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t comes to a societal tonic, Americans have long preferred coffee over tea. But although coffee may be good, it’s increasingly hard to ignore the evidence that tea is good for you. Long viewed simply as a reason to relax in the middle of a stressful day or as a folk remedy for colds and digestive problems, mounting research suggests that drinking tea could lower the risk of developing several serious illnesses, including heart disease, cancer and osteoporosis. Almost 300 tea studies were completed last year alone.
사회 관습적인 강장제 얘기라면 미국인들은 오랫 동안 차보다 커피를 선호해 왔다. 커피도 좋지만 차가 건강에 좋다는 증거를 무시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단지 스트레스 받는 날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이유라거나 감기나 소화 불량에 대한 민간 요법으로 간주돼 온 차 마시기가 심장병, 암, 골다공증 등 일부 심각한 질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시사하는 연구가 늘고 있다. 지난 한 해만 해도 차에 대한 연구 300여편이 완료됐다.
Tea is as hot among consumers as it is among researchers. In the United States, sales rose from $1.84 billion in 1990 to an estimated $5.03 billion in 2002, according to the Tea Council of the USA, a trade organization.
차는 연구원들에게만큼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차 업계 단체인 미국 차 협의회에 따르면 미국 국내 차 매출액은 지난 90년 18억 4,000 만 달러에서 2002년 50억 3,000만 달러 (추정치)로 급증했다.
Though consumption per person still lags far behind that of many countries, the numbers reflect a soaring interest in this ancient brewed drink.
미국은 1인당 차 소비면에서 여러 나라에 크게 뒤지지만 이들 매출 수치들은 끓여 마시는 이 전통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The recent findings have made a believer out of Andrea Emmerich, 38, who was shopping recently at Elixir Tonics & Teas, a Los Angeles store and tea garden.
최근 로스앤젤러스의 약초 및 차 판매점 일릭서 토닉스 앤드 티스에서 쇼핑중이던 안드레아 에머리치 (38)는 차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보고 차 신봉자가 됐다.
Emmerich was choosing from bowls of high-quality, loose tea leaves selling at $2.75 to $9 an ounce. A few years ago, Emmerich said, she decided to change her lifestyle to become healthier. “And I got into this whole tea world.” “I pay attention to the health benefits from tea. It’s medicinal,” said Emmerich, who is a student of Ayurvedic medicine. “I quit drinking caffeinated coffee three years ago. Then I went to decaf coffee. Then I went to tea.”
. 에머리치는 온스당 2 달러 75 센트 ~ 9 센트에 판매되는 묶어 놓지 않은 고급 차 잎을 담은 사발들 가운데 선택할 생각이었다. 그녀는 수년 전 건강해지기 위해 생활 스타일을 바꾸기로 결심했으며 ‘그래서 차의 세계에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인도의 전통적인 치료 방법인 아유베다를 전공하는 학생인 에머리치는 “차가 주는 건강 혜택에 관심이 많다. 차는 치유력이 있다”며 “나는 3년 전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마시기를 그만 둔 후 카페인 없는 커피로 옮겼고 이후 차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The Korea Herald 3월 6일자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