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정은 깨진 거울과 같았습니다. 제 남편은 돈을 많이 벌었지만 쓰는 것이 더 많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부부싸움이 잦았고, 결국 저는 남편과 별거하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둘째 딸은 우울증에 걸려 낮에는 잠만 자고 밤에는 컴퓨터 게임만 하였지요.
벼랑 끝에 선 것과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한 자매님이 대만만민교회에 가자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선뜻 내키지 않았지만 "만민교회에 한 번 가면 다른 곳에 가고 싶지 않을 텐데요."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가보았지요.
2009년 11월, 대만만민교회의 첫 느낌은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김경희 담임목사님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영혼육', '천국' 등의 설교 말씀으로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신앙생활의 맛을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011년 4월, 따로 살던 남편이 중풍에 걸려 잘 걷지도 못하고 말도 어눌해졌습니다. 저는 남편 병간호에다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느라 심신이 날로 지쳐 갔지요. 그 와중에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입원한 곳까지 심방을 와 주셨고, 남 성도님들은 남편과 함께 장기도 두시며 따뜻하게 대해 주셨지요. 때때로 제가 힘들어서 많은 눈물을 흘릴 때면 담임목사님이 진리의 말씀으로 자상하게 상담해 주기도 하셨습니다.
저는 GCN 생방송(www.gcntv.org)을 통해 만민중앙교회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제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남편을 미워했던 감정을 회개하며 남편을 중심에서 용서하고 사랑하고자 노력하였지요. 밤낮으로 교회에 가서 남편과 딸을 위해 사랑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2012년 3월, 제 모든 행함을 보고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응답해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딸이 전도되더니 두 달 뒤에는 남편이 퇴원과 동시에 교회에 나온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말씀에 은혜를 받으며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통해 놀랍게 치료되기 시작하더니 이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말도 정상으로 합니다. 할렐루야!
둘째 딸도 우울증을 깨끗이 치료받아 직장 생활을 아주 잘하고, 기도도 하며 교회에서 봉사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지요. 이제는 제 가족으로 인해 염려, 근심할 일이 없습니다. '아, 나에게도 이런 행복이 오다니!' 믿기지 않을 만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저희 가족을 이처럼 변화시켜 주시고 치료해 주시며 아름다운 천국을 소망케 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렇게 좋은 줄 알았으면 진작 교회 나올 걸 그랬습니다"
정태성 권찰 (72세, 춘천만민교회)
아들을 먼저 여읜 슬픔에 인생의 낙을 모르고 살던 저는 2015년 3월, 고향 친구의 아내 김명순 집사님의 끊임없는 전도로 춘천만민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화상예배를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선한 가르침과 성도들을 향한 진실한 사랑을 느끼며 감동이 되었지요. 당회장님께서 항상 제 곁에 계셔서 기도해 주고 계신다는 믿음이 생기자 칠십 평생 느끼지 못한 위로와 행복을 얻었습니다.
작년 8월에는 '2015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첫날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간증하는 권능의 역사와 전국적인 폭염에도 수련회 장소는 시원하고 쾌적했던 기사(奇事)를 체험하며 제 마음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그러던 지난 9월 20일, 유리컵을 들고 걸어가다가 넘어져 왼손 손가락의 신경과 인대가 손상되었습니다. 서울중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의사는 100%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손에 아무 감각이 없고 손가락을 펼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것이라는 마음이 들어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10월 4일, 상경하여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뒤에는 통증이 사라졌고, 당회장님께서는 제가 농사로 인해 온전히 주일성수를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권면해 주셨지요. 그때부터 저녁예배까지 온전히 드리며 기도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달 27일에는 강릉만민교회 창립 12주년 기념예배 시 만민 전 지교회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님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은 뒤 통증이 사라지고 손가락이 펴지기 시작하였지요. 이후 인대와 신경이 신속히 회복되었습니다.
11월경에는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머리에 무안단물(출 15:25)을 뿌렸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나면서 까맣게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젊음을 되찾은 기분이었고 지금은 더 많이 까매졌지요. 5년 전, 위 절제 수술을 받아 늘 소화가 안 되었는데 무안단물을 마신 뒤 치료받았지요. 더욱이 빙판길에 넘어져 머리를 다친 뒤로는 냄새를 맡지 못했는데 올해 1월 16일, 집에서 청국장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신기해서 부엌에 들어가 갓 짜온 참기름을 가져다가 냄새를 맡아보았더니 고소한 냄새가 물씬 풍겼지요. 26년 동안 잃었던 후각이 되살아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진작 교회 나올 걸, 내가 참 어리석었구나.' 하고 후회가 됩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좋은 교회를 만나 하나님 은혜로 살아가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매일 다니엘철야 기도회와 새벽예배에 참석하여 칠십 평생 지난날 과오를 주님께 회개하니 마음이 새털처럼 가볍습니다. 제가 달라지니까 자녀들도 무척 좋아합니다. 많은 축복을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질병을 치료받고 화평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비노드 꾸마르 쉬레스타 성도 (37세, 네팔만민교회)
제 아내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으로 목 주위가 심하게 부어올랐고, 때로는 통증까지 수반되어 고통을 받았습니다.
심할 때는 말하기도 힘들고 잘 먹지도 못하며 호흡 곤란 증세까지 나타났지요. 병원을 전전하며 주사도 많이 맞고, 다량의 약을 복용하였지만 치료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내는 교회에 다니면서도 끊지 못했던 술, 담배를 끊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전화를 통해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자동응답서비스(ARS) 환자기도를 받으면서 몸이 호전되었지요. 2012년 1월에는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으로 담임 이혜천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온전히 치료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이러한 체험을 하며 아내는 제게도 신앙생활 잘할 것을 부탁하였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물질에 욕심이 많았던 저는 아내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고, 여전히 세상 쾌락을 취하며 방탕한 삶을 살았지요. 이로 인해 가정에는 늘 불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2013년 12월 말,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을 새롭게 한 저는 십일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자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술이 왠지 싫어져 저는 술을 끊게 되었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화평한 가정이 되었으며, 일터에도 많은 건축 계약이 이어졌지요.
제가 십일조를 드리기 전에는 살림을 꾸려가는 데 물질이 부족하여 힘들었는데, 지금은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2015년 4월에는 네팔의 대지진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아무런 피해도 없었고, 네팔만민교회 성전 건축 시 총감독을 맡게 되어 교회 근처로 이사 올 수 있었습니다.
작년 11월에는 네팔만민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네팔에 오신 만민 전 지교회 총지도교사인 이희선 목사님에게 손수건 기도를 받은 뒤 10년 된 늑막염과 부고환염을 치료받았지요.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고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준비하였는데 응답받은 것입니다.
요즘 저희 가정은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평안 속에 행복합니다. 더구나 2016년에는 남선교회 부회장이라는 귀한 사명을 맡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