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출전선수 : 15명 (3명은 깍두기)
2.순위 : 1위 손기종, 2위 이기준, 3위 김성준, - - - - (중략) - - - - , 12위(꼴찌) * * *
- 꼴찌는 신상 미공개 : 회원님들의 알권리와 꼴찌의 인권보장 사이에서 고심했으나, 미공개하기로 결정.
3.시합 이모저모
- 한동안 심한 엘보우로 고생했던 손기종 선수가 간만에 1위함. 의수가 아닌지 다들 의심스러워함.
- 서진호씨는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부담감을 떨치지 못해 중위권으로 추락.
- 김진해씨(신성훈 친구. 왼손잡이)가 오늘 정식회원으로 가입되어, 순위는 하위권이었으나 굉장히 즐거워함. 한달간의
실기테스트와 심층면접을 어렵게 통과한 김진해씨에게도 축하드림.
- 요즘 이기준선수는 계속 2위만 함. 총무로서 일부러 1위를 양보하는 대의를 회원들은 눈치 못채는것 같음.
- 아침일찍 전동롤러기가 도착하여 회장님께서 내내 끌고다님. 회장님의 헤맑은 웃음에 가슴이 뭉클했음
4.뒷풀이 : 보리밥집에서 김치찌개와 막걸리로 즐겁게 담소후 귀가.
(오늘은 어버이날....뜻깊에 보내십시요)
첫댓글 일빠다!!! 즐거운 토요일 오전이셨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회장님 그렇게 원하시던 롤러기 구입을 감축드리옵니다. 관리에도 모든회원들이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진해씨의 회원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모두들 내일 코트에서 뵈어요.
드디어 롤러기가왔군요. 한번시운전을해야될텐데.이총무 연속2위 이것이 실력인가요? 파트너를 혹사시키는건아닌지 ㅎ ㅎ ㅎ.
외다리무공이완성되는날 이총무의 추락을 회원님들은 똑똑히볼수있을겁니다
즐거운토요일보내셨는지요 롤러기위의회장님 사진찍어야되는디 늦게출동해서 못찍었네 담에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