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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14-5-13 | 날씨 | 맑음 | 산행지 | 차 | ||||||||||||||||||||||||||||||||||||||||||||||||||||||||||||
실 거리 | 13.5(9.37) KM | 온도 | ℃ | 실 소요시간 | : 00 | ||||||||||||||||||||||||||||||||||||||||||||||||||||||||||||
행정구역 | 경북 울진군 북면 | ||||||||||||||||||||||||||||||||||||||||||||||||||||||||||||||||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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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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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산행은 쇠치지맥 끝 부분을 마치고 우리는 구수곡 자연 휴양림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917번 도로따라 원당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외두천리를 지나 발현동을 지나면 임도는
비포장으로 이어지고 계곡 다리를 지나면 99년 유림숲이라는 푯말이 있는 곳에서 우측 계곡쪽으로
이어지는 넓은 길따라 오른다.
넓은 길에 쌓여 있는 낙엽을 밟으며 계곡길을 오른다.
계곡 좌측 나뭇잎 사이로 실 폭포가 우리들의 눈을 사로 잡고 있었다.
계곡이 깊다보니 작업을 하다 버린 소형 자동차에서 작업도구들이 계곡 이곳저곳에 버려져 녹이 나 보기가 흉했다.
지그재그로 게곡을 오르게 되며 계곡 좌우측 절벽으로 가기 힘든 곳에 닿면서 앞서가는 일행을 놓쳐 버렸다.
준희와 나는 우측 능선으로 희미한 등산로를 만났으나 분기점의 반대방향으로 오르기 때문에 등산로를 버리고 다시 계곡
좌측 급경사의 능선으로 올랐다.
635.7봉을 지나고 814.6m 바위 능선을 오랐을 때 앞서가던 박성태. 정병훈. 하문자. 김우항의 동료들이 준희와 여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다시 올라 936.5m 구 핼기장의 쇠치지맥 능선에 올랐다.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150m 정도 떨어져 있는 쇠치지맥 분기점에 닿았다.
쇠치지맥이 시작되는 곳이라 우리는 이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본격적으로 쇠치지맥이 시작 되었다.
구 핼기장으로 되 돌아와 준희의 표시판을 달고 북쪽 능선으로 올라 우측 소광리로 내려갈 수 있는삼거리에서 응봉산쪽으로
방향을 잡고 854.6봉을 오르면서 준희는 산꾼들의 힘을 내라는 표시판을 달았다.
860.6에 올라 정상 표시판을 달고 핼기장인 칠반목 능선 삼거리(응봉산 3.3km) 904.7m 삼각점봉에 올랐다.
삼각점봉에는 날개 이정표와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산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우리는 북동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소광리와 응봉산 그리고 벽산콘도 삼거리 안내판을 지나 683.6봉 능선 삼거리 응봉산4.5km와 구수곡휴양림6.0km라는
날개 이정표를 만난다.
681.7봉에서 갑장은 나무에 올라 준희의 작은 표시판을 달았다.
2004년도 재설하고 죽변421번 해발 670.2m 삼각점봉 핼기장에서 휴식시간을 가졌다.
633.9봉에서 갑장은 정상 표시판을 달고 하 여사와 사진을 찍고 들마루가 있는 임도에 올랐다.
임도에는 문화재용 목재생산림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임도 우측에는 나무로 만든 계단이 지그재그로 만들어 놓았고 계단을 올라 삼거리에서 지맥은 좌측으로 이어지며 직진의
361.6봉 정상에는 나무로 만든 전망대가 있다.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우리는 다시 삼거리로 내려와 우측으로 방향을 잡았다(독도 주의할 곳)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고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세멘으로 포장 된 임도에 닿는다.
빽빽한 소나무 숲을 통과하면 구수곡 자연휴양림 위 팬스가 있는 도로에 닿면서 2차 산행은 막을 내린다.
엄 여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우리는 일찍 구수곡 자연휴양림 숙소에 닿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