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24 (일) 여행 2일차
[사진 1-344] 나카스카와바타역의 자동발매기에서 200엔을 내고 승차권을 구입한 후 하카타역으로 돌아갑니다...
(흑흑;; 일일 승차권을 잃어버린 아픔......)
[사진 1-345] 후쿠오카 공항행 1000계 05호 편성입니다. 이거 찍고 타려고 했는데.. 벌써 출입문 닫혔습니다.. 윽.....
(디카 배터리도 다 떨어져 갈 위기에 처해 있는데 결국 몇 분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이고...)
[사진 1-346] 후쿠오카 지하철 쿠코센의 나카스카와바타역 역명판입니다
[사진 1-347] 쿠코센 전광판입니다. 행선지 뿐만 아니라 몇 시 몇 분에 도착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1-348] 이 와중에 반대편에서는 메이노하마행 1000계 04호 편성이 도착했습니다.
[사진 1-349] 후쿠오카 공항행 1000계 12호 편성입니다. 이제 이 열차를 탑니다.
[사진 1-350] 선두부 막혀있는 부분입니다. 나무로 되어 있네요.
[사진 1-351] 후쿠오카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니시테츠 카이즈카센과 JR치쿠히센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사진 1-352]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쇼와 57년 (1982년) 제작 했습니다.
고베 글씨도 있는데 이것은 고베시에서 만들었다는 것일까요?
[사진 1-353] 후쿠오카 지하철 쿠코센의 의자 끝부분입니다. 옛날 수도권 전철의 좌석을 생각나게 합니다.
[사진 1-354] JR서일본의 J-WEST 카드 광고입니다.
광고의 오른쪽은 산요/큐슈 신칸센 예약과 산요/도카이도 신칸센 예약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얘기일까요?
하카타역에 도착했고 저는 여기서 내립니다.
[사진 1-355] 지하철 하카타역의 자동개찰구입니다.
여기는 수도권전철의 자동개찰구와 차이가 있는데 수도권전철의 자동개찰구는 카드를 대지 않고 개찰구로 그냥 들어가면
개찰구가 자동으로 닫히는데
여기는 처음부터 개찰구가 닫혀 있으며 표를 넣거나 카드를 대야 개찰구가 열립니다.
이후 치쿠시구치로 나와서 숙소로 가는 셔틀카를 타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해서 첫번째 여행의 2일차를 마칩니다.
여행에 찍은 사진들을 대부분 담아내려고 하니까 2일차까지 올린 사진이 총 355장....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이야기가 끝나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까지를 1화로 설정해서 쓰려고 하니까 2일차는 벌써 12편이나 쓰게 되었군요....
(참고로 이번여행에서 찍은 사진은 2000장 넘습니다.)
20화부터는 3일차 일정이 시작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첫댓글 여행기 잘 보고 잘읽고 갑니다. ^^*
다음글도 계속 기대해주세요~
가와사키중공업의 철도차량 생산은 주로 고베에 있는 '효고공장'에서 제작하는데,
1982년에는 '고베공장'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베공장과 효고공장은 따로 있습니다)
가와사키중공업 공장은 일본 전국에 있어서 이를 구분하기 위해 지역을 붙이기도 합니다.
다음편 기대할게요^^;;; (나도 빨리 올려야지...)
1일 승차권의 분실이라는 것을 계기로 향후 님께서는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끔 에방주사
맞은 셈 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이 대도시 치고는 그렇게 긴 거리도 아니고,
많은 역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JR 및 니시테츠가 닿지 않는 곳을 연결해 주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아울러 낮의 메인 작전에서는 일반 철도 탐사를 하시고 밤에는 지하철을 탐사하시는 것도 좋은 컨셉 같습니다.
귀국 전날, 2일차 실패를 교훈 삼아서 이 때는 일일승차권을 카메라 케이스에 넣지 않고 다른 곳에 넣었고
그 결과 일일승차권을 잃어버리지 않고 무사히 귀국 전날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