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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인
 
 
 
카페 게시글
부산 스크랩 다대포
박 지기 추천 0 조회 34 09.08.14 08:3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대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밀려오는 파도를 보려고 구름 낀 어두운 하늘을 쳐다보며 우산도 없이 집을 나섰다.

 

 

 

 

다대포(多大浦) 해수욕장은 강풍에 대비하는 듯 시설물들을 정리하고 있었으며, 날씨 탓인지 스산한 분위기이다.

구름이 드리운 어두운 하늘에선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다.

흐린 날씨에 역광이라 촬영조건도 별로이다.

 

 

태풍(제8호) '모라꼿(MORAKOT)'의 영향으로 내일과 모래(8.12)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한다.

대만 남부 지역에서는 반세기 만의 최악의 수해가 발생했으며, 중국은 남동부의 해안가

주민 100만명이 긴급대피했으며, 78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TV는 전한다.

 

 

몰운대(沒雲臺)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27호

사하구 다대동 산 144일원

 

물운대는 16세기까지 몰운도(沒雲島)라는 섬이 있었으나, 그 후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퇴적되어 다대포와 연결된 부산의 전형적인 육계도(陸繫島)이다.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그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라고 하였다.

 

이곳의 남단에는 파도의 침식으로 형성된 해식동(海蝕洞)이 발달되어 있고, 배후인 육지 쪽에는 수려한 모래해안이 있어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몰운대는 우거진 숲,

기암괴석, 파도와 수려한 모래밭으로 빼어난 경승지로 이름이 나 있었다. 이곳의 대표적인 수종은 해송인데, 그 사이에는 활엽수 등 약 90여종의 자라고 있다. 그리고 삼광조, 갈매기 등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철새들이다.

 

몰운대에는 다대포 객사(客舍)와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부산포 해전에서 승전을 거둘 때 큰 공을 세우고 순절한 정운공순의비(鄭運公殉義碑)가 있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 최대원형지름 60m 둘레 180m

? 최대고사높이 55m 분수바닥면적 2,519 m2

? 바닥음악분수로는 세계 최대` 최고 수준의 규모로 음악, 분수,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분수공연

? 평소(분수공연 외)에는 수조와 노즐이 노출되지 않아 문화축재, 놀이시설, 공연등의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

 

? 운영기간: 3월부터 11월

 

? 공연 평일 20:30(30분 음악분수)

       - 토.일,공휴일 20:00 21:00 (각 30분 음악분수)

       - 평일 14시 15시 16시 (각 20분 고정분수)

       - 토.일,공휴일 12시 13시 14시 15시 16시 (각 20분 고정분수)

 

 

지하철(2호선)을 타고 종점 전 역인 하단역에서 객실 주위를 둘러보니 혼자 덩그마니 앉아있다.

신평역에서 버스(2. 11. 113. 338번)를 타고 종점에서 내렸다.

 

 

‘노을정’ 누각 2층 마루에는 어르신들이 조촐한 잔치를 벌리셨다.

이 무더운 계절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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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5 20:18

    첫댓글 해수욕장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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