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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보다 진한 사계절의 풍경을 담으면서 <2018년 제 42 회 감악산 가을특별산행> 청명한 하늘아래 산천이 아름답게 체색되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지난여름 폭염에시달리고 힘들었던 일상을 잠시 접고 건강과 휴식을 공유하며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기 위하여 2018년 가을특별산행은 경기오악의 중심 “감악산"으로 정하고 새벽 바람을 가르며 떠났다. 이번 산행은 특별산행 때마다 한정된 좌석으로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지 못하였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특별히 준비한 좌석이 넉넉한 산행버스에 올라 낭주님의 사계절 회원님들을 위한 정성과 배려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지상 50 m 높이의 아찔한 구름다리를 건너 단풍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자연의 품속에서 회원님들이 푸짐하게 준비한 간식으로 정상에 오른 기쁨을 나누며 파주 명물 매운탕으로 입맛을 돋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가을 특별산행을 마첬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먼거리의 불편한 교통편을 감내하고 사계절 산우님들과 우정를 위하여 참석해주신 일장, 춘몽 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 산행장소 : 경기 파주 감악산(紺岳山 675 m) ○ 교통수단 : 분당항공여행사 관광버스 (대표 김일식) 임차 까치봉 → 범륜사→ 설마교 (약 10km)
○ 산행회비 : 25,000원 ○ 특기사항 : 낭주님의 난센스 퀴즈와 선물로 산행버스 분위기를 화합으로 이끌었으며 노고지리님께서 정성들여 준비한 묵 과 떡, 그리고 산우님의 다양한 간식으로 즐거운 먹거리 시간을 가졌다. ■ 산행안내 감악산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진 산이다.
▣ 법륜사 [梵輪寺]
범륜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가 불타 없어진 운계사터에 새로 지은 절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감악에는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 4개의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모두 소실되었고, 지금의 절은 1970년에 옛운계사터에 다시 세운 것이다.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 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절이 존재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1799년(정조 23)에 편찬한《범우고》에는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현재 건물은 대웅전과 강원, 요사채등이고 요사채 옆에는 조선 후기의 기와 조각이 쌓여 있고 조선시대의 탑재들을 조립하여 근래에성한 삼층석탑이 있다.
▣ 출렁다리
2016년 9월에 개통된 출렁다리는‘경기 5악(五岳)’중 하나인 감악산 기슭에 지상 50 m 높이로 계곡 양옆의 산기슭을 연결하는 길이 150 m, 폭 1.5 m 규모로 직경 40㎜짜리 강케이블 4개를 다리 위아래에 설치해 몸무게 70 kg 성인 900명이 동시통행할 수 있다. 파주시 관광의 랜드 마크로 떠오른“감악산(해발 675 m) 출렁다리“는 개장 1년여 만에 수도권 산악관광 명물로 부상했다.
※ 예약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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