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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특별 산행기 남설악, 주전골~망대암산~점봉산 산행이야기
범솥말 추천 0 조회 282 20.07.09 23:0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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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10 01:23

    첫댓글 아이구 내가 가는 것도아닌데 언제나 걸리나 가슴조리며 보았습니다
    이러다가 내가 제명에 못살 것 같습니다
    20대 총각시절 찾아간 기억은 있는데 그때도 십이선녀탕 지나간 것 같구요
    흥미진진하게 보았습니다

    망대암산에서 대선봉으로 분기한 단맥을 하러 가야하는데
    바로 그 것 때문에 아직도 못가고 있는 곳입니다
    암튼 금년에는 회장님의 산행기에 용기를 내어 시도를 한번 해보아야겠습니다

    구름도 비켜주고 비도 비켜주고 국공도 비껴주고
    신출귀몰 손오공도 아니면서 운수대통하신날입니다
    아마도 하루종일 신선이 되신 기분이셨을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7.11 23:18

    20대 총각 때?
    아주 오래된 농담같은 이야기~
    아주오래된농담을 탈고한 박완서도 아닌데...........
    망대암으로 가는길은 위험한 곳이 전혀 없습니다.
    말씀하신 단맥 하시려면 제일가깝게 오를 수 있는길이 주전골~망대암입니다.
    문제는 현리에서 인제가는 막버스가 오후7시. 산행을 마친 하답정류장까지 10km에 10정거장 약20분
    그럼7시20분까지 하산하면 인제까지가면7시50분 8시15분에 홍천가는 막차타면 하루에 끝낼수 있는데 하루에 마칙수 있는 단맥인지는 모르겠네요,
    천천히 생각하심되겠네요.
    늘 함께해주심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늘 안산하시고 야간산행도 줄이시고요~~~

  • 20.07.11 14:25

    주전골 흘림골 점봉산 ㅡ작은 점봉산
    회장님 산행기땀시
    급 가야 겠습니다
    빚도 있고ㅎ
    6월초 아는 누이가 곰배령 가고싶데서 동행을
    그때 너무 짧아서 좀 우측으로 갔다가 빽을 하는데
    가이드인지 산림청 뭔놈인지 그런 옷을입고
    머라 머라고 지랄을 하길래
    하도 열받아서 등로 벗어난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악을 박박 쓰고
    지랄해쌌냐구
    개색이 몽뎅이로 다리를 분질렀으면 했지요
    그때 제가 너무 꼬라지가 나서 한마디
    조만간 이산 다시 와서 싸그리 뒤져볼거다
    어데 재주있음 막아봐라 했는데
    곧 한번 디다 봐야겠습니다
    저는 당일로 하면 맘이 급해서
    그래서 세월네월 하다가 어둠이 내리면 그냥 야등으로 날샐때까지 허부적 됩니다

  • 20.07.11 14:28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두달에 한번이라도
    가끔씩 선배님들 뵈오면 좋겠던데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

  • 작성자 20.07.11 23:33

    그런일이 있었군요.
    곰배령 아직 미답인데 곰배령은 탐방구역이지만 작은점봉산은 비탐으로 묶여있지요,
    그래서 국공이 제지했나보네요.
    근데 망대암에서 밤새걸을수 있는 구간이 백두대간밖에 없겠네요.
    다른 코스는 한계령~망대암~점봉산~작은점봉산~곰배령~가칠봉으로 잡으면 25~30km는 나오겠는데요.
    그런데 대간이나 설악길이 아니라 등로상태를 모르겠네요.
    걍 한계령~망대암~점봉산~작은점봉산~곰배령~작은점봉산~점봉산 오색으로해도 18km는 충분할것 같은데요.
    야등 넘 좋아함 안됩니다.
    위험하자너요
    알맞게 짧게 구간설정하는것도 조차너요.
    자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울 회원들과 별길 한번 이끌어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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