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채취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이 기막힌 재미를 그냥 넘기시진 않겠죠?
혼자 숨겨둔 곳을 공유합시다. 나도 알켜줄테니 ㅎㅎ
내가 관심 있는 건 능이와 송이와 싸리버섯이다
난 안먹어도 좋아 따게만 해다오. 지인들에게 하나씩 나눠줄거야
빨간버섯중엔 이 버섯만 드세요. 달걀 버섯 입니다.처음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 입니다.
조금 더 자란 모습 이고요..이렇게 알에서 버섯이 자라나기 때문에 달걀버섯 이라 합니다.
청년기의 모습 입니다.이때가 가장 맛있습니다.전혀 독성이 없기 때문에 날로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저는 요즘 이 버섯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오돌오돌한 식감과 흙향 비슷한 향이 먹을수록 좋와 집니다.
송이싸리입니다
청년기때 까지 이렇게 보라색을 유지 했다가 늙어 가며 점점 갈색에 가까와 집니다.
근데 지역마다 송이싸리색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나 찌게, 전골, 볶음등에 두루 쓰이는데 맛으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만큼
맛있는 밤버섯 입니다.이름은 다색벚꽃버섯 입니다.솔버섯,밤버섯 등으로 불리며 맛도 식감도
아주 좋은 버섯 입니다
능이보다 더 맛나다고 하시는 분도 많아요
독성이 없는 안전한 버섯 입니다.쫄깃한 식감.. 참 좋와 하는 버섯 입니다.
옛날엔 송이버섯 보다 더 귀한 취급을 받았는데 키워먹기 시작 하면서 부터 흔한 버섯이
돼 버렸습니다.아주 높은산 아니면 보기 힘든 자연산 표고버섯 입니다.
아주 무서운 버섯을 봅니다.우리나라 에서 버섯 관련된 중독사고의 80%가 이 버섯에 의한
거라 합니다.이름은 노란다발버섯!!! 모양새가 식용같아서 많이 중독되나봅니다
버섯중엔...최고로 여기는 송이 버섯은 어디서 자라며...또한 채취할려면..
다음과 같은 참고용 자료를 잘~ 활용하시길
송이버섯은 어떤 곳에서 자라나?
자생지 위치, 정동향,정서향 쪽으로 뻗은 산줄기로..
토양 마사토에 경사가 심하여 물이 잘~빠지는 곳,바위가 있는 곳,
산! 줄기에 50년이상 자란 소나무가 밀집해~있고,건조한 지형
걸어~올라~갈려면 흙이 밀리는~ 마사토위에 솔잎이 수십년간 쌓여
썩은 곳에서...자생합니다.
정남향,정북향에서는 자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1. 송이버섯 자생지는 송이버섯 자원이 풍부한 봉화나 양양등 수령이 된
소나무가 있고 환경만 갖추고 있다면......
웬만한 곳에는 송이버섯이 나지만 기타지역은 나는 자리만 나기 때문에
대충 송이버섯 자생지를 구별해서 둘러보아야 송이버섯을 맛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송이버섯은 산이 가파르고 배수가 잘되는 척박한 바위가 많은
악산 능선에 많이 납니다.
당연히 수령 30년 이상된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어야겠지요.
능선도 주능선에서 다시 뻗은 부능선쪽에서 많이 나지요.
바위가 있고 땅이 척박하고 습하지 않게 배수가 잘되며 박달나무도 섞여있는
곳이라면 꼭 둘러보십시요..
제일 빠른방법은 이런 곳중 짐승이 다닌 듯한 소로길이 지그재그로 많이 나 있는
곳은 볼 수 있는데 이런곳은 거의 송이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송이를 따기위해 사람이 다니는 길이니까요.
두번째로 아주 중요한 점은 이러한 곳을 발견하여 송이를
찾기위해 이동하실때 꼭 나있는 소로길로만 다니셔야 됩니다.
아무렇게 막 이동하면 송이나는 곳을 밟거나 미끄려트려 송이포자나
땅속에 있는 어린 송이를 망가트려 다시는 송이버섯이 나질 않기 때문입니다.
길로만 따라다니며 위아래로 찬찬히 살펴보시는~것이....
송이버섯을 제일 잘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송이버섯 채취하시는 분들이 송이버섯이 나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다 보니 길이 난 겁니다.
2. 송이버섯자생지를 찾으셨다면 천천히 다니면서 잘 살펴보시면 이러한
송이버섯이 보일겁니다.
절대 급하게 뛰거나 허둥지둥 다니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가파른 산이기 때문에 혹 돌을 굴린다면 어김없이 계곡까지 굴러갈 것입니다.
돌이 굴러가면서 송이밭을 망가뜨릴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아래쪽에 있는 사람에게
큰 위험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끄러져서 송이버섯 나는 자리를
망가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니세요. 낙엽과 색깔이 비슷하여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아닌이상 한눈에 찾으시기 힘들지만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 잘 보입니다.^^
3. 송이버섯 채취방법은 사진 오른쪽 송이버섯 아래쪽에 있는 나무 보이시죠?
사진과 같이 나무지팡이로 송이버섯 하단부를 비스듬히 찌른후 눌러 주면
송이버섯이 올라옵니다.
그때 한손으론 땅을 살짝 눌러주면서 한손으로
조심스럽게 뽑아올리면 됩니다. 어른들 말씀에 지팡이는 꼭 나무로 써야지
쇠붙이로 쓰면 송이포자균이 망가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웬만하면 등산용 스틱보단 나무를 꼭 쓰시길 바랍니다.
4. 하얀 송이버섯 포자균이 보이시죠?
송이버섯을 뺀 자리는 살짝 양쪽 흙으로 덮어주면서 잘 눌러주고
낙엽으로 덮어 줍니다.. 그래야 다시 송이버섯이 또 나옵니다..
송이버섯은 퍼드러져서 포자를 날리면 그걸로 그 자리는 끝납니다..
하지만 퍼드러지기 전에 계속해서 따주면 계속해서 나옵니다.
5. 송이버섯이 한개 보이면 주변에 또 있다는 얘길듣고 갈퀴로 낙엽을 죄다
긇어내려 어린송이까지 취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송이버섯이 난 주위를 손바닥과 손가락을 이용하여 사진과 같이 여기저기
의심되는 부분을 눌러보면 낙엽에 가려 보이지 않는 송이버섯을 찾을 수가 있지요.
눌러보다가 딱딱한 송이버섯의 느낌 와서 살펴보니..
사진과 가운데 부분에 송이버섯이 있습니다.
낙엽을 들추니 송이버섯이 보입니다.
송이버섯이 자생하는 산은, 화강암석으로 된 산들이 많기에 토사가 거의
마사토입니다.
그래서 계곡의 물이 이처럼 투명하게 맑고 깨끗 합니다.....
그러면..송이버섯은 어떤곳에서 자생하나요??
송이버섯은 소나무 집단자생지에서 송이버섯포자가 떨어져서
자랍니다. 그러나 소나무라도 다 자랄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시간동안 소나무의 퇴적지역이 있어야하고 소나무의 품종과
온도,습도가 꼭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강원도의 북쪽인 고성군,양양군,인제군등지
에 자생합니다. 강원도도 몇년전 대규모 산불로 인해서 많은 송이버섯자생지가
사라졌답니다.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온도
버섯 발생 및 생장의 최적 온도는 15∼25℃인데 일반 가정의 평균 실내 온도가
18∼22℃이므로 조건 충족. 여름 버섯, 겨울 버섯의 구분이 있긴 하지만
가정에서 병 재배하는 품종은 크게 상관이 없다. 단, 고온일수록 빨리 자라고
저온에서는 단단해진다고.
습도
균사에서 처음 버섯 뿌리가 나올 때에는 90∼95%, 버섯이 자라는
동안에는 75∼85%의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건조하기 쉬운 집안에서는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욕실에서
키우는 방법도 있지만 어항이나 플라스틱 통에 물을 받아서 키우면 된다.
환기
버섯 발생 이후 생장 단계에서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으면
버섯의 색이 누렇게 변하면서 말라죽는다.
계속 자란다 해도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에 1∼2회 재배 상자의 뚜껑을 열고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주도록.
빛
빛이 약하면 버섯이 발생하지 않거나 대가 길고 색이 연해 모양새가
볼품 없는 버섯으로 자란다.
신문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밝기면 적절. 단, 직사광선을 쐬면 버섯균이
죽어 버리므로 베란다나 창가에서 버섯을 키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느타리버섯의 일종이나 일반 느타리보다 굵고 튼튼하며 자라는 시간이 길다.
배지에서 버섯 발생까지 20일 정도(다른 버섯은 보통 3∼4일).
버섯이 제대로 자라는 것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가 없어 답답하겠지만
인내를 갖고 기다리면 균사에서 기둥이 올라오는 모습을 어느 버섯보다도
확실하게 볼 수 있다.
송이버섯이..나오는 시기는 여름송이-8월정도에 쪼금나오고요
가을송이는 9 ~10월에 걸처서 재철이여요 .봄여름 적당한 비와
무더위가 끝날때쯤 되어서 시작하고요
송이버섯의 자생지 ...............................
경남쪽은 창녕, 산청, 밀양, 청도, 경산, 영덕, 울진,
봉화 (문경.경주쪽)
강원도는 거의 대부분에서 채집되고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소나무뿌리에 붙어서 영양분을 얻기 때문에
잎이 누렇고 약해..보이는 소나무 밑에 있을 확률이 큽니다.
또한 송이버섯이 자라기 위해서는 햇빛이 잘들어야~하며..
배수와 통풍이 좋아야~한다고....합니다.
1.채취시기
송이는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것은 온도와 강수량에 좌우된다.
북쪽지방이나 고산지방이 송이가 먼저난다.
보통 최저기온이 18도 이하로 7일이상 유지되면 아침에 이슬이 내리게 되고 송이가
자생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9월,10월, 추석전후로 송이가 나온다.
2.자생환경
송이는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고 유기물이 적은 토양에서 자생한다.
따라서 송이를 찾으려면 돌산을 찾아야 한다.
차를 타고 가다가 산에 소나무가 무성하고 암석이 보이는 돌산( 통돌산이 더 좋음)
능선이나 정상에 암석이 여기 저기 보이면 분명이 송이가 있다.
암석도 밝은 색의 통암석이 보이는 곳이 더 좋다.
산의 정상 ,능선이나 경사면에 자생하는데 소나무 뿌리가 깊이 들어가지 않는
암석과 마사토로 이루어진 환경에서 자란다.
더 자세히 좁혀보면 칼날처럼 뾰족한 날등에서 많이 난다.
경사가 완만한 산에는 송이가 별로 없다.
활엽수가 적어서 햇볕이 들고 유기물이 적은 양터에서 자생하고 동향에 많이 나지만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나 자생한다.
이정도의 비밀이면 송이가 나는 장소를 온산을 헤메지 않아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연 있는 분들 송이를 많이 채취하셔서 여기 저기 함께 나눠어 먹고 풍요롭고 인정있는
가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햇빛도 중요하다
햇볕이 없고 흐리기만 하면 송이가 늦게 난다. 이럴땐 햇볕이 그 나마 잘 드는 쪽을 선택
해야한다
첫댓글 버섯정보 감사해융.잘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