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23) 11시에 구로구청 앞에서 구로구민 시국선언이 있었습니다.(7/24 한겨레 신문 기사 참조)
구민 7562명이 시국선언을 위한 서명에 참여하였다.
지역주민 차원에서는 최초로 시작하였지만 장마기간 중에 서명운동이 약간의 차질이 발생하여 애초 계획한 1만인에 못 미쳤지만, 주민운동 차원에서 시작한 시국선언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시국선언 서명지(서명운동 취지, 주민 7대요구 등)와 주민선전용 홍보물을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대 요구사항>
1. 이명박 대통령의 독선․배제․불통의 정국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
1. 반북 대결정책을 지양하고 6.15공동선언 이행하라.
1.부자․기업인들만 배불리게 하는 경제정책을 철회하고 서민의 고용안정을 위한 비정규직 대책을 즉시 수립하라.
1. 용산 참사에 대하여 사죄하고 쌍용차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1. 교육․의료․물․전기․가스․주택 부문에 대한 사회공공성을 강화하라.
1. ‘4대강 유역 개발’로 포장된 국토 대운하 사업을 즉각 포기하라.
1. 공권력 남용 말고, 기본적인 집회, 시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출처: 쌍용가족대책위 원문보기 글쓴이: 까망돌
첫댓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시민이 7562명이나 있는 구로가 부럽다고만 한다면.. 안될듯 싶어요.. 우리도 움직입시다!!
요즘 신문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첫댓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시민이 7562명이나 있는 구로가 부럽다고만 한다면.. 안될듯 싶어요.. 우리도 움직입시다!!
요즘 신문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