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복지관에서는 12월 17일 2010년도 사회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가 있었다.
민신 부장에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 소개가 있었고 전년성 서구 청장은 모범강사 3명(고형미 : 종이접기, 이미희 : 한문, 이창순 : 합창)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 했고 김영옥 서구의회의장은 한국무용동아리에게 역시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윤형 관장에 인사말에 이어 전년성 서구 청장, 김영옥 서구의회의장, 김상갑 지회장에 축사와 치사가 있었다.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신 여러 어르신들 축하합니다. 그리고 일 년 동안 열심히 배워서 익힌 실력을 힘껏 발휘해서 커다란 기쁨과 보람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정희선 : 일어반, 홍기현 : 자격증반, 김창삼 : 스위스반 등 49명에게 상장과 30,000원 상당에 부상을 수여했고 사회프로그램강사(이 순옥 : 고급반)등 36명을 소개함으로써 오전에 1부를 마치다. 점심 식사 후에
2부에서는 ‘합 창 ; you raise me up / 나는 못난이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영어, 라인댄스, 한자,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한국무용공연, 챠밍댄스, 중국어, 우리춤체조, 기타, 리듬짝, 애어로빅, 민요, 일어, 기체조, 농악 팀에 : 사물놀이를 끝으로 19팀이 참여를 해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보고 듣고 함께 참여한 우리 모두에게 기쁨과 보람을 주고받았다.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에 작품전시회가 있었는데 젊은이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해서 많은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