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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채윤) 2016년4월17일 일요일
나는 모둠 친구들과 면담을 하기위해 청소년수련관 앞으로 나갔다. 거기서 지수가 친구들을 위해 사탕을 가지고 왔다. 그런데 그날은 바람이 엄청 셌다. 지수랑 나는 사탕을 먹으면서 말하면서 갔는데 바람 탓에 입을 벌리고 있을 때 사탕이 목뒤로 넘어간 것 이다. 그래서 나는 꿀꺽 삼켰다. 그런데 사탕이 목에 걸렸다. 난 당연히 그때 깜짝 놀랐다. 그래서 숨도 잘 안 셔 졌는데 다행히 지수가 청소년수련관 선생님을 불러서 선생님이 하임리히법 을 실시하고 119를 불렀는데 119를 부르자마자 사탕이 쓕 나왔다! 난 고통과 영혼이 빠져나간 기분 이였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사탕을 안 먹기로 하였다. 정말 “내가 죽는구나.”라고 생각까지 들었었다. 다행히 난 살아 난 것 같다. 그래서 엄마와 나는<다음주> 일요일에 다시 들리기로 하였다. 면담도 다행히 하였다. 울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 이였다.
(김 채윤) 2016년5월7일 토요일
하아..내 발에 생긴 친구는 사마귀친구이다. 옛날에 크게 생긴 사마귀 그런데 저번 주에 또 다시 그 자리에 생겨났다. 참 나에게는 이런 친구가 있을까? 그래서 다시 피부과 가서 사마귀 째러감^^ 병원에 도착한순간 마취할 때 그 고통이 떠올랐다. 그래도 의사선생님이 사마귀는 원래 발에는 재발확률이 높다 하셨다. 그래서 째러 방으로 들어옴. 엄마는 내 손을 꼭 잡아주시고 나 덜덜 떨리는 마음. 마취가 시작됨 잠깐의 3초 고통이지만 3초가 마침 3시간처럼 나한테는 느껴진다. 그래도 마취하고 나서 아무느낌 없음. 다시 사마귀를 죽. 여. 버. 리. 고 집에 들어오는데 걸음걸이가 웃기다ㅋㅋ 발 때문에 그러고 오다가 전 영웅, 박성훈도 만났다. 놀러 가나보다. 하아ㅠ 사마귀는 정말 싫다. 오늘은 후련하면서 싫은 날 이였다.
(김 채윤)2016년5월17일 화요일
야호! 학교, 학원이 끝난 뒤 난 집으로 가서 아빠랑 바로 다시 이마트를 갔다. 엄마는 모임 감. 아빠는 이마트에서 비빔밥을 난 돈가스를 근데 돈가스가 너무 느끼해서 조금 남겼다. 아빠는 밥알도 없음. 그러고 나서 난 국어사전을 바꾸러 갔다. NEW 2016.1.10일에 다시 새로 인쇄한 국어사전을 샀다! 아빠는 한영사전 을 샀다. 그러고 난 뽑기와 스티커를 샀다. 꾸밀게 있어서^^ 정말 좋은날 ♡♡
(김 채윤)2016년5월21일 토요일
앞으로도 내가 계속 좋아할 토요일이다! 그 이유는? 매주 피노키오 기자를 가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에서는 유하랑 나만 당첨이 되었다! 와아아 기분이 참 좋다. 근데 오늘이 가장 처음으로 가는 날이다. 아침에 유하를 만나고 경기일보로 갔다. 계교식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회부, 유하는 정치부 내 사회부에는 한 명 5학년 빼고는 다 6학년이라서 친할 듯하다. 벌써 친해졌지만? ㅎㅎ 그래서 계교식이 2 시간 동안 한 뒤.. 같은 조 끼리 (사회부) 모였는데 다음 주에 캠프를 간다고 말씀해주셨다 ♡♡ 1박 2일이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다음 주가 기대 됨... 빨리 다음 주야 와라! 사회부 친구들아~ 1년 동안 친하게 지내자!!
(김 채윤) 2016년5월28일 토요일
드디어! 캠프 가는 날! 피노키오 꿈의 학교 기자에서 가는 1박 2일 캠프이다. 아침에 유하를 만나고 수원종합운동 경기장에 도착! 도착해서 하내테마파크로 간 뒤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우리 사회부도 만났다! 거기서 강의를 도대체 몇 시간까지 들은 건지 하하~ 쨌든 바로 밥을 먹고 기숙사에 가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춤추고 ㅋㅋ 웃겼다. 근데 갑자기 피구하러가서 피구 했는데 우리 팀이 2:0으로 우리 팀 승리!! 내가 좀 활약을 했다. (자만 아님) 그래서 피구하고 소금 족 욕탕에서 따뜻하게 발 담그고 좋았다. 신문도 만들고! 그래서 그 다음날 보물찾기도 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김 채윤) 2016년6월4일 토요일
야호! 어김없이 “피노키오 기자 꿈의 학교”에 간다! 이번에는 신문박물관에서 밥 먹기, 청계천에 가기로 되어 있다. 일단 버스를 타고 수원을 지나 서울로 갔다! 가면서 차에서 노래 듣고, 먹고 재미 재미였다. 신문박물관에 도착 한 뒤 찰칵! 사진도 찍었다. 신문박물관에 들어갔는데... 예상 밖으로 너무 건물이 작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모든 역사신문이 다 들어가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할 다름 이였다. 신문박물관을 체험하고, 구경하고 난 뒤 바로 신문박물관 근처에 있는 식당을 갔는데.. 뷔페였다니.. 대박! 거기서 2~3접시는 깨끗이 잔반 없이 다~ 먹어치움!! 그리고 난 뒤 조에서 팀을 나눠 인터뷰를 했다. 난 수 아, 나, 지연이랑 같은 팀이 됨!! 그래서 청계천에서 발도 친구들이랑 담근 뒤 인터뷰를 시작! 우리가 외국 인 한 테 인터뷰를 하자고 권했는데 바로 즉시 “No”이였다. ㅠㅠ 하지만 그래도 한국 가족 분 들 대상으로 했다. 인터뷰도 하고 난 녹음과 촬영 역할이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편안한 마음으로 잤다. 좋은 하루 이었다!!
(김 채윤) 2018년6월20일 월요일
학원이 끝나고 집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제사 지내는 날이라서 용인으로 고고 씽~ 버스를 타고 용인이모 집에 도착함!! 오랜만에 지원이 오빠와 지영이 언니를 봐서 반갑고 shy shy shy 했다. 지원이 오빠는 내가 너무 많이 컸다하면서 계속 놀랐다. ㅋㅋ 그러고 지원이 오빠가 만나자마자 오빠가 돈 벌어서 나주고 싶었다고 하면서 신사임당 2명을 주었다 ㅠㅠ 감동! (10만원) 이제 제사를 할 시간이 다 됨! 제사를 했다. “용인이모부는 잘 있으시겠지.” 라고 생각하며 제사를 지냈다. 벌써 3~4년 전에 용인이모부가 돌아가시고 난 뒤 장례식장에서 열까지 날 정도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아주 생생히 난다. 그래서 친구 아린이 집에서 잤던 기억도 생생히 난다. 제사를 마치고 안전히 집에 왔다. “용인이모부! 언제나 항상 생각할게요!”
(김 채윤) 2016년7월1일 금요일
야호~ 드디어 이 날이 왔다. 바로 내 생일이다. 학원이 끝나고 나서 1시간 뒤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들과 NC로 갔다. NC에서 기다리는 친구들도 있었다. 처음에는 애들이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는데 막상 다 모이니 사람이 20명은 넘었다. (이모들 까지 합해서) 그래서 바로 얘슐리 에서 나의 생일이 시작 되었다. 생일파티를 하고 바로 음식 먹기 돌입!!! 근데 나는 그때 아파가주고 입맛이 없어 조금밖에 못 먹었다. 쨌든 생일을 마치고 내 집으로 사랑이 와 왔다. 사랑이 와 같이 선물을 다 뜯었다. 다~ 내가 좋아하는 거였다. 역시 친구들인 것 같다. 정말 2016년 생일이 끝나고 2017년에는 중1생일을 맞겠다. 엄마가 초등학교 마직막이라고 선물해준 오늘! 감사해요.
(김 채윤) 2016년7월29일 토요일
저번에 방학을 하고 난 뒤 이번에는 학원도 방학이라서 하 은이, 기 순이 이모, 고은, 고은이 이모, 나, 엄마 이렇게 7명이 우리 아빠의 형이 사는 (큰아빠) 우리 집 시골로 갔다! 논산이라서 1~2시간 밖에 안 걸린다. 1박 2일로 간 거라 더 기대됐다. 시골가자마자 점심으로 고기부터 먹고 내 사촌 혁 이도 보고~ 또 혁이 말이 터졌다. 숨 쉬지 않고 말한다. ㅋㅋㅋ 계곡에서 또 놀다가 (집 앞에 있음) 휴양림 가서 수영장인데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바로 받아지는 거임... 그래서 더 차갑다. 거기서 막~ 놀고 워터슬라이드도 2개 있어서 번갈아가면서 타고~ 게다가 수원에서 온 친구도 보고! 휴양림에서 놀고 다시 집으로 왔는데 큰 아빠 집은 역시 시골이니 에어컨이 없어서 더워서 그냥 자버렸는데 8시에 깸.... 4시간 자버렸다. 그랬더니 민 상이 준상이가 있었다. 그래서 다 같이 젠가도 하고!! 이제 잘 시간.. (밥 먹었음) 난 더워서 민 상이, 준상이랑 텐트에서 바깥에서 잤다. (고은이랑 하 은이 는 안에서 잤다.) 누웠는데 밤하늘에 별이!! 금성을 보았다.. 대박! 가장 큰 별이 금성 이였다. 내일 아침 일찍 간다니 너무 아쉽다.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였다. I like 시골~
(김 채윤) 2016년8월2일 화요일
(체험) 대법원 갔다 오고 오랜만에 민 석이를 만났다!! 수원에서 서울로 간애들이 나, 유하, 건 희 인데 민 석이를 만나 코엑스에서 햄버거 먼저 먹고 구경도 하고 또 밥도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고 조금 있다가 바로 헤어졌다. 다 같이 별로 한 건 없었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SM을 처음으로 봤다. ㄷㄷ
(김 채윤) 2016년8월12일 금요일
아린이 와 학원을 빼고 캐리비안베이를 가는 날 이다! 그래서 아침부터 기분 좋게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3시36분쯤에 출발 하였다! 아빠와 헤어진 뒤 락커에서 수영복으로 바꿔 입고 바로 뛰쳐나가 파도 풀로 갔다. (물론 준비 운동 함.) 2.4m 파도가 왔다! 완전 honey jam 파도 풀을 몇 번 탄 뒤 바로 소시지 여러 개 먹고 출발~~ 캐비에서 가장 큰 메가스톰을 타러 갔다. 메가스톰 때문에 2시간?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리고 드디어 탑승... 넘나 재미있었다. 끝나고 아빠와 나와 아 린 이와 캐비 앞에 있는 햄버거 집에 가서 먹고 소화시키고 다 같이 유 스풀 돌다가 온천(?)에서 있다가 끝내고 왔다! 여기서 핸드폰에 물도 들어가고ㅋㅋ 눈에 샴푸도 들어가고 참 웃기다ㅋㅋ
(김 채윤) 2016년8월27일 토요일
이번에도 역시 피노키오 기자 가는 날! 근데 이번에는 2번째로 큰 현장체험학습을 간다. 여주에 있어서 2시간 정도 걸렸다. 가자마자 2시간 동안 TV에 나올 수 있는 질문도 하고, 강의도 듣는 것 이였다. 근데 이번에는 강의가 별로였다. 쨌든 바로 밥 먹으러~~ 고고 밥 먹고 나서 쉬는 시간~ 발 피구를 하고~ 내가 좀 활약을 했다. 끝나고 엄청 물놀이도 하고 밑에 물 있고 밧줄 있는 것 도 여자 중 내가 처음으로 성공! 재미있는 하루였다.
(김 채윤) 2016년9월13일 화요일
시골 가는 날... 평화로울 줄만 알았다. 근데 차에 타고 나서부터 열이 펄펄 난다. 어떡하지?? 그래도 시골 가서 약국에서 약을 사고 들어왔는데 열이 꽤 높았다. 화요일 뒤로 계속 약 효과가 떨어지면 열만 났다. 처음 이 지원 병원은 목만 부었다고 했는데 약이 잘 안 받아서 내가 많이 가는 수소아과를 갔더니.. 세균성인후염+충녹증 근데 유하는 바이러스성을 걸렸다 했다. 요즘 인후염이 대세인가보다... 앞으론 안 걸려야지.
(김 채윤) 2016년9월24일 토요일
야호~ 이제 피노키오에서 마지막 취재다... 우리 사회부가 정한 장소는 연무시장이다! 바로 시장 상인 회에 가서 인터뷰를 하는 것 이다. 나는 되게 큰 곳에 잇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지하에 있어서 살짝 놀란 눈치였다. 들어가서 조사한 분들은 회장님과 그 밑에서 일 하시는 분을 취재 했다. 두 분 모두 친절하셔서 인터뷰를 쉽게 했다. 인터뷰가 끝나고 연무시장으로 가서 팀을 나눠 취재를 했다. 우리는 반찬 가게, 대구 떡 집을 인터뷰 했다. 두 가게 모두 친절하셔서 쉽게 끝난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고 역시 마지막엔 단체 사진 찰칵 ^^
(김 채윤) 2016년10월15일 토요일
드디어 뿌듯하고, 슬프고, 좋고, 아쉬운 피노키오 졸업식이 시작 되었다. 벌써ㅠㅠ 벌써 끝이라니 말도 안 된다. 그래도 일단 기쁜 마음 이였다. 왜냐 내가 20팀에서 한명씩 나오고! 거기서 6명(?) 8명(?)만 받을 수 있는 상을 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리를 맨 앞에서 두 번째에 앉았는데 내 친한 동생 수 아와 친구 지연이랑 못 앉아서 아쉽다... 나는 맨 뒤쯤 상을 받았다. 그것은 도의회장상 이다! 와우! 유하는 초등대표로 졸업장을 받았다. 친구, 동생, 언니, 오빠들을 이제 못 보니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연락은 하면서 지낼 거다^^ 참 1년 동안 재미있었다. 앞으로 경기일보 자주 봐야지~ 경기일보에 수원 피노키오 기자단 졸업식도 신문 기사에 올라왔다. (물론 우리 이명신 선생님도!)
(김 채윤) 2016년10월30일 일요일
어제부터 고은, 하 은 이가 우리 집에서 잤다. (너희 내 일기에 많이 출연한다?) 그런데 아침에 아빠가 광교산을 오랜만에 가자고 함! 우리의 목적지는 광교산 형제봉 까지 이다. (그렇게 높은 곳은 아님!) 주차장에 떨어진 큰 낙 옆들 소리가 정말 좋다! 근데 갑자기 코스가 바뀜... 바로 자전거로 바뀌었다. 약 6km 완주에 성공하고 사진도 찰칵 찍고 난 뒤 우리 엄마도 합류해서 한정식 집 500번 인연으로 가서 밥을 먹고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