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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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점이 부족한 이 사람을 영광스러운 사단법인 대한합기도협회 회장으로서 선출해 주신대 대하여 무한한 영광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본 합기도 협회를 사재를 털어 법인 등록하여 약20여 년간 이끌며 발전시켜온 오세림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니요. 전문 경영인도 아니며 덕망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64년부터 경찰 무도사범으로 임명되어 33년간 경찰무도 총 사범으로 종시한것을 비롯하여 통합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장, 이사 등 60여 회의 합기도 협회 중책을 맡아 왔으며 원로위원회 최고위원으로 봉직중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오늘 이자리에 서게 되었읍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오늘 현재 합기도는 법인단체50여개를 비롯하여 사회단체등 60여개 이상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는 합기도의 원로 되는 사람으로써 책임을 통감하며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이 흐름이 종식되 1973년도와 같이 합기도가 통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겠으며 우리모두 앞장서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합기도 인이 무도인으로서의 정도를 걸으며 수범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본인은 우리조직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오니 모두 힘을 모아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사단법인 대한합기도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 힘차게 나아갑시다 !
감사합니다
2008년09월01일
사단법인 대한합기도협회
회 장 김 종 윤 드림
첫댓글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