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공파의 비밀
시중공파는 그 시조를 고려 충열왕때 황충준을 중시조로 모시나
系普를 알수 없고 1602년 黃信을 1世로 하여 족보를 만들었다.
그럼에도 또한 족보 정리가 잘 않되었는데~~
1964년경 자신이 창원 황씨라는 것은 아는데
어느 파에 속하는지를 모르는 황씨들은 모두 시중공파로 가면
시중공파에서 족보를 만들어 주었다.
暮亭 黃泳斗께서 젊은 시절 들은 이야기 인데 전국에 소문이 퍼져 있었다 한다.
이중에 절반 이상은 대상공파의 후손이라는 말씀이다.
먹고 살기 어려워 조상을 외면 하다가 나이가 들고 철이 들고 먹고살만 하면
조상을 찿는게 인지상정이라~~
시중공파의 작태가 이러 하였다고 합니다.
더구나
1980년경 시중공파에서 찿아와서 合譜를 하자고 요청하여
호장공(대상공파) 7명, 시중공파 7명이 대구 상덕사 동헌각에서
만났는데,
호장공파는 1527년 용헌공 12세 할아버지께서 족보를 만든후
관리와 정리가 잘되었었다.,
당시 暮亭 黃泳斗께서 1756년에 발간한 족보 책을 가지고 나갔는데
엉망진창인 시중공파의 족보를 보시고 도저히 합보를 할 수가 없어서
거절하셨다고 한다.
시중공파는 스스로 자신들이 호장공파의 후손임을 자처한 사건의 하나인데
이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暮亭 黃泳斗께서 돌아가시면 묻혀 버릴 귀중한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실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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