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글 " 다리 근육 ~" 관련 쓴 저메인 아이디 사용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증상이 자율 신경계 이상 과 관련이 있는지 신경과에서도 자율신경 관련 진료 를 해주는지
여쭈어 봅니다.
제 증상 설명을 다시 설명해서 써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상태 포함)
우선 여름에 혼자 농구를 흥분해서 쉬지 않고 정말 연속적으로 하고 난 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 근육 질환' 이라는게 운동으로 인해 발생 할수 있는지 우선 궁금합니다.
현재 증상은
- 아침에 일어 났을때 몸이 빨리 힘이 안들어 갑니다.(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밥을 먹어도 기력이 빨리 안들어 옮니다.)
- 평소 낮에도 조금만 일하거나 움직여도 다른 사람보다 빨리 신체적으로 지칩니다.
- 화를 내거나 흥분을 많이 하면 그 이후에 몸의 증상이 더 심해 집니다. (다리 근육이 힘빠지며 조절 못하는 상태)
- 가볍에 운동을 한 후에도 집에 오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거나 누가 갑자기 쳐다보면은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근육이 조절이 안됨니다.
-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누가 저한테 공격적으로 다가 올때 다리에 힘빠지면서 근육에 힘 조절이 안됩니다.(5초~10초)
- 식사를 하고 난후에 다른 사람보다 더 심하게 몸이 힘들어 합니다. 누워 있어야 할 정도로 다른일을 잘 못합니다.
- 어두운 방안에서 밝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나올때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몸의 근육이 조절이 안되어 다리를 끕니다.
- 요즘에 아침이나 예전에 퇴근하고 나서 몸이 너무 이완이 안되서 차분한 발라드 노래를 안들으면 몸이 절대 안 풀릴 정도로
몸이 긴장되며 뻣뻣하고 피곤한 느낌입니다.
- 예전에 장염에 심하게 걸리고 나서 (위 아래로 계속 배출 함) 다 낳았을때 한동안 몸과 다리에 힘도 들어 가고 증상도 한번도 일어 나지 않았습니다.
- 길 걸어 가다가 누가 옆에서 화를 내거나 자동차가 몸쪽으로 오면 다리에 힘빠지면서 근육이 조절이 안됩니다.
- 제가 걸어 가다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흥분 하면서 말을 많이 할때도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3초~5초 경우에 따라서)
문제는 제가 이런 증상이 너무나 빈번히 상황만 되면 너무 자주 일어 난다는 겁니다.(피곤할때 더심함.)(그냥 몸자체가 항상 힘없는 상태)
몸의 상태가 항상 그러한 상태으로 되어있고 몸이나 다리에도 힘이 별로 없습니다. 위에 말씀 드린것은 잘 일어나는 조건일 뿐 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래 글에서 말씀 드렸다 싶이 다른 PKC 환자들 보다 운동을 심하게 하다 그랬고 항경련제 약을 여러번 복용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 저는 뇌에서가 아닌 상체에서 꽉 누르거나 막히면서 다리 증상으로 표현되는 느낌을
여러 번 받있습니다.
또 2번정도 경험을 한것인데 잠을 20분정도 충분히 자다가 갑자기 뛰어나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다리는 정말 아무렇지가 않았습니다.
지금 병원 신경과에서는 근육질환과 심리적(정신적) 문제로 추정되어 자나팜정 이란 약을 처방 받아 (1달 정도) 열심히 복용하고 있지만
몸의 증상과는 전혀 차도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몸이 무겁거나 둔해져서 증상 조절이 힘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농구를 무리하게 하다가 몸의 조절 기능에 이상이 온 것이라고 생각되고 심리적인것 자체가 원인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정말 편한하고 안정되고 스트레스도 안받는 상황이라도 다리는 항상 힘이 빠지는 준비를 하며
너덜너덜한 느낌으로 힘없이 걷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저는 햇빛에도 자극을 받아 다리에 힘빠지며 걸은 적도 있습니다.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은 제가 자율 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지 꼭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율 신경계 이상으로 저와 같은 증상이 나올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첫댓글 P.S 꼭 자율 신경의 문제가 아니라도 상체 몸통 쪽 문제 가능성도 봐주시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씀 드린 증상의 시작이 상체 쪽에서 먼저 자극을 받고 다리로 힘빠지는 것이 표현 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