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 800권 도전 아자아자 화이팅~~^^

[찬이엄마]

2012. 8. 4

찬이가 700권 고지를 넘었다.

참 멀고 멀다

인내와 성실만이 찬이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인것 같다.

아니 엄마가 살길인것 같다.

힘들어도 보람된다,

찬이의 무한성장을 기대하며 아자아자 화이

2012. 8. 18

11살. 유급. 3학년. 홈스쿨

찬이가 1학기 내내 집에서 엄마랑 홈스쿨하면서

학교에 보내주지 않는다며 울었다.

심란한 마음 가눌길 없었지만 어쩔수 없다며 지낸 1학기

2학기 시작하면  학교에 보내기로 맘 먹었다

그런데,

전에 다니던 학교에선 

"정원외관리"가 되었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포기서를 이미 제출하여 "일반아동"이 되어졌고,

현제 보내고자 하는 학군 내 학교는

1학기에 전학 온 1급 자폐아학생 때문에

특수반은 정말 골때리는 힘든상황이 되어있다.

산을 하나 넘는 약 1시간 거리의 분교를 보내려고 했다.

작은놈이 가기 싫다며 울었다.

' 지금 학교가 너무 좋은데, 친구도 다 여기있는데 왜 거기 가야하는냐' 며 되려 화내고 따진다

정읍 생활은 작은놈이 희생했다.

하지만 작은놈도 아토피도 완쾌되고 작은학교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후회는 없는데..

지금 다시 희생하라는 말은 너무한 부모의 처사이다. 작은놈도 자기생활이 있는데...

등,하교, 다시 인지치료실, 운동.. 모든게 벅차서

찬이의 분교전학은 잠시 뒤로 미루고 잠정 보류했다.

하지만,,, 난공불락

지금은 학교에 보내지 말라는 가보다.

보낼려고 맘 먹었더니

모든게 꼬이고 있다.

찬이를 설득했다.

"찬이야.. 학교에서 서류정리가 안돼서 조금 있다 오래."

"싫어"

"싫어도 할 수 없지 뭐"

나는 내색하지 않고 딱 잘라 말해 버리고 모르는척 했다.

동생이 하는 방과후 수업이 정말 가고 싶은가보다

축구, 로봇과학, 클레이

찬이는 모든게 궁금하고 하고싶은가보다

멋진 놈이 아닌가?

하고 싶은게 있고, 욕심이 있다.

엄마는 못할것 같고 사고만 칠것 같은데...

하지만

찬이야~~너는 충분히 할 수 있고, 해 낼 놈이다.

엄마는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힘을 내 본다

2012. 9. 14

학교 갈 날짜를 꼽아본다

10월5일

추석을 쉬고 나면 찬이도 서남초등학교 3학년1반 학생이 된다

유급이 될 것이지만,

그래도 적응차 보내보기로 했다

선생님도 뵙고

친구들도 만날거고

찬이는 좋겠다 좋겠다

벌써부터 마음은 학교 교정에 가있다

멋진 녀석이다.

2012. 9. 20.목

찬이가 서남초등학교 3-1반에 갔다.

어제부터 가서 즐겁게 생활한단다.

걱정하지 말자.

찬이는 충분히 학교생활을 잘 해 낼거니까

아들

화이팅~~!

2012. 10. 24(수)

찬이가 학교생활을 잘 해 나가고 있다.

그제(월)는 방과후 미술을 가고싶다며 하교도 안하고 방과후 교실에 떡~하니 가버리고 엄마는 후문에서

애타게 기다리다 선생님의 지도로 하교를 할 수 있었다.

하고 싶은게 있다는것, 학교가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는 것 그것은 분명 좋은것이고 찬이에게는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라

믿어본다. 

*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701	8. 4	원숭이 왕 너랑 안 놀아
702		물은 어디로 가나요 개구쟁이 돌이
703	8. 8	장난꾸러기 도깨비 나비의 숨바꼭질
704	8. 14	개가 좋아요 말썽꾸러기 호랑이
705		먹물통에 빠진 쐐기벌래 사세요 사세요
706	8. 15	완두콩가족 고슴도치가 데굴데굴떽데굴
707	8. 16	토끼들의 선물
708	8. 17	안녕하세요?
709	8. 18	토마스와 에밀리의 오해
710		토마스와 크리스마스트리
711		혼자 쉬해요! 데굴 데굴
712		어? 닿지않네! 잉잉잉 머리어깨무픞발
713		불어 보아요 생일 축하해
714		모아모아 나도나도 달려달려
715		몰라몰라 행복한 네모 이야기
716	8. 20	안잘거야! 쉿쉿! 오줌마려워 쿵쾅쿵쾅 흔들흔들
717	8. 21	꽃장수
718		불쌍한 삼형제
719		몰라쟁이 엄마
720	8. 22	늑대와 괴물과 달팽이 이가공룡과아빠공룡 아기코끼리 가족 아기돼지의 꿈
721		거위의 새구두 우리엄마,아빠 아빠와 갓난아기 이빠와 바다에 왔어요
722		아기고양이 삼형제 우리는친구 가을이야! 돌고도는 손수건
723	8. 24	여름이 왔어요 아기다람쥐 다람이 찌르릉 찌르릉
724		나랑놀자 송아지의 심부름
725	8. 25	느낌이 달라요 흉내쟁이 찍찍이
726		밖에서만 놀고 싶어요 그건먹기 싫어
727	8. 27	이상한 여행
728		저도 태원 주세요
729		빨강도깨비파랑도깨비노랑도깨비 아빠는 깜둥이야
730	8. 28	뒤죽박죽 도깨비 바위와 소나무
731	8. 29	겨울이 왔어요 아기도깨비네 집
732	8. 30	나무와 애벌레 나무와싸운 멧돼지
733	9. 2	정말 미안해! 울보 코끼리
734		뚱보는 괴로워! 봄이 왔어요
735	9. 3	즐거운 흙놀이 닮았네 닮았네
736	9. 4	제멋데로 네 조각 무늬를 찾아봐!
737	9. 5	왜그러는 걸까? 약속약속약속
738		왜 이렇게 생겼지? 도구로 만들어요
739	9. 6	누구밥? 일하는 자동차
740		눈먼 곰과 다람쥐 나도 아빠처럼 될래요
741		땅위와 땅속 물과 불
742	9. 7	숫자로 알수 있어 나의 손 나의 발
743		다르면서 같아요 우리가족
744	9. 8	낮과 밤 우리몸 같을까,다를까?
745	9. 10	서로 반대야 클까,작을까?
746		모두 색깔이 있어 모양을 찾아봐!
747	9. 11	과일과 채소가 가득 자국이 생겨요
748		동물들의눈코입귀 동글동글 바퀴
749		누군가 왔어요 우리는 어린이
750	9. 12	빗방울 집에서 살아요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751	9. 12	바람이 불면 자라고 자라서
752		달린다, 달려 나무
753		그림자하고 나하고 내 꿈은 축구선수 철벅철벅 첨벙첨벙
754	9. 13	엄마, 나 괜찮아요 숨을 크게 쉬어 보아요
755	9. 14	변덕쟁이는 외로워 궁금한건 못 참아
756	9. 15	재미있는 안경 함께일하고 같이 놀아요
757		거꾸로 도깨비 날씨가 좋아요 엄마소와 송아지
758	9. 16	꽥꽥노래해요 왜? 물이 없으면
759		봄이 왔어요 어쩌면 좋아요 꼬꼬댁 꼬끼오
760		아이쿠 아야야 바닷가에 살아요
761	9. 19	새가 무서워요 난 할 수 있어
762		내 마음대로 할 거야 나는야 씩씩한 수영챔피언 암탉은 원래 그렇대!
763	9. 20	겨울이왔어요 보라야,너도 할 수 있어
764	9. 21	똑 소리나는 여우의 재판
765	9. 22	우리는 깃털달린 친구 누구의 노래일까?
766	9. 24	치과가는 날 욕심쟁이 악어
767	9. 25	뚝딱뚝딱 집을 지어요 이 구멍은 누가 팠을까?
768	9. 23	애벌레가 사라졌어! 뚝딱뚝딱 집을 지어요
769	9. 25	이구멍은 누가 팠을까? 뒷다리가쑤욱,앞다리가쑤욱
770	9. 26	누가 먼저 먹어야 할까
771	9. 30	바다야 놀자 빨강이 노랑이 파랑이 그림자 놀이할까
772	10. 1	궁금한게 많은 악어임금님 난여기 앉을래
773		곰돌이의 생일잔치
774		내짝 네짝 단짝
775		선물을 샀어요
776	10. 3	꾹꾹 쭉쭉 주세요 해야지 방귀 뽀~옹
777		아빠랑 목욕탕에 가요 어떤건이 좋을까요
778	10. 4	꼬불 꼬불 꼬오불 내가 안아줘야지 첫돌이 됐어요
779		잘잤니 응가를 해요 어떻게 인사할까요
780	10. 5 ~ 9	동그라미 세모 네모 무엇을 할까요 내가 보이니
781		화가나서 물었어요 난 아니야
782		병원에 가기 싫어요 엉덩이를 흔들흔들 모두함께 윙윙윙!
783		어떤 맛일까 비켜요 비켜 영차영차, 힘껏 당겨!
784	10. 10	누구의 알일까? 전기야, 고마워!
785	10. 11	물방울이돌고 돌아 산에서 내려온 조개껍데기
786	10. 11 ~18	그물을 조심해 치치의 여행 높이높이 붕붕붕
787		빠빠와 친구들 콜콜 코 자요 이다음에 크면
788		미안해 고마워 엄마 나 아파요 뿅뿅뿅 아기나들이
789		안녕 안녕? 꼬마음악가 파라사울롤로푸스 박치기대장 파키케팔루스
790		익살꾸러기 카스모사우루스 목욕대장 티라노사우르스 꼬마정원사 브라키오사우루스
791		멋쟁이 카스모사우루스 파릇파릇 봄 울긋불긋 가을
792		흰눈 펑펑 겨울 도형 서커스단 나비가 되었어요
793		친절한 친구들 후끈후끈 여름 노란 잠수함 뿌뿌
794	10. 19	정리대장 코리토사우루스 잠꾸러기 스테고사우루스 인사대장 디메트로돈
795	10. 21	우가우가 충치 괴물 무엇이 필요할까? 보글보글 거품 친구들
796	10. 23	크레용 괴물 코끼리랑 콩이랑 포근한 우리집
797		내 변기예요! 아장아장 걸어요 냠냠 짭짭 채소 수프
798		정원 숨바꼭질 흠흠, 과일이 좋아 반대말 짝꿍
799	10. 25	짜증나,속상해 이젠 무섭지않아요
800		잠 안자고 뭐하니? 겨울잠을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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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생]

축하축하축하! 이해력만들기 동화책 700권 통독 축하!

[우진마미]

축하축하축하 드려요

[김영생]

이해력만들기 동화책 800권 통독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