월)

      *읽은 날짜 : 11. 23

      *아침밥을 먹자, 역류성 식도염 등은 저녁 식사를 하지 않는 습관이

      좋다.

      p.56 이발소의 상징 원통 모양 등

        빨간색은 동맥, 파란색은 정맥, 흰색은 붕대를 의미

        중세, 의사가 사혈을 하던 곳이 이발소 였다.

        그 당시 의사는 칼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이발사이기도 했다.

149.

149.어쩌다 한국인(허태균, 중앙북스.주, 2015년 12월)

      *읽은 날짜 : 11. 22

      *이 세상에 영원한 을은 없다.

      *저희 나라 아니죠, 우리나라 맞습니다.

      p.56 오늘은 내가 쏜다

       한국 사람은 모두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자신의 존재가 다른

       사람에게 분명하게 인식될 수 있는 기회를 목말라한다.

       그래서 오늘 밤도 외친다. 오늘은 내가 쏜다.

148.

148.당신이 옳다(정혜신, 주.해냄출판사, 2018년 10월)

      *읽은 날짜 : 11. 20

      *네가 옳다고 말하는 것이 먼저

      *나를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에게 끌린다.

      p.36 스타들이 공황장애를 많이 앓는 이유

       나는 나를 의식한다.

       너(대중)의 취향에 나를 온전히 맞추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자

147.

147.걷는 사람, 하정우(하정우, 주.문학동네, 2018년 11월)

      *읽은 날짜 : 11. 18

      *배우,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그림 그리는 사람, 걷는 사람

      *말에는 힘이 있고 혼이 있다.

146.

146.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박하루, 더블유미디어, 2019년 6월 신간)

      *읽은 날짜 : 11. 17

      *여행 다니던 사진과 추억을 글로 담으면 여행 에세이가 된다.

      p.98 에세이

       그저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잠들 때까지 보고 듣고 느낀 순간이

       책이란 그릇에 담길 뿐이다.  

145.

145.이야기 인문학(조승연, 김영사, 2013년 10월)

      *읽은 날짜 : 11. 10

      p.69 Dutch Pay

         Dutch는 네델란드의 속칭, 네델란드인이 밥 먹자고 불러놓고 손님이

       먹은 음식 값은 안 내고 자기 밥 값만 내고 나가는 사람

      p.79 엄마와 지하철

       지하철 시스템을 metro라 부르는데 어머니란 뜻의 mother와 동의어

       파리에서 시작되어 세계의 모든 지하철을 metro라 부름

       파리보다 먼저 시작한 영국은 The Undergraund라 부름

      p.96 마르게리타 피자

       이탈리아 왕비의 이름

144.

144.면역이 답이다(한동하, 페가수스, 2019년 6월)

      *읽은 날짜 : 11. 10

      p.38 재채기

         외부의 자극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과 들어온

       자극 물질을 밖으로 몰아내기 위해 한다.

       p.102 재채기 응급처치 방법

       위.아래 치아를 이용해 윗입술을 강하게 깨문다.

143.

143.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김영훈, 21세기북스, 2019년 4월 신간)

      *읽은 날짜 : 11. 10

      *자존심을 내려 놓아야 하기 때문에 사랑의 고백은 아름답고 존귀

      용기있는 고백이 미인을 얻는다.

      *10명의 이성 중 좋아하는 이성 한 명, 싫어하는 이성 한 명, 나머지는

      그냥 동료

      *썸은 Something에서 나온 신조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말이 ‘널 사량해!, 널

      좋아해!’이다.

      p.24 심리학

       사람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가장 좋아하고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p.165 당신이 당신에게만 관심이 있듯이 다른 사람도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142.

142.자연이 마음을 살린다(플로렌스 윌리엄스, 문희경, 감수 신원섭, 주.도서출판 길벗, 2018년 10월)

      *읽은 날짜 : 11. 5

      p.117 냄새가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코와 뇌가 직접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p.120 기분 좋은 냄새가 ‘접근행동’을 유도

       매장에서 좋은 향이 나면 손님들이 매장에 들어가고 오래 머문다는

       것이다. 

141.

141.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짐 로저스, 오노 가즈모토, 전경아, 주.살림출판사, 2019년 5월 신간)

      *읽은 날짜 : 11. 3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

        다가올 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되리라 예견하고 싱가포르에 정착

      *한반도는 5년 후에 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다.

      p.37 사상 최악의 세계 공황이 온다.

         4~8년 주기로 커다란 경제 문제 발생

         1~2년 사이 경제위기 발생

      p.70 북한 관련 투자 산업

       관광업, 물류업, 광업, 전력, 컴퓨터

140.

140.행복 그리고 깨달음(박치근, 미래북, 2016년 7월)

      *읽은 날짜 : 10. 25

      *우리 인간이 사는 여정은 무언가를 비우고 무언가를 채워가는 과정의

      연속에서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길이다.

139.

139.연필로 쓰기(김훈, 주.문학동네, 2019년 3월 신간)

      *읽은 날짜 : 10. 24

      *바람은 불어오고 가을은 바스락거린다.

      p.453 해마다 해가 간다.

       송년회라고 하지만 송구도 영신도 말처럼 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세월의 허망함을 이기지 못해 모여서 술 마시고 시시덕 거리는

       자리다.

      p.460 늙어서 닥치는 모든 비정상이 곧 정상임을 알고 걱정하지 마라. 

138.

138.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앨리스 파머, 우세희, 포레스트북스, 2019년 1월 신간)

      *읽은 날짜 : 10. 23

      *행복은 경험하는 게 아니라 기억하는 것이다.

       웃으면 행복해 진다.

137.

137.나를 채우는 인문학(최진기, 이지퍼블리싱, 2019년 2월 신간)

      *읽은 날짜 : 10. 13

      p.100 행복의 기원, 서은국

       세상이 망해도 행복은 항상 거기에 있다.

       불행할 때는 언제일까?

       혼자 있을 때 불행을 느낀다.   ‘외로움=고독=불행’

       불행한 죽음은 고독사

       행복감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더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감에 취한다.

          -말로서 수다를 떨수록--

136.

136.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남희령, 책이있는풍경, 2019년 6월 신간)

      *읽은 날짜 : 10. 12

      *교통사고를 당해 보름 간 병원에 있다가 임종을 맞이하는 아버지   

      귀에 '아빠 너무 미안해’라고 한 후회의 말

         -소중한 이들을 떠나 보내고 나서야 떠난 이의 가치를 깨닫는다.

      p.110 진짜 친구

       내 사람을 얻는 다는 건, 나의 치부를 보여주는 일

135.

135.열두 발자국(정재승, 도서출판 어크로스, 2018년 7월)

      *읽은 날짜 : 10. 12

      p.161 빨간색으로 이름 쓰기

       중국 진시황 때, 빨간색이 귀해 왕만 쓸 수 있었다.  왕이 아닌 사람이

       쓰면, 왕을 모욕하거나 왕이 되려 한다는 의심으로 사람을 죽였다는

       풍습

      p.179 미래를 알면 행복할까

       행복은 예측할 수 없을 때 크게 다가오고

       불행은 예측할 수 없을 때 감당할 만하다. 

134.

134.삶이 소중한 이유(박치근, 미래북, 2017년 3월)

      *읽은 날짜 : 10. 9

      p.18 세월은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다.

       가는 대로 가는 것이 세월이며

       오는 대로 오는 것이 세월이다.

      p.183 추억은 빈 잔에 채워진 한 줌의 그리움이다.  

133.

133.품격 있는 대화(한창욱, 다연, 2018년 3월)

      *읽은 날짜 : 10. 7

      p.85 지나친 과시는 대화의 품격을 떨어뜨린다.

       송곳은 주머니 속에 있어도 언젠가는 모습을 드러내게 마련이다.

       학은 닭 무리 속에 있어도 알아보기 마련이다.

      p.157 知音, 중국 고전 <열자>

       거문고 달인 백아는 친구 나무꾼 종자기가 죽자 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없어 줄을 끊었다.  

132.

132.소심해도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밀(나이토 요시히토, 강수연, 주.알에이치코리아, 2019년 3월)

      *읽은 날짜 : 10. 1

      p.44 말 실수를 해도 알아채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당신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p.99 <옷이 인생을 바꾼다> 사이토 가오루

       유행하는 명품 백을 든 여자 중에 어두운 사람은 없다. 적어도 지쳐

       보이거나 고민 있는 여자로는 보이지 않는다. 여성으로서 적극적이며

       생동감이 넘친다는 인상을 준다.

131.

131.사람을 배우다(권시우, 미래북, 2018년 1월)

      *읽은 날짜 : 9. 29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거나 시선을 아래로 뒤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며, 남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사람으로 변하자

      p.72 너 전달법에서 나 전달법으로

         1.전화, 받을 줄 몰라?-무슨 일 있었어 걱정이

         1.담배, 좀 피우지 마라-건강이 걱정

      p.114 Family, father and mother l love you

       자식이 아버지 어머니를 사랑한다.

         법정 스님, 가족은 부모든 자식이든 몇 생의 인연을 거듭해서 금생에

         다시 만난 사이  

130.

130.금강경, 반야심경 읽기(최기표, 세창미디어, 2014년 9월)

      *읽은 날짜 : 9. 29

      p.12 석가모니는 ‘붓다’라 하고 이 말은 覺者, 즉 ‘깨달은 이’라는 뜻

      p.20 노자, 上善若水

       지극히 선한 것은 물과 같다.

      p.132 一切智, 全知, 모든 것을 아는 지혜

       붓다가 되었을 때 얻는 최고의 지혜

          -지혜를 얻고자 서원하는 것이 발보리심, 발심

          -발심한 사람을 보리살타, 보살 

129.

129.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신미경, 주.새움출판사, 2018년 12월)

      *읽은 날짜 : 9. 27

      *음식은 부족한 듯 먹고, 간식은 먹지 말고, 적게 담아 천천히 먹는

      것이  참 멋진 일이다.

128.

128.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글배우, 주.쌤앤파커스, 2017년 8월)

      *읽은 날짜 : 9. 27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행복이 되고

      좋아했던 날들을 모으면 사랑이 되고

      노력했던 날들을 모으면 꿈이 된다.

127.

127.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류쉬안, 원녕경, 다연, 2018년 9월)

      *읽은 날짜 : 9. 25

      *‘--해야 해’라는 강제성 보다 ‘--할 거야’라고

      *인연이란 억지로 얻으려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p.21 步由心生

       걸음걸이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126.

126.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손미나. 한빛비즈.주, 2019년 6월 신간)

      *읽은 날짜 : 9. 23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p.173 인생에는 수많은 갈림길이 있고, 어느 누구도 그 모든 길을 걸을

       수는 없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이, 잃는 게 있다면 얻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125.

125.에세이 인문학(박상준, 케포이북스, 2016년 4월)

      *읽은 날짜 : 9. 18

      p.59 지혜

       지식, 정보가 가리키는 실제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

      p.123 설거지

       설거지는 가사노동 중에서 가장 상큼한 일이다.

124.

124.사람이니까 그런거야(김우짜, 렛츠북, 2018년 6월)

      *읽은 날짜 : 9. 17

      *술이 지나치면 집도 지나친다.

      술에 취해 버스 종점까지 간 사람

123.

123.야구의 인문학(이용균, 주.경향신문, 2018년 5월)

      *읽은 날짜 : 9. 16

      *경향신문 야구 전문 기자

      *사랑은 찰나의 순간 운명적으로 다가온다.

      p.7 야구는 공보다 사람이 중요하다(인본주의)

       득점이 인정되는 마지막 루를 4루라 부르지 않고 home plate라고

       부른다는 점에서 가족주의적이기도 하다.

      p.9 다른 구기종목은 court(법정), field(전장)라고 부르는 대신 park

         (공원) 소풍의 장소다. 

122.

122.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도상희, 주.새움출판사, 2019년 4월 신간)

      *읽은 날짜 : 9. 12

      *자기 속도로 다박다박 삶을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121.

121.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댄싱스네일, 주.백도씨, 2019년 2월 신간)

      *읽은 날짜 : 9. 12

      *속상한 마음은 잔에 담아 목구멍 너머 삼키고

      p.65 소소하고 확실한 도발

       사소한 의무를 무시해 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탈피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120.

120.언어의 품격(민영욱, 강정희, 한강종, 가림출판사, 2019년 5월 신간)

      *읽은 날짜 : 9. 10

      *대화의 1. 2. 3법칙

      p.47 플러스 알파를 만드는 마법의 언어

       그 말이 옳습니다. Yes-But 화법

119.

119.내 나이가 어때서(안드레 알레만, 신동숙, 한국경제신문, 2019년 2월 신간)

      *읽은 날짜 : 9. 9

      *운동은 뇌의 산소 공급을 늘린다.

      p.90 노년기가 되면

       뇌의 부피와 무게가 점차 줄어든다.

       건망증이 심한 이유는 해마(정보 저장에 관여해 장기 기억에

       핵심적인 역할, 두뇌의 측두엽 안쪽에 위치)가 줄어들어서 정보를

       기억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

         *뇌는 전두엽, 후두엽, 측두엽, 두정엽으로 나눔

      p.123 치매 요인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운동 부족, 정신적 활동 부족, 사회 활동

       부족, 식습관)이 작용, 우울증, 스트레스, 피로   

118.

118.자존감 수업(윤홍균, 심플라이프, 2016년 9월)

      *읽은 날짜 : 9. 4

      *8개월만에 100쇄(2017년 4월)를 펴낸 책,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당신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

      자신감을 갖고 마음껏 자신을 사랑하라

      *자존감을 올리려면 작은 결정부터 잘해야 한다.

       ㅡ갈등 지점을 적고 그려본다(그냥 잘까, 라면을 먹고 잘까)

      *세상에서 바뀌지 않는 것 두 가지

      남과 과거

      p.10 자존감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고 만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

      p.152 감정 조절을 잘하는 사람

       감정이 격해졌을 때, 소리를 지르는 대신 심호흡을 하거나, 자리를

       피하거나,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다.  

117.

117.마음 감옥에서 벗어나 보니(이은호, 렛츠북, 2019년 1월)

      *읽은 날짜 : 9. 3

      *독서, 운동, 여행, 만남, 글쓰기를 삶의 중심으로 삼아 일어 서고,

        깨닫고, 행복을 느끼는 경험의 글

116.

116.작은 삶을 권하다(조슈아 베커, 이은선, 와이즈맵, 2018년 9월)

      *읽은 날짜 : 8. 30

      p.36 작은 삶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의도적으로 추구하고 거기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것들을 제거하는 삶

115.

115.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이덕화, 한우식, 나비의활주로, 2019년 4월 신간)

      *읽은 날짜 : 8. 29

      p.15 사소한 것이라도 쓸모없는 것으로 치부하지 말아라.    친구와의 

       작은 약속, 빌린 돈, 길거리 담배꽁초, 자녀와의 약속

      p.144 논어 위정편

       지학, 이립, 불혹, 지천명, 이순, 종심

114.

114.커피랑도서관(정덕성, 매경출판.주, 2019년 4월 신간)

      *읽은 날짜 : 8. 23

      *카페와 도서관이 만난 복합문화공간

      *싸움에 나서지 않고 이기는 사람은 없다.

      p.130 커피 한 잔에 사랑 한 스푼

       한 잔의 커피에 사랑 한 스푼 섞어 마셔 보자.

         낭만과 사랑을 담고 마실 줄 아는 사람은 그 들의 삶에도 역시 낭만과

        사랑이 있다.

       ㅡ우정을, 사랑을, 슬픔과 기쁨을 나누기도 한다.

113.

113.글의 품격(이기주, 주.황소미디어그룹, 2019년 5월 신간) *손자 선물

      *읽은 날짜 : 8. 20

      *1개월만에 11쇄 발행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은 그리움을 낳는다.

      p.65 늘 곁에 머물러줄 것 같은 이들도 언젠가는 세월의 칼날에 인연이

       끊어지면 아득한 곳으로 자취를 감춘다.

      p.78<채근담> 명나라 홍자성

       待人春風 持己秋霜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러워야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

112.

112.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허수경, 난다, 2018년 8월 신간) *희망도서

      *읽은 날짜 : 8. 10

      *짧게 쓴 맛갈스러운 산문

      *더듬더듬 사이사이 도란도란의 말들이 재미있다.

      p.52 가소로운 욕심

       마치 누군가를 사랑할 때, 내 것이라고 표시되기를 바랐던

       그때의  눈먼 나처럼   

111.

111.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재키 마슨, 정영은, 윌컴퍼니, 2014년 5월)

      *읽은 날짜 : 8. 8

      *좋은 사람들이 그 함정에서 조금씩 빠져나오는 방법을 제시한 책

      p.90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마라

      p.130 ‘해야 한다’에서 ‘할 수도 있다’로

110.

110.우리는 왜 책을 읽고 글을 쓰는가?(마윤제, 특별한서재, 2019년 3월 신간)

      *읽은 날짜 : 8. 3

      *사람이나 사물을 보이는대로 상세히 솔직하게 표현

109.

109.그들은 왜 더 행복할까(마이크 비킹, 이종인, 주.이퍼블릭, 2018년 7월 신간)

      *읽은 날짜 : 7. 26

      *아픈 사람은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고, 실업자는 어느 단계까지

      국가의 지원을 받아 다음을 준비할 수 있고, 노인은 집에서 도움을

      받거나 양노원에 들어갈 수 있다.

      *사회안전망 제도가 잘 되어 있고, 정치와 사회에 대한 신뢰가 있다.

      p.135 쾌락의 쳇바퀴

       행복한 일이 있어도 시간이 자나면 더 큰 욕구를 갖게 되는 것이

       반복되는 현상

108.

108.바람이 불면 부는 나무가 되지요(문태준, 마음의 숲, 2019년 6월 신간)

*희망도서

*읽은 날짜 : 7. 26

      p.27 막버스와 정류장

       이별의 아픔이 있고, 돌아옴의 반가움이 있는 곳이 정류장이다.

      p.219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겁다.

         성충이 되기까지 7년 동안 땅속 생활을 한 후에 여름 낮밤에 2주일

       정도를 울고 간다는 여름 매미

      p.257 흘러간 물은 돌아오지 않고,  꽃은 오래 피어 있기 어렵네 

107.

107.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김하나, 황선우, 주.위즈덤하우스, 2019년 2월 신간)

      *읽은 날짜 : 7. 16

      *전혀 모르는 40대 초 미혼 여성 두 사람이 만나는 과정과 동거하며

      일어 난 일들을 남긴 글

      p.12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27%를 넘는다.

106.

106.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조현경, 시크릿하우스, 2019년 3월 신간)

      *읽은 날짜 : 7. 13

      p.83 내 손이 안티

         ‘안주 전해주세요’  ‘저년 먹었어’ 등 생각지도 못한 문장을 나도

       모르게 내 손가락이 쏟아내고 있다.

      p.145 간헐적 카톡 단식중

         ‘왜 카톡 안 읽니?’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하여 간헐적 카톡 단식 중입니다.

      p.160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지금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p.165 똑같은 레퍼토리로 추억팔이를 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

105.

105.쓰기의 말들(은유, 도서출판 유유, 2016년 8월)

      *읽은 날짜 : 7. 13

      p.41 육체노동자 부모의 직업을 한평생 일을 해 온 성실한

       아버지라는 표현으로 대체한 자술서

         -강력한 언어가 필요

      p.47 단문을 쓰고 행간을 살려라

      p.65 출근하면 노동자이고 퇴근하면 고객이 되는 우리들이 서로가

       서로를 부려 먹는 슬픈 형국이다.

      p.67 불필요한 요소가 얼마나 적은가가 글의 성패를 가눈다.

104.

104.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살 것인가(크리스 프랜티스, 김지영, 판미동, 2015년 5월)

      *읽은 날짜 : 7. 13

      p.17 행복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

       그냥 행복을 느끼면 된다.

      p.34 생각에 따라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생각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103.

103.사랑한다(황희원, 주.경향비피, 2018년 6월)

      *읽은 날짜 : 7. 9

      *사랑과 이별에 대한 짧은 글들

102.

102.내 삶의 힌트(박재규, 강동철, 아놀드 박, 청림출판사, 2015년 4월)

      *읽은 날짜 : 7. 8

      *사물과 풍경, 일상과 사람들 속에서 발견한 삶에 도움이 되는 힌트

      p.41 유행

       유행 따라잡으려 너무 전력질주 마세요

       한 템포 쉬며 자기 길 가다 보면

       어차피 다음 유행 한바퀴 돌아

       당신 곁으로 다시 올 테니까요

      p.110 취급주의

       한낱 옷에도 취급주의 라벨이 붙어 있어 주의를 요하는데 난 나를    

       너무 함부로 취급하는 건 아닐까?

      p.200 험담

       되로 씹어면 말로 씹힌다.  

101.

101.유머니즘(김찬호, 주.문학과지성사, 2018년 11월 신간)

      *읽은 날짜 : 7. 6

      *유머의 생명은 순발력과 재치다.

      p.36 뒤센 미소 – 자연스러운 웃음

       입꼬리가 올라가고 볼의 윗부분이 들리면서 눈가에 까마귀

       발자국처럼 주름이 지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