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맨발걷기와 접지로 COVID-19를 치료하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도 밝혔듯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초래된 원인은 현대인들의 땅과의 접지 차단에 따른 면역력의 저하 때문임을적시한 바 있다. 동시에 맨발걷기와 접지로 코로나19를 예방하고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공고히 하고 있다.
마침 지난 2020년 12월 이라크 바스라 Basrah 대학 의과대학 하이더 압둘라디프 무사 Haider Abdul-Lateef Mousa, MB ChB, MSC 교수가 <접지에따른 COVID-19의 예방과 치료 Prevention and treatment of COVID-19 infection byearthing> 제하의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세계 최초의 임상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무사 교수의 기술에 의하면, 동 논문의 경우 바스라의과대학의 대학 당국의 승인은 받았지만, 정부 당국의 승인과정을 아직 받지 않아,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우선 OSF프리프린트OSFPreprints라는 논문 사전 발표사이트에 등재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맨발걷기와 접지가 조금이라도 그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사의 양심과 책무에 충실한 판단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따라서 그 과정상의 문제보다는 동 논문의 결과가 주는 시사점을 현재의 코로나 팬데믹을 넘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각국의 보건당국과 정부 그리고 의학계가 추가적인 임상실험과 입증에 나서주기를 바라는 것이 저자의 솔직한 심경이다.
동 연구는 2020년 5월 28일부터 2020년 11월 5일까지 이라크 바스라Basrah 주의 COVID-19 확진자 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촉촉한땅을 맨발로 걷거나 건물의 접지시스템에 연결된 전도성 패치를 연결하여 접지하도록 하여 그 경과를 관찰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자들에게는 증세의 심각성에 따른 처방으로 약물을 복용토록 하였고 접지를 하더라도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지 말 것을 지시하였고, 의사들과도 평소와 다름없이 상담을 계속하도록 하였다.
총 59명 환자들은 32~88세(평균 53세)이며 감염 정도는 중증(severe) 20명, 중등도(moderate) 28명, 경증(mild) 11명이었다고 한다.그중 6명(32, 38, 47, 49, 58, 59세)은 코로나에 걸리기 전부터 맨발로 걸어서인지 확진이 되었어도 경미한 증상을 보였거나 단기간만 아프고 나았다는 보고다. 가장 놀라운 결과는 56세 확진자로 그는 호흡곤란, 기침, 발열 및 혈액 산소농도 74%로 병원에 입원하여 지속적으로 산소 공급, 항바이러스성 아비파비르Avifavor, 정맥주사 수액, 프레드니솔론, 아지스로마이신Azathromycin, 정맥 세프드리아손ctriayone,재생 혈장 등이 주사되었지만, 1주일 동안 호전이 없자 자신의 책임하에 퇴원하여 집에서 약물치료와 산소 공급을 계속했다. 그렇지만2주째 그의 병세는 극도로 악화되었고, 심한 호흡 곤란, 산소 농도계측정 산소 수준은 38%, 흉부 CT 스캔에서 70% 이상 폐의 감염까지확인되었다. 이에 그 아들로 하여금 접지패드를 사용하여 그 환자를 접지선과 연결시키도록 하였다. 하루 3시간씩 2번의 접지를 실시한후 놀랍게도 이틀째에 상당한 개선 현상이 나타났고,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동안 산소 수준이 95%로 증가했고, 산소 공급이 없을 때도 산소 수준은 77%를 보였다. 그렇게 매일 3시간 3일간의 접지 후 동환자는 완전하게 회복이 되었다는 보고다
그 외에도 동 논문은 접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고혈압, 진성당뇨의 기저 질환을 가졌던 환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의 여성 환자와 연락 두절이 되는 등 동 3명의 사례를 제외하고 호흡 곤란으로 산소 공급을 받던 2명의 환자를 포함한 16명의 중증 코로나19 환자들 모두일반 약물 처방과 함께 충분한 접지 처방으로 합병증 없이 코로나로부터 모두 1~3일 사이에 회복되었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중등도 환자 28명 중에서도 67세의 한 당뇨병 환자는 확진된 지 3주차에 지속적인 발열, 신체 통증, 식욕 부진, 후각과 미각의 상실 등을 호소하였으나, 하루 약 2시간의 검지를 실시하자. 그 다음날부터 눈에 띄게 증세가 호전되고, 열도 내렸고, 후각과 미각도 살아났다는 보고다. 나머지 모든 중등도 증세 환자 27명, 경증 환자들 11명 등 38명 모두 하루 15분~3시간의 접지를 실시한 이후 1~3일 안에 모두 매우 빠르게 증세가 개선되었다(improved significantly)는 보고다. 실제 빨리 접지를 시작한 환자들(확진 후 1~5일 이내)의 경우, 코로나19 증세는 1~16일(평균 8일) 사이에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의 결과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코로나19 환자들의 맨발걷기 또는 접지를 통한 치유의 결과는 어디에서 비롯된다 할 수 있겠는가. 저자는 본서에서 접지 이론의 천연의 항산화 효과, 혈액 희석 효과, ATP 생성 촉진 효과와 염증 및 통증의 완화 효과에 대해 누누이 강조하였다. 그 결과가 암이나 고혈압, 고혈당과 심혈관질환, 뇌질환 등 여타 수많은 만성질환들은 물론 감기 등 감염성 질병에 대한 치유 효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코로나19의 경우도 그 예외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실제 지난 2020년 2월 18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립의료원의 신영식 센터장은 “치료제가 없는데 어떻게 좋아졌느냐고 하면, 자연적으로 치료된 것.” 즉 우리 몸에 갖춰진 면역시스템이 작동해 저절로 치료되었다는 뜻으로 설명하며, “약이 없는 일반 감기 코스와 비슷하게 정상적인 건강한 성인이라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작동해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3주 (21일) 안에 항체가 생겨 병이 저절로 좋아지고, 균이 다 없어져 열도 떨어지고, 그래서 낫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그러한 자연적인 면역력의 형성으로 치유가 이루어지는 질병이라면, 여기에 맨발걷기와 접지를 통해 땅속에서 생명의 자유전자를 받아들인다면, 그 면역력의 증강 속도와 증강 정도는 접지가 차단된 사람들과는 그 치유력과 회복력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으리라고 누구나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위 논문의 저자는 "다만 본 연구의 한계는 표본 크기가 작고,입원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대상이 된 많은 환자가 통상의 치료를 받고 있었고, 또 결과를 비교할 수 있는 접지되지않은 그룹의 대조군이 없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좀 더 큰모집단 규모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또더 심각한 증세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접지의 연구가 필요하다."라고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 논문을 통해 그간 저자가 주장해 온 바 그대로 코로나19의 원인이 바로 현대인들의 접지의 차단에 따른 면역력의 저하가 그 원인이었음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하겠다. 더 나아가 저자의 맨발걷기가 그간의 암이나 심혈관질환 등 비감염성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에서도 단 며칠만에 경이로운 예방과 치유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의 임상적 확인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전 세상이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은 그대로 진행하면서, 동시에 전 국민을 더 나아가 전 세계인들을, 저자의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의 방침과 같이 하루 3회 정도, 총 1.5~2시간씩 매일 맨발로 걷고 땅과 접지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인도하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이른 시간 내에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코로나 19 이전의 정상 상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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