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과장님이 개업하신 남가남원 추어탕입니다. *^^*
장소는 기흥구 보정동 죽전자이2차상가147호에요. 용인서부경찰서 맞은 편에 있어요.

추어탕도 맛있게 먹는 법이 있더군요. 갈켜주는데로 먹어야쥐...*^^*

처음엔 메뉴판 보면서 난감하더라구요. 제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ㅋㅋㅋㅋ
사실 전 추어탕 못먹었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공기밥이랑 분과장님이 해주시는 특별식만 먹었지요.*^^*
그러다가 한숟가락씩 먹게된 추어탕!
이제는 밥은 안먹고 추어탕만 먹고 간답니다.

100% 싱싱한 생미꾸라지만으로 요리를 하신다네요. 저기 위에 적혀 있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 *^^*
죽은 미꾸라지가 한마리만 들어가도 탕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요리직전에 죽은 놈은 꼭 골라내신답니다.
주방에서 욜심히 일하고 계신 쉐프가 보이시누만요..ㅋㅋㅋㅋ

깔끔한 밑반찬...*^^*
로사언냐가 직접 담근 김치 맛이 짱이에요... 그리고 싱싱한 조개젓은 언제나 금새 동이 나더라구요. 번데기도 좋아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아직 번데기가 좀.....- -;; 번데기랑 번갈아 나오는 오이지가 좋던데...

요건 바삭바삭 맛있는 추어튀김!
추어탕도 못먹었는데 당근 산채로 뽕당 튀기는 추어튀김은 더더욱 손도 못댔었는데....
이젠 없어서 못먹지요... ㅋㅋㅋㅋ

추어만두~!
추어탕 못먹던 제가 제일 먼저 먹었던 메뉴..*^^*
만두속은 분과장님이 맹그시고 예쁘게 빚는 것은 로사언냐 몫~!
만두 빚는 날 엄청 바쁠텐데..... 도와준다고 연락하라고해도 요즘은 소리소문없이 빚나봐요. - - ;;
찜통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 정말 맛있겠죠? *^^*

드디어 주메뉴 추어탕~!!!
통추어탕은 아직도 못먹어봤지만 이젠 갈추어탕은 아주 잘 먹습니다. ㅋㅋ
어떤 분 말씀대로 멸치간 것이랑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시기에... 듣고보니 그런 것 같아서 먹기 시작한 추어탕!
사실 저는 다른 집 추어탕은 맛 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도 없지만 ^^;; 다른 분들 말씀에 따르면 이곳 추어탕은 다른 집에 비해 아주 깔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치 구수하고 맛있는 된장국 먹는 듯한 느낌이에요.
게다가 싱싱한 재료만 고집하기에 우선 믿을 수 있고....*^^*
그래서그런지 어느새 단골손님들이 많아지신 듯.......!!!

요건 추어숙회!
요것도 옆에서 살짝 한번 맛봤는데.... 칼칼한 양념에 맛있더라구요.
술안주로 많이들 드시나봐요. 그래도 분과장님은 술안주거리가 별로 없다고 불만이시던데..... - -;;
그밖에 제가 또 전골도 먹어봤군요. ^^;;
이러다가 미꾸라지 매니아되것네...ㅋㅋㅋㅋ

사실 진작 사진찍어 카페에 올리려했었는데
오히려 분과장님한테 해가 될까봐 조심스럽더라구요.
하지만 이곳은 저희 전례부카페고 전례부원들에게는 알려야겠기에 이제서야 광고합니다.
미꾸라지는 가을, 겨울 추어가 최고라네요.
이계절에 몸에 좋은 추어탕으로 모두 건강하시길~~~ *^^*
첫댓글

요 사진들을 언제 다 찍으셨데

근데 
이 숙회를 드셔보셨다구요

계실때 내가 숙회 내간적도 있나
내간 적이 없는 숙회를 그럼 제가 우찌 사진을 찍었것어요

깜박증세 심하신 거 스스로도 아시겠죠

일본 친구랑 갔었는데, 추어탕 처음 먹어봤지만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난다고 전화만 하면 얘기해요. 조만간 추어탕 먹으러 일본에서도 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