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위봉 (강원도 정성군/영월군)
일 시 : 2012년 2월 11일 (토) 날씨 : 맑음
위 치 : 강원도 정선군 / 영월군 을 경계하고있음.
산행코스 : 단곡1교 - 단곡2교 - 감로수샘터 - 갈림길 - 두위봉(1.466) - 산죽쉼터 -
주목군락지 - 샘터 - 도사곡휴양림 - 주차장
산행거리 : 약 11km
산행시간 : 약 5시간 (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오늘은 오지산행으로 강원도 영월군과 정선군을 경계로하고 있는 두위봉으로 산행을 잡았다... 회사식구들과 1박2일 Workshop을 와서 1팀은 스키를 타고 나는 산행을 잡았다. 단곡2교에서 부터 산행코스로하였는데 버스가 단곡1교에서 더이상 눈으로 진행을 못하여 단곡1교에서 하차하여 약 1km 정도를 걷는다.
단곡1교의 모습이다.
15분정도 걸어서 단곡2교에 도착하였다.
단곡2교에서 샘터로 가는중에 멧돼지사냥하는 개와 사냥꾼을 만나다.
두위봉 2.75km 남음을 알리는 표지판....
영차 영차...
감로수 샘터에 도착하였는데 물바가지가 눈속에 뭍힌것같다.
산행시작한지 1시간 40여분만에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일행중 1명이 산행 왕초보라 상당히 어려워한다.
드디어 두위봉이 모습을 나타냈다. 갈참나무와 철쭉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봄에오면 철쭉꽃으로 뒤덮여있을듯하다...
드디어 철쭉비가 있는 정상에 도착하였다..
철쭉비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이다..
멀리 하이원스키장이 보인다.
10여분이상을 정상에서 후미를 기다리다가 추워서 더이상 못기다리고 진행을한다.
여기에서 도사곡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철쭉비에서 5분여걸으니 두위봉(1,465m)정상석이 있는 정상에 도착한다.
두위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너무나 멋지다...
진행하여야 할 방향..
도사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뒤돌아본 두위봉 정상모습
단곡계곡에서 두위봉 정상까지는 눈길이 잘나있는데... 두위봉에서 도사곡방향으로는 산꾼들이 걸은지 오래되어서 러쎌을하면서 진행하자니 너무힘들어 속도가 안붙는다..
두위봉방향으로 지나온 길을 되짚어본다.
도사곡방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지금부터는 하산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주목군락지이다. 1,400년 1,200년, 1,100년으로 추정되는 주목 3그루가 나란히 서있다.
도사곡휴양림관리사무소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주차장까지 아스팔트길을 걸어서 내려가야한다.
오지산행으로 산꾼들이 찾는 두위봉을 안전하게, 즐겁게 산행을 완료하였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참으로 멋있었다. 함백산, 매봉산등 백두대간 줄기를 멋지게 구경하였다. 철쭉이 만개할때 다시한번 더 찾아보고 싶은 산이다. 여기에서 스키를 타고있는 다른 직원들과 함류하였다. 내일은 함백산을 가볍게 산행계획을 세워 놓았다... 오늘 산행 너무나 행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