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단지계획 승인 신청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 사업시행
지난 2008년 5월 단지지정이 되었으나 사업시행자인 서희건설이 사업성 부족을 원인으로 사업을 포기 함에 따라 5년 만에 단지 지정이 해제되었던 음성 ‘용산산업단지’가 다시 추진됩니다.
<음성 용산산업단지 예정지 위치도>
이번에 산업단지로 지정될 면적은 최초로 지정되었던 면적 936,045㎡ 보다 다소 줄어든 806, 063㎡ 입니다.
산업단지 예정지는 오는 9월 5일자로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됩니다.
30일, 음성군에 따르면 용산산단은 오는 10월 군의회에서 출자타당성 검토 승인을 받은 후 12월경 충북도에 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며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용산산단은 최초 단지지정 이후 11년 만에 다시 본격 추진됩 니다.
용산산단은 지난 13년 단지지정이 해제된 이후 15년 6월부터 민간사업자 모집을 하였고 그 결과 15년 11월 현대엔지니어링(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16년 5월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금년 4월에는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였고 지난 29일 음성군은 특수목적법인 (SPC) 출자 계획안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용산산단은 앞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을 시행하게 됩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