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을 읽고서
단원고등학교 윤독도서감사문을 쓰기위해서 읽게 된 침묵의 봄이란 책을 읽었다.
이 책은 각 장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서로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러나 그녀의 책에서 중심된 내용은 한곳으로 모아지게 된다.제목에서 말하듯 봄의소리 새들의 소리가 생명을 잃게 되어 봄이 침묵하게 된다는소리다.1장은 자연이 아름다운 마을이 차차 새들의 소리와 봄의소리가 사라진 죽음의 공간으로 바뀌어진다는 한 우화로 시작되는데.농약.살충제,제초제 등의 위해효과를 잘 모르면서 마구 쓰는 행위의 심각성으로 고발하게 된다.물론 작가는 농약사용의 폐기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그러나 과다한 사용의 심각성은 글에서 나타난다고 할 수가있다.그리고 환경오염의 사례 연구자료로서 엔드린,파라티온,말라티온등의 독성에 관한 자료를 제시한다.4장과 5장 그리고 6장은 화가물질의 과다한 사용이 지구를 어떻게 망가지게 하는지를 다룸으로써 인간이 누리는 물질문명의 반대편에서서 비판을 하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y
7장에서는 농업기술에 있어서의 과도한 화학물질사용에대한 반성을 담고있다.8장과 9장은인간의 눈앞에 이익에만 멀어서 동식물등의 생태환경을 오염시키는가를 보여주면서 생태멸종에 대한 인간의 관심을 촉구 하고있다고 할수있다.10장에는 화확물질사용하는 영놀기술에 대한 비판과 대안이 나와있고,11장에는 오염된 식품을 통해 발생되는 화학물질의 영향을 제시했으며, 12장에는 산업화로 인해 인간의 인체에 발생하는 피해를 말했으며,13장에서는 농약물질이 어떤 변이를 일으키는가가 논의된다.14장에서는 발암과 오염물질의 관련을 역사적으로 다루고있다.15장에서는 생태계조절기능을 중시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잇고 16장에서는 강력한 살충력으로서의 화학적인 방제가 결코 생명을 다루는 대안이 될 수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고 마지막 17장에서는 생존가능한대안의 제시를 하고있다.
이글은 나에게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생태계의 파괴라거나 자연,환경파괴는 내가 익히 들어오던 것이었지만, 그 것과는 다른 아니 그것과 똑같은 결론이 내려지는 이야기엿지만 확실히 그것과는 다른 무언가가 나를 끌어들였다. 또한,익히 들어오고 알고있었던 것까지도 여러구체적 사실과 사례를 들어 접하게 되자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더욱더 깊이 내 마음속에 새겨지게 되었다.
처음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내 손에 들게 되었을때 난 이해할 수 없었다. 환경에 관한 책이라는 것은 알고 잇었지만 침묵의 봄이라니.... 이책을 읽기 전의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이었다. 귀를 막고 있어도 소리라는 것이 조금쯤은 들리는 것인데 침묵의 봄이라니.. 그러고 보면 이 책은 나에게 읽히어지기 전부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는지도 모른다. 그제목부터 말이다. 환경 오염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심각해지고 잇는 지금 어쩌면 한번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는 침묵의 봄, 하지만 나는 생각할 수 없었다. 아니 , 이사회를 살아가고 잇는 사람중에 이런 생각을 해본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 것인가? 아마도 거의 없을것이다. 너무 경솔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사람들에게 당신은 얼마나 자연을 사랑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그것에 ”예,저는 많이는 아니지만 자연을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것과 그것이 같지 않을까? 인간은 오래전부터 자연과 더불어 살아왓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우리가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자연을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사용할수 있는 물건쯤으로 여기게 되었다.더 이상 자연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자연환경을 어떻게 이용하면 나에게 더 이익이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이 곧 지금의 자연환경상태를 만들어왔다.하지만 지금이라도 자연에 한발짝 다가간다면,자연은 우리른 포용해 줄 것이라고
나느 생각한디.우리가 조금더 자연환경에 귀기울인다면 침묵의 봄은 다시 나에게 소리를 낼것이다.봄이 왔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