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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얼굴축소관리 스크랩 ★키 작은 이들을 위한 코디 연출법 /대구공업대학 메이크업 분장예술과
godhebe1 추천 0 조회 77 08.06.25 11: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키 작은 이들을 위한 코디 연출법 /대구공업대학 메이크업 분장예술과

 

기본 법칙 :

 

옷을 입으면 상의와 하의, 옷의 길이 때문에 몸이 등분되어 보이죠. 그 선을 등분선이라고 합시다.

 

키작은 사람은 이 등분선이 되도록이면 관절에 가깝게-무릎,허리- 설정해주세요.

 

상의 기장이나 벨트가 허리선에 있을 때

 

하의 기장이 무릎 선 위에 있을 때 다리도 더 길어보이고 키가 더 커보입니다.

 

( ※ 중요한 건 하의가 무릎선 아래만 아니면 된다는 겁니다. 무릎 위 10cm, 20 cm, 30 cm 모두모두 괜찮아요. )

 

가장 피해야할 것은 등분선이 종아리 중간 부분에 오는 칠부,팔부 치마, 바지입니다. 이런 옷을 입으면 더 키가 작아보여요.

 

그리고 발목은 관절이이긴 하지만 발목선이 잘리면 전체적으로 깡똥한 인상을 주기때문에

 

끝단이 발목에 가까운 어정쩡한 길이의 옷들, 그리고 앵클부츠, 부티 같은 구두도 피해주세요.

 

 

 

 

 

 

그럼 8-9등신에 가까운 모델들을 예로 들어 어떻게 입으면 키가 더 작아 보이는지 확실하게 보여드릴게요.

 

8등신 미녀도 짧아 보이게 만드는 나쁜 코디가 뭔지 확실하게 알고 지나가자구요.

 

빨간 동그라미가 있는 사진이 좋은 코디, 표시가 없는 사진이 나쁜 코디입니다.

 

 

 

 

 

똑같은 로웨이스트 청바지인데도 불구하고 오른 쪽의 청바지를 입은 모델이 더  키 작아보이죠?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 다시 트렌드가 되어-칠부, 팔부 바지가 제아무리 시즌핫아이템, 머스트해브아이템이라고 잡지가 떠들어대도

 

우리는 그냥 조용히 무시해줍시다.

 

D squared2 05 fw, just cavalli 05 fw

 

 

 

둘 모두 로웨이스트를 강조한 치마 코디죠.

 

그러나 무릎 선에 딱 떨어지는 치마 쪽이 좀 더 시각적으로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오른쪽 치마는 무릎을 지나 비복근 근처에서 남실대는 치마 끝단 덕분에 종아리 알에 눈길이 끌리게 되죠.

 

이런 어정쩡한 길이의 치마도 모두 버려주세요.

 

다리, 종아리에 자신 없는 분이라면 더더욱 이런 치마는 입지 마세요.

 

다리에 자신 없다고 조금이라도 더 긴 치마를 입는 분들이 있는데 더 짧아보일 뿐입니다. 그냥 무릎 위 치마 입으세요.

 

작년 여름과 그리고 올해까지도 유행했던 캉캉치마들이 대표적 예가 되겠어요.

 

D squared2 05 fw, sonia rykiel 05 ss

 

 

 

 

군더더기 없고, 장식 없는 코트로 더더 확실하게 비교해봅시다!

 

왼쪽의 무릎선을 넘어간 어정쩡한 길이의 코트가 더 짧아보이는게 느껴지십니까?!

 

이렇게 어정쩡한 길이의 코트도! 치마도! 바지도! 모두모두 던져버리쎄여!!

 

calvin klein 05 fw, ralph lauren 06 fw

 

 

 

 

거의 비슷한 모양의 드레스입니다.

 

노란색 드레스 키 큰 사람이 입으면 귀여워보일 수 있지만

 

작은 사람이 입으면 위에서 말한대로 발목선이 잘려 전체적으로 '깡똥'한 인상을 줘요.

 

모두 valentino 07 ss

 

 

 

 

같은 법칙이 바지 정장에도 적용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길어보이기 위해선 신발과 하의를 비슷한 색으로 골라서 매치하세요.

 

다리가 더 연장되어 보이는 착시를 줄 수 있어요.

 

isabel marant 06 fw, alexander Mcqueen 07 ss

 

 

 

 

2. 허리선을 높여주세요.

 

 

 

 

 

둘 다 디스퀘어2 05fw 의상으로 비슷한 컨셉과 질감의 옷이라 비교가 더 쉽겠네요.

 

허리선 두른 벨트와 골반에 걸친 벨트.

 

단지 이 차이만으로도 많이 달라 보인다는거 눈치 채셨나요?

 

모두 D squared2 05 fw,

 

 

이 사진들 역시 같은 캣워크 위에서 찍힌 사진들이에요. 돌체 앤 가바나 06 fw 입니다.

 

하이웨이스트를 강조한 쪽이 조금이라도 더 길어보이죠?

 

모두 dolce & gabbana 06 fw

 

 

 

비슷한 길이의 미니 드레스들입니다.

 

하이웨이스트 드레스가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주면서 상대적으로 다리를 더 쭉 뻗어보이게 하죠.

 

byblos 06 fw, stella McCartney 06 ss 

 

 

 

 

3. 실루엣 - 실루엣에 강약을 주세요!

 

 

 

무슨말인고 하니 전체적으로 두루뭉실한 평면적인 실루엣 연출은 피해주세요.

 

상체를 넉넉하게 입었으면 하체는 타이트하게, 상체를 피트되게 입었으면 하체는 좀 여유롭게.

 

전체적인 실루엣에 강약을 주고 흐름을 만들어 주면 좀 더 키가 커보입니다.

 

상체든 하체든 자신 있는 쪽은 타이트하게 피트되게 입어 몸매를 노출시키면 날씬해 보이기도 하지요. 눈속임이지만요. ^^;

 

 

 

 

셋 다 축축 늘어지는 니트류의 원피스들이죠.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낸 왼쪽의 코디가 더 키커보입니다.

 

bcbg max azria 06 fw , miss gee 05 ss, isabel marant 06 fw

 

 

 

비슷한 길이의 미니 드레스들입니다.

 

상체를 타이트하게 그리고 벨트로 강조를 하니 시선이 위쪽으로 끌어올려지면서 길어보입니다.

 

fendi 07 ss, elizq chanan 06 fw

 

 

 

비슷한 길이의 드레스들인데

 

맨 왼쪽의 상의가 살짝 피트된 드레스가 나머지 두 벌보다 날씬해보이죠.

 

ralph lauren 06 fw, ralph lauren 07 ss, L.A.M.B 07ss

 

 

 

 

보세요.

 

다소 여유있는 바지를 입은 왼쪽보다 아래위 모두 타이트하게 입은 오른쪽의 코디가 더 답답해보여요.

 

ralph lauren 07 ss, ralph lauren 06 fw

 

 

 

 

아래위 모두 벙벙하게 입은 왼쪽보다 상의를 슬림하게 연출한 왼쪽이 한결 길어보입니다.

 

dkny 07 ss, isabel marant 06 fw

 

 

 

 

이 두 사진은 키 작은 사람이 절대 피해야할 표본같은 옷들입니다.

 

어정쩡한 길이, 두루뭉실한 실루엣, 그리고 종아리 중간까지만 오는 저 두터운 양말까지도요.

 

오른쪽의 원피스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입고싶기도 하지만 전 눈물을 머금고 저런 옷은 개나주겠어요. 저한테 안 어울리니까요. ㅠ.ㅠ

 

모두 isabel marant 06 fw

 

 

 

 

4. 색에 변화를 주세요.

 

 

 

 

 

그냥 봐도 아실거에요.

 

비슷한 색깔로 단조롭게 이루어진 오른쪽과 강렬한 색감으로 이루어진 왼쪽의 차이를.

 

색으로 코디에 포인트를 주세요. 그러면 시선이 분산되어 좀 더 길어 보입니다.

 

모두 bcbg max azria 06 fw

출처 : Tong - ★ 그대짱!!! ★님의 ♡... 뷰티,취미,패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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