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D장조 K218
이 곡은 1775년부터 6월부터 시작된 일련의 잘츠부르크 협주곡중의 하나로, 제3번에 이어 10월에 작곡되었다.
이 곡을 작곡할 때 모차르트는 보케르니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모델로 삼아 작곡했슴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에는 모차르트의 독자적 개성이 드러나 있으며 오늘날 연주회에서 즐겨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은 모두 5곡으로 모두 모차르트가 우리 나이로 20살때' 1번은 그보다 더 이른
10대 후반에 작곡된 작품들이다
.
물론 초기작이라고는 해도;형식상으로는이미 협주곡 양식을 터득하고 있는 작품이고
특히 자주 연주되는3~5번은
각각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는 음악이다.
그러나 만약 모차르트가 이 장르로 한번만 더 손을 돌렸더라면, 음악의 내용에 있어서도 가장 위대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남아
베토벤/브람스/멘델스존 보다 위대한 작곡가가 되었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I. Allegro
II. Andante Cantabile
III. Rondeau(Andante grazioso-Allegro ma non troppo
제1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