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파주지역 환경현안 설명회를 했습니다.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보림출판사 관리소장님이 빵빵하게 난방을 해주셔서 이날은 훈훈하게 시작했습니다.

조영권 운영위원님께서 불참한 정선근(새누리당, 파주갑), 황진하(새누리당 파주을), 박정(무소속, 파주을) 후보들의 명패를 신경질적으로(?) 떼고 있습니다.

권종택 의장님과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님들, 지역대책위 대표님들이 후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영대 후보(파주을)가 파주환경운동연합이 설명한 환경현안과 정책제안에 답변하고 있습니다.

앗~! 황수경 관장님과 참교육학부모회 강은영 지부장님 모습이 안나왔군요. 두 학생은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본인들도 오겠다고 따라왔답니다.

서울문산간 민자고속도로 지상관통저지 아동영태리 주민대책위 최용석 위원장님이 후보들에게 질의하고 있습니다. 아동영태리에서는 최위원장님 외에도 이장님, 부녀회장님, 대책위 간사님 두분이 참석하셨고 이날 설명회를 준비하느라 회의도 서너차례했다고 합니다.

환생교 박병삼샘, DMZ생태연구소 김계성샘,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어르신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뒤에는 두레생협 점장님과 해솔중학교 학부모임과 학생들 모습도 보이구요.

최용석 위원장님이 추가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멋쟁이 아동동 이장님이 추가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대표님이 친환경농업확대를 위한 농정제안을 하고 계신대요, 농민 400명 설문을 받아서 마련한 정책이라고 해요. 이날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이사회가 있는 날인데 조정하고 오셨습니다.


민주통합당 윤후덕 후보(파주갑)가 답변하고 있습니다.

이날 설명회가 끝나고 권종택 의장님이 맛있는 추어탕과 막걸리를 사주셨는데 사진을 찍어놓질 못했군요.
문득 도롱뇽과 개구리들한테도 투표권을 주면 후보들도 환경에 더 신경을 쓸 것이고,
환경을 마구잡이로 파괴하는 개발을 덜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월11일 파주환경운동연합 회원여러분 파주지역의 환경과 생명을 위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