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밥이 없다는 작은아이의 문자에
그냥 라면 먹으면 안되냐고 하니깐
꼭 밥을 먹고 싶다는 아이.
엄마의 저녁밥을 챙겨주고 와야하기에
오빠네서 해놓은 밥을 비닐팩에 한덩이 싸서
집으로 오니~~
"엄마 뭐~~하고 먹어?"
얼른 참치 반캔으로 참치김치찌게를 하고
남은 반캔은 기름을 빼서
참치계란말이로 만들었답니다.

배고푸다고 숨넘어갈듯한 아이는
사진찍고 하는동안 숟가락 들고 기다려주더군요!
양파는...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식감도 좋게 만드는 좋은재료이기에
다른것은 빠뜨려도 양파는 계란찜~
계란말이에 꼭 많이 넣어서 사용합니다.
매콤한 청량고추를
두어개 다져서 넣으니 색깔도 이뿌고
매콤한것이
조금은 느끼 할수 있는 참치맛을
싸~~악 잊게 해주며 감칠맛이 더해줍니다.

자투리 두부도 계란물에 퐁당 담구었다가
지지고~,,,

지지~~지 기름이 내는 소리에~~
아이는 젓가락 입에 물고 기다립니다!!ㅎ

아이는 저녁 메뉴로~~
달랑 두가지~...물론 다른 밑반찬은~~
그냥 구색만 갖춘 자리매김만 하는걸로~~
...가져온 2인분..
밥을 깔끔히 다 해치워버리고 말았답니다.
운동하고 늦은 귀가한 남편은
...비닐팩에 붙어 있는...
몇알에 밥알을 떼먹으면 비참해 하더니~~
먼저 잠들었네요!!
.
.
.
실은 오늘 저녁에 백숙해 줄려고
아침에 황기랑 엄나무랑 달여뒀엇는데
오늘은 무용지물이 되어 냉장고에 보관해둿습니다.
낼 아침엔...아마도 아침부터 닭을 뜯으며~~
백숙 한그릇으로 ,,,오늘저녁에 봉다리 밥알 뜯게 한거 미안해하며
신랑앞에~...막바지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으로 해줘야겟습니다!!
엄마랑 종일 있다보면..헤어질때가
젤 힘들어 생각처럼 ..식구들 저녁시간을 제때 따신밥 해주는것이
생각처럼 잘 되지않아 늘 아이들과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도 이해해주는 아이와 남편이 고맙습니다.

참치와계란의 동거~~...로 고소하고 맛난 말이!!
첫댓글 어느 댁에서나 참치와 계란은 비상식량이지요.유통기한 길고요.ㅎㅎ최남숙님 글에서 행복이 넘치시네요~^^ 늘 행복하소서..
맞아요~~..참치를 하도 잘먹어서 겨울엔..큰 통을 하나 사다가 김치찌게를 해주고 했더니..뚜껑을 따서 오랜보관이 되어서인지..아이가~..한번 에 먹는거..작은걸 사용하면 안되냐고 해서..동네마트에 세일하면 기본이..5개쯤 늘 사다놓고 후다닥 반찬만들기에 문제없답니다!!ㅎㅎ
기다려 주는 가족에게 감사하면서도 마음대로 잘 안될때가 늘 미안하지요. 그마음 안답니다.
고급스런 저녁식단인걸요. 계란말이 우리애들은 계란 말이에 치즈를 듬뿍 넣어주면 피자처럼 잘 먹는데 마당쇠를 위해서 한번 해 줘야겠네요.
또 살찌겠어요. 입에 침이 고이는 것을 보니.. 행복하세요^^
하던일도 그만두고~~..엄마한테 매달릴수밖에 없는!!그 마음을 가족들이 알아줘서...그게 고마운게지요!!주위분들이....엄마한테 잘해드려라~~.,.그 말이 귀에 못이 박혀서~~...ㅎㅎ엄마를 하루라도 안 보면 불안해지는걸요!!엄마의정신세계를 어느별을 헤매는지...모르듯이~~솔직히 저두 그만큼 스트레스가 쌓여갑니다!!그래도 제 엄마이기에...곁에 계심에 고맙다고 말합니다!!
ㅎㅎㅎ 저희집 메뉴와 비슷합니다. 후다닥~~할수있는것이 참치김치찌게와 계란김말이.... 두가지면 땡....공감하며 웃음이 납니다.
후다닥 반찬 만들기로 그만이지만...또 그만큼 잘 맛있게 먹어주는 반찬임에...이런메뉴가 고마울뿐입니다!!ㅎㅎ
참치 한가지로 ㅎㅎ푸짐한 밥상이네요 ㅎㅎㅎㅎ봉다리 밥풀 먹는모습에 ㅎㅎ웃습니다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미안해서 너무 미안해서 무안해지기까지 하더군요!!
지금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급식을 하지만 예전에 우리아이들은 도시락을 초.중.고 싸가지고 다닐때 도시락 반찬 뭘할까 고민많이하고 참치요리 참 많이했습니다.오늘보니 먹음직스럽네요....
우리아이들은 학교 급식을 해서~~...도시락반찬걱정은 안하고 살았답니다!!
계란 말이 계란 두부전 영양 만점 입니다.
고맙습니다!!만들기도 쉽고 재료도~~..간단하고 한마디로 금상첨화 입니다!!
요리도 좋지만 참치와 계란의 동거..요리제목이 근사합니다..^^
ㅎㅎㅎ제목이 잼있지요!!계란 한개에 참기름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는밥이 되지요~^^*
울집도 맛난 반찬없어도 따신밥 해주믄 젤 좋아라하죠.... 그래두 손도 빠르시네요...
얼렁 했어도 두세가지 반찬을 금방 뚝딱 만들어내시니..... 백숙 맛있게들 잘 잡수셨나요?..... ㅎㅎㅎ
아침에...백숙 한그릇씩 안기고~~..덜어놓은 한그릇은 엄마 몫으로 드렸답니다!!엄마는 늘 죽으로 식사를 하는데..오늘은 영양만점 백숙으로 점심을 드렸답니다.
영양만점이겠어요~~우이 꼬맹이도 좋아하겠는걸요~~배워갑니다
아이들이 좋아라 하기에,..충분합니다.참치와계란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훌륭한 식사가 뚝딱 준비되었네요~~ 역시 엄마는 요술쟁이 ~~ ㅎㅎㅎ
요술지팡이 어디 파는지 아십니까??때만 되면 뭘 해먹여야할지...!!!고민되는 나날입니다.
된장 찌게와 계란말이,두부요리~금방 한 밥에 해놓은 정성어린 저 반찮과 당장 먹고싶군요~~수고 많이 하셨네요~~솜씨 좋은 맛있는 요리 잘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대표적인 가정식 계란요리 참치찌게인걸요!!그래도 한끼 반찬으로 거뜬할만큼~~잘 맛있게 먹을수 있는 울집 주메뉴랄까요!!ㅎㅎ감사합니다.
같은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내시는 최남숙님은 진정 요술장이이십니다요~^^
누구나 다 흔히 하는 반찬인걸요!!그냥...그걸~~게시판에 올린것뿐인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