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1. 6 아우랑가바드
현재시간 11:35 - 8시쯤 일어났다. 온 몸의 근육이 다 뭉친듯. 매우 뻐근했다. 피곤이 덜 풀렸지만 오늘의 여행을 위해 움직였다. 아메다바드행 차(침대차 450Rs)를 예약하고 후레쉬를 챙기려 잠시 숙소에 들렸다. 볶음 고추장을 듬뿍 찍어 먹었더니 기운이 난다. 이곳에 버스를 타러오면서 물, 미린다(7Rs) 구입. 버스 외부는 매우 ?C았지만 안은 넓은 편. 단 3인 1석과 2인 1석으로 되어있음
< 사진 흔들렸네. 이 때는 그래도 미소가 나오는 구나..>
현재시간 15:50 - in 아잔타(Ajanta)
드디어 아잔타에 도착해서 다 돌아보고 왔다. 입장료 $5. 멋지고 화려한 석굴들이기는 하지만 너무 힘들다. 정마 최악의 피곤함이다. 숙소로 돌아갈 길이 막막하다. 아마도 어제 (점심으로 도자[?] 1개, 저녁으로 샌드위치 조금)와 오늘(짜이 한잔, 바나나 한개) 밥을 제대로 안 먹은 것이 결정적일듯. 앞으로 배고픔을 참아가며 여행은 절대로 안한다.
< 표정이 점점 굳어져 간다 ㅋㅋㅋ 아잔타 석굴을 뒤로 하고 >
< 요셉과 나의 일생 일대의 역작. 자연스럽게 현지인에 녹아들었다 ㅋㅋ 내 왼쪽 아래 사람 여기 처다보고있네 ㅋㅋㅋ>
< 아잔타 석굴 앞에 펼쳐져 있는 계곡. 아름답다~~>
현재시간 16:37 - 아우랑가바드행 버스안 (In the bus to Aurangabad)
버스가 너무 흔들려서 못썼다....
현재시간 18:05 - 버스안
피곤하기만 했던 몸이 비스켓 몇개를 먹었더니 힘이 난다.
현재시간 19:22 - 식당(In the Kitchen[식당 이름])
드디어 인도 정통 음식인 탈리(Thali)를 먹으러 왔다. 장거리 여행을 했더니 매연심한 아우랑가바드가 그립다. 바나나 라시(Banana Lassi)도 기다리는 중. 탈리 30Rs, 바나나라시 15Rs. 일단 라시는 매우 맛있다!!!
현재시간 21:33 - 인터넷 카페(In the Internet cafe)
위에서 먹어본 탈리는 별로~. 입맛에 안 맞았다. 돌아다니다 샌들(150Rs)과 사과, 귤, 빵 등을 사고 숙소에 놓은 후 이곳에 다시옴. 속도가 넘 느리다....
< 웃는게 웃는게 아니여~>
사진에 내 사진이랑 요셉이 사진이 많은데 어쩔수가 없다.
최대한 모두 돌아가면서 올리고 싶은데 찍은 사진이 없네.
아무튼 오랫만에 후기 남겼다. 앞으로는 빨랑 빨랑 올리마 ㅋㅋ
첫댓글 엑박360
엑박....의 압박....
XBox 386
수정했삼~~~ 난 잘나왔는데 말이야; 네이버 블로그에서 에디트 하면 안되나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