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로마을 돌아보기
먼저 꽁로동굴탐험을 위해 선착장으로갑니다.
많은비가 내려 꽁로동굴의 입구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물이
흘러나오네요.
흡사 악마의 입같이 무시무시합니다.
오늘은 꽝
그래서 마을탐방을 나섰습니다.
도야지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경운기 트레일러를 나무로 만들었네요.
마을옆으로 흐르는 강
저많은 강물 대부분이 꽁로동굴에서 흘러나온다고 하네요.
울타리에 심어진 바나나 나무에는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있고.......
우리나라의 독살 비슷하네요.
고기를 잡기위해 설치해놓은 기구
요집이 분위기 좋습니다.
이동네에서 최고로 뷰가 좋은자리에 있는 점빵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조기 앉아서 흘러가는 강물을 내려다 보면서
맥주 한사바리하면 쥑일것 같더군요.
VIEW GOOD!!~~ 분위기GOOD!!^^
꽁로초등학교
삐약이는 꼬꼬등에
새총의 명사수들
[꽁로마을 사람들의 표정]
새총으로 잡은새
비가오니까 꼬마아가씨들이 고기를 잡으러 가고 있네요.
손자를 돌보고 있는 할머니
이방인에게도 활짝 웃어주는 할머니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베짜는 아낙네
즐거운 식사시간
과년한 딸내미들이 걱정인 아주머니
아주머니가 농담삼아 하시는 말씀
마음에 들면 데리고 가래요^^
인상파 꼬마아가씨
요렇게 동네한바퀴 돌고
점심은 라면으로....
저녁은 탄허님께서 도야지 한마리를 기증해주셔서
동네사람들과 술한잔 했습니다.
탄허님 고맙심데~~~
동영상
고기잡으러 나온 꼬맹이 츠자들
물만난 개구쟁이들
고기잡이하는(까둥질) 마을 사람들
장관이죠~~~
살짝 훔쳐봤더니...
피래미 비슷하고요.
저걸로 젖갈을 담는다고 하더군요.
동영상
다음에는 필사의 꽁로마을 탈출기,
첫댓글 사진 잘 감상했어요.
초록빛 벼들이 싱싱해 보여요.
아가들이 참 귀여워요.
커피농장만 가본 저로서는 라오의 민낯을 이곳에서 감상하네요
아직까지는 순수함이 남아있더군요.
아이들이 수줍음도 많이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