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를 하시면서 설비까지 병행하시려구요? ^^
우선 수압을걸어달라는 이유를먼저 잘들으시고 시작하십시요.
수도관(온,냉수)의종류와 난방관의종류도 필히확인하시구요..
중요한것을 섭비구조에대한 빠른이해와 판단력이 우선입니다.
보일러밑에 배관구조는 제품마다 다르고 설치업자의 스타일마다 다르니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으니 자세히 확인하세요.
**수도관**
강관: 오랜시간습기에 노출되어 연결부위의 부식으로인한하자가많습니다.
이경우 부분보수보다는 전체교체를 권합니다.
P.E 관 : 온수에서 하자가 많이발생하며 연결부위의 하자가대부분이며 수압체크의 각별한주의를요합니다.
온수관이 식어있는 상태에서는 이상이없다가 따뜻해지면 누수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동관 : 이 역시 온수관의 하자가많으며 대부분이 용접(땜)부분입니다.
P. B 관 : 하자가 드믈긴하지만 저의경우 관자체의 하자를 찾았던경우가있습니다.
메타폴관 : 부속부분의 무리한 힘을가하여 조여놓은경우 파손으로인한 하자가 종종 발생합니다.
X.L 관 : 난방용으로 많이사용하며 분배기에서 시작해 분배기에서 끝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중간에 연결부분 찾기가 힘들죠.
자체압( 세대내의 기존수압)이 3kg/cm이상일경우는 별도의 장비없이도 수압체크가능합니다.
공사이미지 게시판에 온냉수관누수찾기 보시면 압력게이지만 가지고 누수를 찾았습니다.
수압체크는 반드시 보일러실에서만 하는것은아닙니다.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도 가능하죠.
일차적으로 세대내의 전체(온수,냉수)수압을체크하시고
둘중 하나를 잠그시고 다시 체크해보시면 결과가 나옵니다.
그리하여 누수되는관의 범위를 차츰 좁히시며 찾으세요.
난방관을 염두에두기는하겠지만 난방관의 하자는 흔하지않은경우이고 수압체크또한 까다롭습니다.
분배기의 모든배관을 일일이 확인하시는것보다 분배기 전체를 확인하시는편이 수월할듯싶네요.
이상이 있을경우 하나하나 확인해야겠지요?
난방관의하자인경우 보일러에 보충수부족이 자주나타나며 장판밑이 흔건히 젓어있습니다.
이경우 누수탐지기로 찾는편이수월하며 소리의 강약을 청력에만 의존하지마시고
게이지의눈금을 잘확인하셔야 합니다.
설비가 전문이 아니라 많은 도움을 드리지못하여 죄송합니다.
첫댓글 예 너무 감사드립니다. 설비까지는 경험이 없어 못하고 냉수인지 온수인지 알고 싶다는 사람이 가혹 있어서 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