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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지맥 4구간[웅진리-문바위봉-사명산-월북현-공리고개(46번도로)].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6km(지맥12.5km+접근3.5km).
웅진리(雄津里)주차장-3.5km(93분)-문바위봉(970m)삼거리-2.5km(46분)-사명산(四明山.1198.6m)-2.5km(40분)-웅진리 하산길 안부
-2.7km(47분)-안대리 하산길 안부사거리-1.5km(33분)-길탄리고개-2km(45분)-592.3m봉-1.3km(29분)-공리고개(46번도로)
◈ 일시 : 2009. 6. 28(일).
◈ 날씨 : 오후 늦게는 장마비가 북상한다는 예보이고 종일 무더움.
◈ 인원 : 총 ?명중 9인(오세춘님.최평칠님.고광의 장군님.요맥 강형태님.정영옥님.정한규님.권순창 교수님.최덕조님.나).
◈ 지도 : 1/25000. 양구. 월간산부록 사명산.
도솔지맥 4구간[웅진리-문바위봉-사명산-월북현-공리고개(46번도로)].지도 1. 누르면 확대 됩니다.
도솔지맥 4구간[웅진리-문바위봉-사명산-월북현-공리고개(46번도로)].지도 2. 누르면 확대 됩니다.
◈ 일정정리.( 10 : 02~17: 18. 7시간 16분).
06 : 10. 천안에서 동서울행버스.
07 : 30. 잠실출발.
10 : 00/2.웅진리(雄津里)주차장.좌측 대길교를 건너면서 산행시작. 사명산 6km.
10 : 22. 사명산 5.35km 웅진 0.6km지점.600m간격으로 이정목나옴.
10 : 31/34. 좌측 웅진1교 방면 능선길 있음.큰 소나무.우로 꺽어 살짝 오르면 정점.
11 : 03. 임도 0.7km.웅진 2.08km.사명산3.87km 이정목.
11 : 09/22. 804m봉.좀 가면 웅진 2.4km 사명산 3.5km 이정목나옴.
11 : 38. 오름길 중턱에 사명산 2.9km 웅진주차장 3km 이정목.
11 : 49. 수인리 하산길안부.
11 : 51. 문바위봉 안부 삼거리.웅진주차장 3.5km. 사명산 2.5km.우측으로 감.
11 : 55/12 :21. 1004m봉에서 점심.우측능선으로 길 있음.
12 : 50/3. 1180m헬기장.우측으로 웅진리(선정사)하산길.주차장(선정사) 4.9km 사명산 1.3km.
13 : 16/26. 사명산(四明山.1198.6m).정상석과 삼각점.안내판.전망좋아 죽엽산,봉화산,파로호,소양강보임.
13 : 28.정상 100m아래.북쪽으로 월명리하산 갈림길.등산안내도.월명리,웅진리 5.1km. 안대리 8.9km.
13 : 33.우측으로 웅진리 하산길.웅진리(선정사길)4.7km.웅진리(월북현경유)5.5km.사명산 0.5km.
13 : 38. 1031m봉.철쭉나무숲.
13 : 43. 쉼터.나무작명법 안내판. 사명산 1.1km.웅진리입구(월북현)2.72km.
13 : 46. 두 번째 쉼터 사명산 1.33km. 웅진리입구(월북현) 2.5km.
14 : 06. 월북현안부.우측으로 웅진리 하산길.사명산 2.4km안대리 6.5km. 웅진리 주차장 3.5km.
14 : 14/20. 821m봉쉼터.선정사쪽으로 올라온 팀을 만남.
14 : 27. 임도를 건넘.1/25000의 월북현.사명산 3km 안대리 6km.
14 : 38. 806m봉 헬기장.좌측으로 길게 내려감.
15 : 05/17. 청량현 갈림봉(680m)전의 안부.좌우길 좋음. 의선사 4.3km.안대리 3.9km.사명산 5.2km.바람이 시원함.
15 : 24. 680m.좌측으로 청량현 능선갈림봉.학조리 0.3km 공리 4.4km.우측으로 감.
15 : 29. 684.8m봉 삼각점(양구 463.2007복구).
15 : 41. 넓은 헬기장(약 680m).사명산이 우측 3시방향에 보임.
15 : 43/55. 후미팀 만나 휴식.
16 : 02. 길탄리고개.좌우측 길없고 좌측으로 양구쪽보임.
16 : 08. 635m봉.2분가면 학조리 1.5km. 공리3.3km 이정목있음.
16 : 24. 583m봉.공리 2.5km 이정목.
16 : 38. 구현(鳩峴).우측으로 사면길있고 좌우는 잡목 급경사지.고개위로 유격장 철 와이어 있음.
16 : 47/9. 592.3m봉.정상엔 삼각점과 쇠파이프봉있고 정상전 3,40m거리에서 좌로 내려감.발밑은 터널공사중.공리1.3km.
17 : 05. 강릉 최재홍의 묘.봉화산조망되고 묘지아래부터 수렛길나옴.
17 : 10.수렛길 삼거리.좌로 내려감.사명산 10.5km.의선사 8.6km.학조리 4.7km 활공장 8.1km.
17 : 18. 공리고개.46번도로.항일의병전적비.웅진리 국도개량공사 사무실.
18 : 55. 소양강댐아래 천전리(泉田里.샘밭리) 명동 막국수집에서 저녁먹고 출발.
21 :40. 잠실서 천안행버스.
23 :00. 천안도착.
◈ 산행후기.
지난주 비슬지맥 사룡산구간을하고 올라오다 팔공지맥의 팔공산과 가산구간을 하고 올라와선 급한 대로 비슬지맥 산행기를 겨우 올리고
시간이 없어 지도 한 번 쓰~윽 대충 훝어보곤 준비끝이다.혼자 떠날려면 접근하는 차시간 택시편 숙박업소등 알아볼 것도 많고,
산행자료 조사해야지 지도도 포토삽하여 출력해야하고... 정작 산행보다도 더많은 사전준비가 필요한데
단체산행땐 이런것들 다 안해도 되고 몸만 덩그런히 나가면되니 너무나 편해좋다.
오늘은 전주보다 인원이 좀 많은 듯 빈자리가 별로없다.요맥 최총무도 오늘은 합류하여 홍완섭님과 정송자님을 빼곤 요맥팀이 다 모였다.
지난번 팔공지맥 우중산행과 공군부대와 비로봉의 철조망을 우회하던 얘기를 하다보니 금새 배후령을 넘고,
월남에 파병될 때 교육받던 추억의 오음리를지나 지나번에 하산했던 웅진리 주차장에 오니 정각10시다.
오늘 산행계획은 지난번에 내려왔던 선정사길로 올라 사명산정상을 들려 월북현-갈탄리고개-공리고개인데,
일부는 선정사에서 사명산정상구간이 가파르고 시간이 걸리고 힘드니 바로 월북현으로 오른다고한다.
지난번에 사명산정상에서 선정사로 내려온 정통파는 이번엔 주차장에서 문바위봉쪽으로 올라 다시한번 사명산을 넘어
월북현으로 가겠다고 김형식회장님께 말씀드렸다.지난번 7인에 요맥님,김총무님이 더해서 9명이다.
월북현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보다는 거리가 두배가 되고 사명산 주봉들을 다 넘어가야하니 힘은 배이상이 들것이다.
◇ 웅진리 주차장-문바위봉안부 삼거리-사명산(1198.6m).10:02~13 : 16.
10 : 00/2.웅진리(雄津里)주차장.좌측 대길교를 건너면서 산행시작. 사명산 6km.
10 : 22. 사명산 5.35km 웅진 0.6km지점.600m간격으로 이정목나옴.
10 : 31/34. 좌측 웅진1교 방면 능선길 있음.큰 소나무.우로 꺽어 살짝오르면 정점.
11 : 03. 임도 0.7km.웅진 2.08km.사명산3.87km 이정목.
11 : 09/22. 804m봉.좀 가면 웅진 2.4km 사명산 3.5km이정목.
11 : 38. 오름길중턱에 사명산 2.9km 웅진주차장 3km 이정목.
11 : 49. 수인리 하산길안부.
11 : 51. 문바위봉 안부 삼거리.웅진주차장 3.5km. 사명산 2.5km.우측으로 감.
11 : 55/12 :21. 1004m봉에서 점심.우측 능선길 있음.
12 : 50/3. 1180m헬기장.우측으로 웅진리(선정사)하산길.주차장 4.9km 사명산 1.3km.
13 : 16/26. 사명산(四明山.1198.6m).정상석과 삼각점.안내판.전망좋음.
웅진리 주차장입구 좌측으로 있는 대길교를 건너면 바로 문바위봉쪽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이정표와 등산안판이 있는데
문바위봉 삼거리까지는 3.5km, 사명산까진 6km.휴식과 중간에 점심을 먹는다면 3시간은 걸릴 거리다.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다.10여분 올라가면 경사는 더 급해져 코를 땅에 박게 급경사다.
나무기둥에 로프를 낀 급경사지를 올라가면 잠깐 숨고르기를하며 사명산정상부가 우측으로 보인다.
큰 소나무들이 울창한게 보기좋다. 실짝 내려 서는 듯 하다가는 다시 두 번째 로프친 급경사를 올라가면
우측으로 웅진리와 공리고개로가는 지맥능선이 보이고 좀더 올라가면 현위치 B-1웅진주차장 0.6km 사명산5.35km이정목이 나온다.
0.6km올라오는데 20분이 걸렸다.이런 위치표시목은 앞으로 600m간격으로 계속 나온다.
주능선과 사명산 정상부가 보이더니 묵은 묘지를 지나 발딱 올라서면 좌측 능선에서 올라온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틀어간다. 한고비 땀빼고 올랐으니 큰 소나무밑에서 잠시 숨을 돌린다.(10 :301/3)
장군님이 아침에 드신 것이 체하셨는 듯 힘들어 하신다.힘들어 하시는걸 오늘 처음보니 많이 불편하신모양이다.
밋밋하게 조금 나가면 주차장 1.2km 이정목이 나온다. 오름길엔 0.6km가 그리 멀더니 평지길이니 금방이다.(10 : 38).
울창한 참나무숲과 아름드리 적송들이 있는곳을 오르면 바위들이 듬성듬성 나오고 주차장 1.8km를 지나면서
다시 된비탈을 오르면 임도 0.7km 주차장 2.08km 사명산 3.87km 이정목을 만난다.(11 :03)
5분쯤 더 가면 다시 주차장 2.24km이정목을 만나고 길은 우측으로 휘어가며 100여m위가 804m봉이다.
뚜렷한 위치표시나 특징있는 봉우리가 없어 현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이쯤이 804m봉이지 않나 싶다.
바람기가 좀있어 땀좀 식힐겸 앞에있던 선두부터 배낭 내리고 잠시휴식.
장군님이 아직도 속이 불편하시다고해서 소화제 환약을 드리고
지난주에 비슬에서도 힘들어하던 람보씨가 오늘도 많이 힘이 든듯 뒤에 쳐져있어 야호를 외쳐봐도 대답이 없다.
주차장2.4km이정표를 지나고 우로 틀어 완만하게 내려가다 급하게 빨딱 올라섰다 내려서면 완만한 오름길에 로프말뚝이있고
긴오름길 중간쯤에 주차장 3km 사명산 2.9km이정목이 있다.사명산까지 반을 올라왔고 문바위봉 삼거리는 지척이다.
이정목에서 6분여 올라가면 별 특징없는봉으로 주변에서 제일높아 보이고
살짝 우로틀어 5분쯤 내려가면 좌측으로 수인리가는 하산길이 보인다.
수인리 하산길에선 불과 2분가면 도솔지맥 주능선인 문바위봉안부 삼거리다(11 :51)
삼거리서 우측으로 꺽어 4분즘 올라가면 지난번에 쉬었던 1004m봉이고 오늘도 여기서 배낭을 내렸다.
시간은 12시가 채 안돼서 점심이 좀 이른듯싶으나 올라오느라고 힘을 뺏고
장군님과 람보씨가 컨디션이 안 좋으시니 미리 점심을 먹으면서 휴식을 갖기로 했다.
점심먹는 동안이면 람보씨도 따라올듯싶었는데 점심을 다 먹고나도 람보씨 소식이 없다.
강회장님이 겨우 통화를했는데 가는대로가다 안되면 탈출할테니 먼저 가란단다.
1004봉에서 우측능선으론 임도로 내려가는 흐릿한길이 보이고 사명산까진 2.35km다.
작은 둔덕을 넘어 1050m 오름길엔 난간있는 로프가 있고 1050m봉을 넘어서 서너번 오름길을 올라가면 1180m 헬기장이다.
1180m 헬기장 좌측엔 이정표(사명산 1.3km.주차장(선정사)4.9m)이정표가 있고 헬기장 우측으로 선정사가는 하산길이 있다.
헬기장위에서 온길과 소양강을 뒤돌아보고 봉을 넘어서면 비로소 사명산정상이 보인다.
또다른 1180m작은 헬기장을 지나 오르면 사명산 정상이다.
사명산 정상엔 정상표석과 2등삼각점(양구 26), 사명산 안내판있고 인제,화찬,양구,춘천시등 사방이 다 보인다고하여 사명산이란다.
오봉산부터 지나온 부용산,종류산,죽엽산,병풍산,설안재봉들이 다 보이고 일산도 흐릿하게 보인다.
내려다보는 파로호와 돌아 내려가는 북한강 풍경이 아름답고 갈길쪽으론 봉화산과 소양강이 보이고 그뒤로 영춘지맥의산들도 보인다.
일반 산행객들이 올라와 있고 햇볕이 뜨거워서 얼른 사진몇컷찍고 내려설 공리고개쪽이나 어림해보고 바로 그늘로든다.
정상아래 그늘에서 모두만나 시원한 막걸리가 돌아간다.선정사쪽으로 올라온 우리팀들이 방금 내려갔단다.
주차장에서 우리보다 3,40분늦게출발한 다른팀들을 헬기장근처에서 만났으니 선정사로 오는길보다 삥 ~돌아온 능선길은 1시간정도 멀다.
웅진리 주차장에서 문바위봉방면 등산로입구. 10 :01.
웅진리 주차장입구 좌측으로 있는 대길교를 건너면 바로 우측으로 문바위봉쪽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이정표와 등산안판이 있다.
웅진리 주차장에서 문바위봉방면 등산로입구. 10 :02.
웅진리 주차장에서 문바위봉방면 등산로입구의 등산안내판. 10 :03.
거리로는 문바위봉쪽이 선정사 계곡길보다 약 1km정도 더 길고
선정사길은 선정사위 용수암까진 평지길이고 막바지만 급경사길이고 주능선위에 올라서면 다시 평지능선길이지만
문바위봉길은 처음부터 깍아지른 급경사길로 시작해서 사명산정상까지 계속 오르막길이라
선정사길보다 훨씬 힘이들고 시간도 약 1시간 정도는 더 걸린다.
처음부터 깍아지른 급경사길이 시작된다.10 :13.
올라서면 우측으로 사명산쪽이 보이고 잠시 숨고르기를 한후 다시 두 번째 급경사지가 나온다.
두 번째 급경사 오름길이다. 10: 17.
두 번째 급경사지를 오르면 우측으로 웅진리마을과 저뒤로 갈탄리고개쯤의 지맥능선이 보인다.10 :20.
웅진주차장0.6km. 사명산 5.35km 첫 이정목이 나오고 이런 이정목은 600m간격으로 계속나온다.
장군님이 아침에 먹은 음식에 탈이 나셨는지 몹시 불편하시다고 자주 쉬신다.
이런모습은 처음이시다.10 :22.
사명산정상부와 도솔지맥 주능선이 저멀리 시야에 들어온다.10 :25.
묵은 묘지를 지나 발딱 올라서면 좌측 능선에서 올라온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틀어간다. 한고비 땀빼고 올랐으니 큰 소나무밑에서잠시 숨을 돌린다.(10 :301/3)
요맥 강형태님(뒤)고광의 장군님(앞좌).정영옥님.오세춘님.(우)
우측 임도하산길.11 :03
밋밋하게 조금 나가면 주차장 1.2km 이정목이 나온다. 오름길엔 0.6km가 그리 멀더니 평지길이니 금방이다.(10 : 38).
울창한 참나무숲과 아름드리 적송들이 있는곳을 오르면 바위들이 듬성듬성 나오고 주차장 1.8km를 지나면서
다시 된비탈을 오르면 임도 0.7km 주차장 2.08km 사명산 3.87km 이정목을 만난다.(11 :03)
임도 갈림길에서 5분쯤 더 가면 다시 주차장 2.24km 이정목을 만나고 길은 우측으로 휘어가며 100여m위가 804m봉이다.11 :08.
804m봉.11 :09/22.
뚜렷한 위치표시나 특징있는 봉우리가 없어 현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이쯤이 804m봉이지 않나 싶다.
바람기가 좀있어 땀좀 식힐겸 앞에있던 선두부터 배낭 내리고 잠시휴식.
장군님이 아직도 속이 불편하시다고해서 소화제 환약을 드리고
지난주에 비슬에서도 힘들어하던 람보씨가 오늘도 많이 힘이 든듯 뒤에 쳐져있어 야호를 외쳐봐도 대답이 없다.
우로부터 요맥 최덕조 총무님.권순창교수님.요맥 강형태회장님.최평칠님. 오세춘님.
좌측 수인리 하산길. 11 :49.
수인리 하산길에선 불과 2분가면 도솔지맥 주능선인 문바위봉안부 삼거리다
도솔지맥 주능선인 문바위봉안부 삼거리. 11 :51.
우측으로 꺽어 오르면 1004m봉인데 역방향으로 도솔지맥 종주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우리가 올라온 좌측으로 들기쉬운곳이다.
사명산이 2.5km. 웅진주차장이 3.5km인데 1시간 50분 걸렸다.
1004m봉.11 :55/12 :21.
삼거리서 우측으로 꺽어 4분즘 올라가면 지난번에 쉬었던 1004m봉이고 오늘도 여기서 배낭을 내렸다.
시간은 12시가 채 안돼서 점심이 좀 이른듯싶으나 올라오느라고 힘을 뺏고
장군님과 람보씨가 컨디션이 안 좋으시니 미리 점심을 먹으면서 휴식을 갖기로 했다.
점심먹는 동안이면 람보씨도 따라올듯싶었는데 점심을 다 먹고나도 람보씨 소식이 없다.
강회장님이 겨우 통화를했는데 가는대로가다 안되면 탈출할테니 먼저 가란단다.
1004봉에서 우측능선으론 임도로 내려가는 흐릿한길이 보이고 사명산까진 2.35km다.
<요맥님이 찍은사진>
1180m 헬기장 12 :50/3.
작은 둔덕을 넘어1050m 오름길엔 난간있는 로프가 있고 1050m봉을 넘어서 서너번 오름길을 올라가면 1180m 헬기장이다.
1180m 헬기장 좌측엔 이정표(사명산 1.3km.주차장(선정사)4.9m)이정표가 있고 헬기장 우측으로 선정사가는 하산길이 있다.
헬기장위에서 온길과 소양강을뒤돌아보고 봉을 넘어서면 비로소 사명산정상이 보인다.
1180m 헬기장에서 뒤 돌아 본1004m(좌측봉)-문바위봉(우측봉)-문바위(우측봉 우측아래)12 :50/3.
1180m 헬기장에서 뒤 돌아 본 삼군경계봉과 추곡약수 뒤능선12 :50/3.
1180m 헬기장에서 땡겨본 소양강과 올라온 능선길.12 :50/3.
가운데 나무뒤로 올라온 능선이 보인다.우측봉 두 개가 1004m봉과 문바위봉.
1180m 본 넘어에서 본 사명산정상모습.12 :58.
사명산(四明山.1198.6m)정상에서 오세춘님과 한컷.13 :16/26.
사명산 정상엔 정상표석과 2등삼각점(양구 26), 사명산 안내판있고 인제,화찬,양구,춘천시등 사방이 다 잘 보인다고하여 사명산이란다.
사명산(四明山.1198.6m)정상에서 땡겨본 1031m봉(좌),821m봉(얕은봉),806m봉(우측으로 긴능선있는봉)과
맨뒷줄 높은봉이 684.8m봉,길탄리고개635m봉.1
사명산(四明山.1198.6m)정상에서 땡겨본 봉화산과 소양강.2
가운데능선 안부가 구현(鳩峴)이고 그 우측으로 하얀구름 가기전봉이 오늘의 마지막봉인 592.3m봉이다.지난번에 찍은 사진이다.
사명산(四明山.1198.6m)정상에서 땡겨본 죽엽산(우측 뾰족봉)과
맨뒷줄 좌측부터 종류산,부용산,오봉산.3.지난번에 찍은 사진이다.
사명산(四明山.1198.6m)정상에서 땡겨본 파로호와 북한강모습.4.지난번에 찍은 사진이다.
◇ 사명산(1198.6m)-청량현 갈림봉(680m)전 안부.13 : 26~15 :05.
13 : 16/26. 사명산(四明山.1198.6m).정상석과 삼각점.안내판.전망좋음.
13 : 28.정상 100m아래.북쪽으로 월명리 하산길.등산안내도.월명리,웅진리 5.1km. 안대리 8.9km.
13 : 33.우측으로 웅진리 하산길.웅진리(선정사길)4.7km.웅진리(월북현경유)5.5km.사명산 0.5km.
13 :38. 1031m봉.철쭉나무숲.
13 : 43. 쉼터.나무작명법 안내판. 사명산 1.1km.웅진리입구(월북현) 2.72km.
13 : 46. 두 번째 쉼터 사명산 1.33km. 웅진리입구(월북현) 2.5km.
14 : 06. 월북현안부.우측으로 웅진리하산길.사명산 2.4km .안대리 6.5km. 웅진리 3.5km.
14 : 14/20. 821m봉쉼터.선정사쪽으로 올라온 팀을 만남.
14 : 27. 임도를 건넘.1/25000의 월북현.사명산 3km 안대리 6km.
14 :38. 806m봉 헬기장.좌측으로 길게 내려감.
15 : 05/17. 청량현 갈림봉(680m)전의 안부.좌우길 좋음. 의선사 4.3km.안대리 3.9km.사명산 5.2km.시원함.
정상에서 100m내려오면 북쪽 월명산으로 가는 산줄기가 분기하고 앞에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다.
월명리와 웅진리가 같은 거리로 5.1km이고 동쪽 청량골 끝자락의 안대리 까지는 8.9km란다.우측 으로 내려간다.
북쪽길로가면월명,월명봉,파로호로 가게된다. 우측으로 틀어 5분쯤 내려가면 우측길은 선정사경유 주차장길이고
직진하는능선길이 월북현으로 내려가는길이다.
사명산정상에서 500m내려온 지점이로 이정표는 웅진리(선정사)4.7km이고
지맥능선따라 월북현까지가서 우측 금강사쪽으로해서 웅진리까지는 5.5km란다.
5분쯤 편한길 따라가면 1031m봉으로 철쭉나무숲이고 이제부턴 내림길이다.
5분쯤 내려온 안부엔 큰의자 2개와 나무작명법 안내판과 이정표(사명산 1.1km 웅진리입구 2.72km)가 있는 쉼터다.
사명산 남쪽과 동쪽길이 이렇게 다르다.남족 오름길이 바윗길이라면 동쪽길은 돌 하나 없는 완전 육산이다.
다시 3분거리의 앞 둔덕을 넘으면 비슷한 쉼터가있고 내림길로 쭉 내려가며 좌측으로청량현쪽 임도가 보인다.
뚝 ~떨어졌다 올라선봉엔 이정표(사명산 1.86km 웅진리입구 2km)가 있고 뒤로는 1313m봉이 높게 올려다보인다.(13 :56)
1/25000 지도상에 821m봉전의 쌍봉으로 앞봉에서 좌로 내려섰다 헬기장있는 뒷봉에서 우로 내려가면 월북현이다.
1/25000지도는 임도가 있는곳을 월북현으로 적고 있으나 월간 산지도는 웅진리 하산길이있는 821m전 안부를 월북현으로 적고있다.
혼돈을 막기위해 지도를 월간산지도를 썼으니 이곳을 월북현으로 표기한다.
월북현에선 우측으로 금강사앞으로 내려가는 웅진리 주차장 하산길이 있고 이정표(웅진리 3.5km .사명산 2.4km.안대리6.5km)가 있다.
앞 821봉을 올라가면 쉼터의자가 있고 선정사쪽으로 사명산을 올라온 곽병태고문님과 현주환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염려했던 정한규씨와 전화연결이 됐는데 사명산을 1.5km정도 지났다니 별로 멀지 않은 거리에서 뒤 쫒아오고 있다.
2분거리의 앞 둔덕봉을 넘어서면 봉화산과 청량현쪽 산줄기가 보이고 임도로 내려서는길이 다소 가시잡목이다.
지리원 지도상에 월북현으로 표기된 임도는 안부 조금 위쪽에 있고 사륜구동은 다닐만하다.
사명산3km 안대리 6km 이정표가 있다.임도를 건너 녹음이 짙은 숲속으로 내려간다.
안부에서 작은둔덕 두어개를 올라 7분정도 빡세게 급경사를 올라가면 806m 헬기장이다.
806봉에서 좌측 내림길로 들어 완만하게 길게 내려가는데 큰 소나무들이 있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다.
간간히 불어오는 골 바람이 시원하고 하얀 자작나무숲도 지난다.
좌우로 뚜렷한 하산길이 있는 안부다.올라가면 680m봉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안대리 의선사로간다
의선사 4.3km,안대리 3.9km,사명산 5.2km이정표가 있고우측의 소나무들은 옆으로 반쯤 누워있다.
문바위봉쪽으로 돌아온 팀, 선정사로온 팀합해보니 14,5명으로 꽤많은 식구가 한데모여앉아시원한 골바람을 쐬고있다.
누구도 일어서기가 싫은 듯 마냥 퍼질러 앉아있는폼이 낮잠이나 한숨 잤으면 딱좋겠다는 눈치다.
사명산(四明山.1198.6m)정상아래에서 휴식.13 :16/26.
월명산 갈림길의 등산 안내도.13 :28.
정상에서 100m내려오면 북쪽 월명산으로 가는 산줄기가 분기하고 앞에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다.
월명리와 웅진리가 같은 거리로 5.1km이고 동쪽 청량골 끝자락의 안대리 까지는 8.9km란다.우측 으로 내려간다.
북쪽길로가면월명,월명봉,파로호로 가게된다. 우측으로 틀어 5분쯤 내려가면 우측길은 선정사경유 주차장길이고
직진하는능선길이 월북현으로 내려가는길이다.
.
선정사 갈림길.13 :33.
사명산정상에서 500m내려온 지점이로 이정표는 웅진리(선정사)4.7km이고
지맥능선따라 월북현까지가서 우측 금강사쪽으로해서 웅진리까지는 5.5km란다.
1031m봉을 내려온 쉼터.13 :43.
5분쯤 편한길 따라가면 1031m봉으로 철쭉나무숲이고 이제부턴 내림길이다.
5분쯤 내려온 안부엔 큰의자 2개와 나무작명법 안내판과 이정표(사명산 1.1km 웅진리입구 2.72km)가 있는 쉼터다.
사명산 남쪽과 동쪽길이 이렇게 다르다.남족 오름길이 바윗길이라면 동쪽길은 돌 하나 없는 완전 육산이다.
다시 3분거리의 앞 둔덕을 넘으면 비슷한 쉼터가있고 내림길로 쭉 내려가며 좌측으로청량현쪽 임도가 보인다.
1031m봉을 내려온 쉼터.13 :43.
월북현.14 :06.
1/25000지도는 임도가 있는곳을 월북현으로 적고 있으나 월간 산지도는 웅진리 하산길이있는 821m전 안부를 월북현으로 적고있다.
혼돈을 막기위해 지도를 월간산지도를 썼으니 이곳을 월북현으로 표기한다.
우측으로 금강사앞으로 내려가는 웅진리 하산길이 있고 웅진리 주차장 3.5km.안대리 6.5km.사명산 2.4m거리다.
821m봉.14 :14/20.
앞 821봉을 올라가면 쉼터의자가 있고 선정사쪽으로 사명산을 올라온 곽병태고문님과 현주환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염려했던 정한규씨와 전화연결이 됐는데 사명산을 1.5km정도 지났다니 별로 멀지 않은 거리에서 뒤 쫒아오고 있다.
2분거리의 앞 둔덕봉을 넘어서면 봉화산과 청량현쪽 산줄기가 보이고 임도로 내려서는길이 다소 가시잡목이다.
임도로 내려서다 본 봉화산(우측뒤)과 806m 헬기장봉(좌).우측나무에 가린봉이 오늘의 마지막봉인 592.3m봉이다.14 :25.
임도로 내려서다 본 좌측 청량현쪽 능선모습.14 :25.
임도.14 :27.
지리원 지도상에 월북현으로 표기된 임도는 안부 조금 위쪽에 있고 사륜구동은 다닐만하다.
사명산3km 안대리 6km 이정표가 있다.임도를 건너 녹음이 짙은 숲속으로 내려간다.
806봉 14 :4.
안부에서 작은둔덕 두어개를 올라 7분정도 빡세게 급경사를 올라가면 806m 헬기장이다.
806봉에서 좌측 내림길로 들어 완만하게 길게 내려가는데 큰 소나무들이 있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다.
간간히 불어오는 골 바람이 시원하고 하얀 자작나무숲도 지난다.
806봉 내림길의 자작나무숲.15 :03.
680m봉전 안부.15 :05/17.
좌우로 뚜렷한 하산길이 있는 안부다.올라가면 680m봉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안대리 의선사로간다
의선사 4.3km,안대리 3.9km,사명산 5.2km이정표가 있고우측의 소나무들은 옆으로 반쯤 누워있다.
문바위봉쪽으로 돌아온 팀, 선정사로온 팀합해보니 14,5명으로 꽤많은 식구가 한데모여앉아시원한 골바람을 쐬고있다.
누구도 일어서기가 싫은 듯 마냥 퍼질러 앉아있는폼이 낮잠이나 한숨 잤으면 딱좋겠다는 눈치다.
680m봉전 안부 우측모습.15 :05/17.
680m봉전 안부 모습.15 :05/17.
◇ 청량현 갈림봉(680m)전 안부-공리고개(46번도로).15 :17~17 :18.
15 : 05/17. 청량현 갈림봉(680m)전의 안부.좌우길 좋음. 의선사 4.3km.안대리 3.9km.사명산 5.2km.시원함.
15 : 24. 680m.좌측으로 청량현 능선갈림봉.학조리 0.3km 공리 4.4km.우측으로 감.
15 : 29. 684.8m봉 삼각점(양구 463.2007복구).
15 : 41. 넓은 헬기장(약 680m).사명산이 우측 3시방향에 보임.
15 : 43/55. 후미팀 만나 휴식.
16 : 02. 길탄리고개.좌우측 길없고 좌측으로 양구쪽보임.
16 : 08. 635m봉.2분가면 학조리 1.5km. 공리3.3km.
16 : 24. 583m봉.공리 2.5km
16 : 38. 구현(鳩峴).우측으로 사면길있고 좌우는 잡목 급경사지.고개위로 유격장 철 와이어 있음.
16 : 47/9. 592.3m봉.정상엔 삼각점과 쇠파이프봉있고 정상전 3,40m거리에서 좌로 내려감.발밑은 터널공사중.공리1.3km.
17 : 05. 강릉 최재홍의 묘.봉화산조망되고 묘지아래부터 수렛길나옴.
17 : 10.수렛길 삼거리.좌로 내려감.사명산 10.5km.의선사 8.6km.학조리 4.7km 활공장 8.1km.
17 : 18. 공리고개.46번도로.항일의병전적비.웅진리 국도개량공사 사무실.
안부에서 한턱 올라서면 680m봉으로 좌측능선으로 청량현,학조리로 가는능선길이 있고 이정목이 있는데
이 이정목이 사람 헷갈리게한다.학조리 0.3km,공리 4.4km로 당연히 가기는 우측 공리쪽으로 가는데 학조리가 문제다.
학조리(鶴鳥里)는 공리와 안대리사이의 마을인데 학조리가 0.3km라면 좀전 고개가 길탄리 고개인가?독도가 안된다.
학조리0.3km라 쓰지말고 안대리나 청량현으로 쓰던지 아니면 학조리가는 임도 0.3km 라 썼으면 좋겠다.
680m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밋밋하게 5분쯤가면 양구 463 삼각점이 있는 684.8m봉이다.
삼각점과 진행방향이 동쪽이라 684.8m봉이라 생각되지만 좀전의 학조리 0.3km이정표가 영 찜찜해서 자꾸 지도를 들여다본다.
10여분 나가면 넓은 헬기장이 나오고 사명산이 3시방향으로 살짝보인다.
헬기장을 지나는데 뒤에서 정한규씨 뒤 쫒아왔다.바람이 좀 부는 쉴 장소를찾아 낙원팀 두명과 요맥님 정한규씨와 함께 잠시휴식.
헬기장을 지나서 조금 나오면방향은 정남쪽으로 돌아서고 학조리 0.8km 공리 4km 이정목이 나온다.(15 :57)
우측으로 사명산이 보이고 앞쪽에 635m봉과 봉화산을 보며내려가면 지도상의 길탄리고개인데 좌우로 길 흔적은 없고
좌측으로 멀리 양구시내가 어림되고 마을의 집들이 보인다.(16 :02).
길탄리고개는 좌측마을이 이리(泥里)라서 길탄리고개라 부르는 모양이다.
길탄리고개에서 살짝 올라선 635m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2분쯤 나가면학조리 1.5km 공리 3.3km 이정목이 있고
다시 5분쯤 더 가면 학조리 1.8km 공리 3km이정목이 나오고 능선은 우측으로 틀어 좀 내려와서 다시 좌측으로 꺽어간다.(16 :15)
내려온 안부부터는 육군 육자 쓴 세멘트 기둥들이 한동안 계속 나온다.
다음봉인 583m봉엔 공리 2.5km 이정목이 있고 밋밋하게 6분 쯤 쭈욱 내려가면 공리 2km 학조리 2.8km 이정목이 있고
내려간안부는 좌우측이 울창한 낙엽송숲인데 여기가 구현인가 했더니 구현은 앞 봉넘어에 있다.(16 : 32).
급경사를 오르는데 큰 쇠기둥과 와이어줄이있어 뭔가 했더니 군부대 유격훈련장인 듯 세멘트 기둥에 "유격"이 써있다.
올라가면 학조리 3km 공리 1.7km이정목에서 봉화산과 공리고개가 살짝보이고
다시 내려간 안부엔 큰 나무가 한그루있고우측사면으로 토끼길이 있고 좌우는 잡목이 빼곡한 안부다.
여기가 구현(鳩峴)같은데 비들기가 많아 구현인진 모르나 지금은 비들기 소리는안들리고 유격장이 있을땐 악 소리만 났겠다.
올라가면 오늘의 마지막봉인 592.3m봉인데 오름길이 대단히 가파르다.
모두들 한번쯤 숨을 돌려야 오르고 오름길 중턱엔 좀전봉에서 공중으로 건너온 유격장 와이어 끝점이 있고
정상 3,40m전에 좌측으로 공리가는 하산길이 나오고 이정목은 공리 1.3km 학조리 3.5km를 가르키고 있다.
592.3m봉 정상엔 유격장 깃발을 꼿았음직한 쇠파이프 기둥과 밑판 글자가없는 삼각점이 있고 직진 능선으로도 길이 있다.
발밑으론 웅진 3터널이 공사중이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바닥난 얼음물을 흔들어 마시고 하산하는데
급경사에 토막나무 계단길로 이어지고 10여분 내려서면 앞이 좀 트이는 강릉 최재홍의묘지가 있다.
묘지위에서 다음구간의 봉화산을 건너다보고 묘지로 올라온계단길을 내려가면 수렛길이 나오며 길은 넓어진다.
수렛길따라 우측으로 좀 틀어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사명산 등산로 시작점인 이정목이 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비닐하우스들이 나오고 시원하게 조망이 트인다.
봉화산은 바로 코앞이고 좌측멀리 도솔산,대암산등 도솔지맥의 마지막산들이 조망된다.
46번 도로가 지나는 공리고개엔웅진리 국도개량 건설공사 현장사무실과 길건너 좌측엔 민가집이 있고
우측 봉화산들머리엔 항일의병전적비가 있고 앞에 우리가 타고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680m봉. 15 :24.
안부에서 한턱 올라서면 680m봉으로 좌측능선으로 청량현,학조리로 가는능선길이 있고 이정목이 있는데
이 이정목이 사람 헷갈리게한다.학조리 0.3km,공리 4.4km로 당연히 가기는 우측 공리쪽으로 가는데 학조리가 문제다.
학조리(鶴鳥里)는 공리와 안대리사이의 마을인데 학조리가 0.3km라면 좀전 고개가 길탄리 고개인가?독도가 안된다.
학조리0.3km라 쓰지말고 안대리나 청량현으로 쓰던지 아니면 학조리가는 임도 0.3km 라 썼으면 좋겠다.
684.8m봉.15 :29.
680m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밋밋하게 5분쯤가면 양구 463 삼각점이 있는 684.8m봉이다.
삼각점과 진행방향이 동쪽이라 684.8m봉이라 생각되지만 좀전의 학조리 0.3km이정표가 영 찜찜해서 자꾸 지도를 들여다본다.
헬기장.15 :41.
10여분 나가면 넓은 헬기장이 나오고 사명산이 3시방향으로 살짝보인다.
헬기장을 지나는데 뒤에서 정한규씨 뒤 쫒아왔다.바람이 좀 부는 쉴 장소를찾아 낙원팀 두명과 요맥님 정한규씨와 함께 잠시휴식(15 :43/55).
헬기장을 지나서 조금 나오면방향은 정남쪽으로 돌아서고 학조리 0.8km 공리 4km 이정목이 나온다.(15 :57)
길탄리고개.16 :02.
우측으로 사명산이 보이고 앞쪽에 635m봉과 봉화산을 보며내려가면 지도상의 길탄리고개인데 좌우로 길 흔적은 없고
좌측으로 멀리 양구시내가 어림되고 마을의 집들이 보인다.(16 :02).
길탄리고개는 좌측마을이 이리(泥里)라서 길탄리고개라 부르는 모양이다.
구현으로 내려서기전봉에 있는 유격장훈련 와이어.16 :33
구현으로 내려서기전봉에서본 592.3m봉모습.16 :36.
이곳과에서구현고개에서 592.3m봉 오름길 중턱으로 유격훈련용 와아어가 있다.
구현(鳩峴).16 :38.
구현 안부엔 큰 나무가 한그루있고우측사면으로 토끼길이 있고 좌우는 잡목이 빼곡한 안부다.
여기가 구현(鳩峴)같은데 비들기가 많아 구현인진 모르나 지금은 비들기 소리는안들리고 유격장이 있을땐 악 소리만 났겠다.
여기서부터 592.3m봉까진 10여분거리로 오늘의 마지막 오름길이다.
592.3m봉에서 공리 하산길.14 :47/9.
올라가면 오늘의 마지막봉인 592.3m봉인데 오름길이 대단히 가파르다.
모두들 한번쯤 숨을 돌려야 오르고 오름길 중턱엔 좀전봉에서 공중으로 건너온 유격장 와이어 끝점이 있고
정상 3,40m전에 좌측으로 공리가는 하산길이 나오고 이정목은 공리 1.3km 학조리 3.5km를 가르키고 있다.
592.3m봉 정상모습.14 :47/9.
592.3m봉 정상엔 유격장 깃발을 꼿았음직한 쇠파이프 기둥과 밑판 글자가없는 삼각점이 있고 직진 능선으로도 길이 있다.
발밑으론 웅진 3터널이 공사중이다.
최재홍의묘지에서 본 다음구간의 봉화산.17 :05.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바닥난 얼음물을 흔들어 마시고 하산하는데
급경사에 토막나무 계단길로 이어지고 10여분 내려서면 앞이 좀 트이는 강릉 최재홍의묘지가 있다.
묘지위에서 다음구간의 봉화산을 건너다보고 묘지로 올라온계단길을 내려가면 수렛길이 나오며 길은 넓어진다.
최재홍의묘지에서 내려오다 땡겨본 봉화산과 공리고개.17 :06.
등산로입구 삼거리.17 :09.
묘지위에서 다음구간의 봉화산을 건너다보고 묘지로 올라온계단길을 내려가면 수렛길이 나오며 길은 넓어진다.
수렛길따라 우측으로 좀 틀어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사명산 등산로 시작점인 이정목이 있다.
공리고개로 내려오면서 본 봉화산과 공리고개.1. 17 ;12.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비닐하우스들이 나오고 시원하게 조망이 트인다.
봉화산은 바로 코앞이고 바로앞에 공리고개가 보인다.
공리고개로 내려오면서 본 도솔산-대암산능선. 2. 17 :12.
좌측멀리 도솔산,대암산등 도솔지맥의 마지막산들이 조망된다.
공리고개로 내려오면서 본 도솔산-돌산령북쪽의 산들3. 17 :12.
공리고개로 내려오면서 뒤 돌아 본 592.3m봉.17 :13.
공리고개 좌측모습.17 : 17.
요맥님이 찍은 사진이다.
공리고개 우측모습.17 : 18.
버스 좌측에 항일 의병전적비가 있다.
46번 도로가 지나는 공리고개엔웅진리 국도개량 건설공사 현장사무실과 길건너 좌측엔 민가집이 있고
우측 봉화산들머리엔 항일의병전적비가 있고 앞에 우리가 타고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소양강댐 아래에 있는 천전리(泉田里) 샘밭마을의 명동 막국수집에서
수육과 막국수로 배를채우고 7시가 다돼서 서울로 향했다.
◈ 돌아 오는길.
산에서는 비구름이 지나가는걸 못봤는데 밑에선 20여분 소나기가 쏟아졌단다.
소나기는 소잔등에서도 이쪽 저쪽이 다르다더니 정말 선을그어 비가오는 모양이다.
주인없는 민가집 마당의 수돗물로 시원하게 대충씻고 소양강댐 아래에 있는 천전리(泉田里) 샘밭마을의 명동 막국수집에서
수육과 막국수로 배를채우고 7시가 다돼서 서울로 향했다.
귀경길엔 가끔 비를 뿌리더니 서울오니 9시30분.잠실 8번출구쪽이다.
차시간이 바빠서 인사도 못하고 서둘러 지하도를 건너가 9시 40분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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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헷갈리기만 했던 (학조리-공리) 이정목(?)은, 설명대로가 정답이겠죠? 동감입니다. 불과 한 주일 동안에 (비슬~팔공~도솔지맥)을 주행하시는 쉼없는 일정(벅찬)에도 이렇게 명료한 자료를 제공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빕니다.
팔공을 가야하는데 기차시간표,시내버스노선,진입구간 시외버스시간표,인근 면단위 7군데 택시 전화번호 찾는데 골치가 아픕니다.일도 밀려있어 바로 갈 수 있을런지?
이제 도솔지맥 종주 산행도 예행 연습 구간인 용화산을 포함 5차의 산행을 한지붕 세가족이 실행 하엿다 이번4차산행 산행기도 내가 보지못한 구석구석이 조명되어 있어 나는 무엇을 보고 산행을 하엿는지 쑥스러울 따름이다 산행이 계속 되고보니 팀도 3등분 되엇음을 실감합니다 말씀따나 9인의 전통파 산님과 중도 및 이외 산님으로 산행은 계속 이어 지겟지요 그러나 산행이란 그날의 컨디션 또한 개인의 산행능력과 산세의 사항에 따라 조정 하여 산행 하는것이 올바른 산행의 수칙이 아닐런지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산행의 지도와 편달을 주시기 기원 합니다 홍기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몇km를 가고 몇시간을가고느는 별의미가 없고 얼마만큼을 가든 몇시간을 가든 고통이 아닌 즐기면서 갈수있는 만큼이 적당한 산행이라고 생각합니다.사람마다 주량도 다르듯이 사람마다 산행능력도 다르고 성취도도 다른데 다른사람과 비교할 필요는없고 나름대로 하루를 즐기면되지 뭘더 바라겠습니까? 그나저나 한날 한산을 같이 걸으면서도 서로 얘기나눌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쉽습니다.다음회차 부터는 거리도 짧고 중간에 끊거나 늘려갈 일이 없을듯싶어 팀이 흩어질일이 적을듯 싶으니 만날수있겠습니다.
산행기 잘 읽어 보고 갑니다 중간에 편집이 2중으로 되어 중복되는 자료가 좀 있네요.. 죄송합니다 선배님 봉화산 어느구간쯤에서 조우 되면 잠시 회포라도 휴식하며 우리팀과 함꼐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