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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염색. 하지만 어떤 컬러로 해야할 지 늘 같은 고민 끝에 마음에 안 드는 색으로 하고 만다면? 이제 자신의 피부색에 어울리는 컬러링 & 블리치 컬러를 잘 익혀두자. 더 이상의 실패는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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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피부
동양인에게 특히 많은 피부색. 노란 피부는 자칫 혈색이 없어 보일 수 있다. 염색... 같은 브라운 색이라도 붉은색이 들어 있는 것으로 선택하면 얼굴빛이 화사해 보일 수 있다. 처음 염색을 할 때는 지나치게 밝게 컬러링을 하는 것보다 원래 헤어보다 한 단계 밝은 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어색하지 않고 머리카락에 손상도 입히지 않기 때문. 밝은 브라운 혹은 라이트 레드 브라운을 이용해보자. 피부색과 비슷한 계열로 진한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리치... 라이트 레드 브라운, 다크 블론드, 보랏빛 도는 갈색, 카키 색이 블리치 컬러로 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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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피부
coloring... 어떤 컬러도 다 잘 어울린다. 염색... 브라운과 블랙 계열로 염색하면 하얀 피부가 더욱 강조된다. 하얗고 차가운 느낌의 피부라면 청순한 블루블랙이나 퍼플, 따뜻한 느낌이라면 부드러운 갈색 톤이 잘 어울린다. 블루 블랙으로 컬러링 할 때... 가장 예쁘게 나오는 스타일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스트레이트 형. 자칫 무거워 보일 수도 있으므로 앞머리를 비롯 전체를 레이어드 해 주는 게 좋다. 블리치...너무 밝은 컬러를 하면 얼굴이 떠 보일 수 있다. 오렌지빛 도는 갈색, 와인 컬러로 블리치를 주는 게 좋다.
☆☆Hair Tip…
블루 블랙으로 코팅을 할까? 염색을 할까? 염색과 코팅의 차이는, 염색은 반영구적으로 머리색 자체를 변하게 하는 것이고, 코팅은 머리색은 낼 수 없고 머리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막을 형성, 빛깔을 띠는 것. 블루 블랙이 하나로 되어 있는 염색약은 시간이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먼저 블랙으로 염색 후 코팅약을 써서 하는 게 일반적이다. 블루 블랙의 경우 머리 손상도에 따라 붉은색, 녹색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완전 탈색한 다음 염색할 때는 코팅을 같이 하지 않으면 제 색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블랙 컬러링의 색깔을 잘 유지하려면 염색용 샴푸를 사용하고, 너무 뜨거운 물에 머리를 감지 말아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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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
피부타입... 건강해 보이기는 하나 촌스럽고 어두워 보일 수 있다. 이런 피부의 장점은 섹시한 표현이 잘 된다는 것. 염색... 섹시한 느낌을 주려면 오렌지 계열로 염색하는 것이 좋다. 혈색 없는 검은 피부는 너무 밝은 톤은 피하고 자연스러운 갈색정도가 가장 무난하다. 블리치... 원래 머리색보다 밝게 해 주는 게 기본. 황갈색이나 초콜릿빛이 나는 밝은 갈색류가 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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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기가 도는 엷은 핑크색 피부
피부타입... 울긋불긋 붉은 피부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염색... 머리염색 컬러를 선택할 때도 붉은 톤을 커버할 수 있는 색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린이나 바이올렛톤이 들어간 차가운 색으로 염색하면 세련돼 보인다. 카키 그린이나 딥 바이올렛 정도가 무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