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아침 카톡으로 2곳에서 ‘오늘의 말씀’이 전송되어 옵니다. 오늘 전송된 말씀 하나는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 12:14-17)입니다.
2. 어제 예배처소 관련, 목사님과 함께 누리교회 목사님과 건물주 대리인을 만나 잔금을 치루고 계약을 마무리 했습니다. 때맞춰 입금해 주신 재정팀의 수고와 조언해 주신 윤희섭 권사님, 또 삶의 현장에서 기도해 주신 더작은 가족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새 예배처소는 주보에 주소가 잘못 표기되어 다시 알려드립니다. 인천 계양구 계산3동 301-6(계산3동주민센터 맞은 편, 도로명 주소 계양구 계산로 154번길 1) 입니다.
3. 운영위원회에서는 예배처소 인테리어 관련 복수의 견적을 받은 상태입니다. 돈으로 하면 뚝~딱 해치울(?) 수 있는 상태로 봅니다.(공사는 4일 정도 소요) 그러나 교회 내, 외관을 꾸미는 일은 서두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관성 있는 작업을 위해 교회 로고가 교인 다수의 뜻에 의해 결정되고, 더작은 가족들이 불편해 하는 것을 충분히 파악한 다음, 공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더작은 가족들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4. 이번주 토요일(8월 2일) 오후 3시에 새로운 예배처소에서 더작은 가족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실시하겠습니다. 청소할 것은 많지 않지만 십시일반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소를 마친 후 식사교제를 하겠습니다.
5. 예배처소가 정해지고 몇 분이 지역과 함께하는 사역에 대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공개적인 교인간담회를 개최하고, 사랑방 섬김이, 사역팀장, 운영위원이 취합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6. 운영위원회에서는 이번주부터 목요기도모임을 금요기도모임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9시이고, 장소는 새로 바뀐 예배처소에서 진행합니다. 착오 없기를 바랍니다.
7. 몸과 마음이 아픈 분들, 멀리 출타 중인 자녀들, 장래 때문에 염려하는 청년들, 우리 삶의 터전,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등등 기도해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오늘 카톡으로 전송되어 온 말씀 또 하나는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눅18:13)입니다.
첫댓글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토요일에 동창할 예정입니다! 더작은교회를 세워주시고, 인도하여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청소할 것은 정말 많지 않습니다. 함께 식사하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