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미도아파트-옥상 리모델링, 소박한 꿈을 꾸어봅니다.

[나무그늘]

엘고어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것을 보고..

평소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미도아파트 옥상을 푸르게 가꾸면 어떤가 하구요. 자원봉사 지원자를 받아서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텃밭으로 만들어 각종 쌈채소를 재배해도 좋고..

내 손으로 가꾸는 유기농 텃밭  (<- 이책을 읽으면서 더욱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콩 같은 걸 심어서 미도표 안전한 두부를 만들어 우리끼리 나누어 먹어도 좋구요.

향이 좋은 허브를 재배해도 좋구요.(허브는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한대요)

또는 흔한 약용식물을 재배해도 좋구요. (이건 잘 모르긴 하지만..)

판매 목적이 아닌, 조금씩 필요한 만큼만 가져갈 수 있게 말이어요.

한편 한 쪽에는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지압로를 만들어도 좋고..

주말농장, 따로 분양받을 필요없이, 미도사람들 손으로 가꾸어 욕심없이 나누는

신경제를 꿈꾸어 봅니다.

하늘에서 내다보았을때, 구글로 검색을 했을때 초록색 지붕이 눈에 띈다면 참 뿌듯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