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머지 골든패스구간으로 시옹성을 가는날이다.
슈피츠에서 출발하였기때문에 쯔바이즈멘에서 갈아타고 가는 골든패스..
어제와 별반 다를것 없지 멋지지만.. 역시 한번이상보니 별 감흥없는 신랑은 잠까지 잔다.. 이것때문에 몽트뢰를 가는이유도 있건만. ㅜㅜ
이곳은 몽트뢰에서 내려 유람선 선착장앞
몽트뢰에 도착하여 유람선을 이용하여 시옹성을 가려했으나 시간을 이미 놓쳐버린 우리는 트램을 이용하여 시옹성으로 갔다.
시옹성은 몽트뢰와 정말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었다.
바위위에 성을 구축했다는것이 대단했고 한국말로 된 전단지가 있어서 그 안내책자를 보며 다니면 되어서 좋았던..시옹성.. 성만 둘러보는데 2시간은 걸린듯..
시옹성을 다 둘러보고 빌리노이베를 가려고할때 유람선을 이용해보고자 유람선 타는곳으로 이동해서 보았더니 한눈에 시옹성이 들어와 찍어봤다.
그러나 우리가 가고자 한 빌리노이베를 가는 유람선은 시간대가 너무 맞지않아 다시 트램을 이용하여 빌리노이베를 갔다.
성을 나와서 빌리노이베를 갔는데 빌리노이베를 간목적은 폭스타운을 가서 물건을 사려했으나 나의 컨디션 난조와 잡으려는 택시도 없고 짜증도 나고 해서 그냥 호수를 바라보고 카페에 앉아서 맥주에 포테이토하나.먹고있으니 조금 진정..
유람선타고 몽트뢰역으로 와서 다시 슈피츠로..
오는길에 다시 보이는 이쁜 집들과 시옹성..
슈피츠에 돌아오니.. 시간은 어언.. 7시다.
피곤하여 그냥 쭉 뻗었다..
언제 스위스다운 식사를 하게 될것인가..
첫댓글 즐거운 한때... 근데 좀 붐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