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진행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자리 추첨하고 준비하고......
하지만 경기 시작 하면 심판외에는 절대 경기장에 들어갈수 없습니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0명이 1개조로 진행되며, 각 조에 1,2등만 2회전에 진출합니다.
1회전 4시간.....
정흡만 살림망에 넣을수 있으며 정흡 여부는 선수 개인의 양심에 전적으로 맏깁니다.
행여 선수 개인의 판단이 어려울때 손을 들어 심판이 결정을 합니다.
일본사람들....
스레로 나오는 붕어는 정말이지 안타까워 하지만 절대 살림망으로 들어 가는 것은 없었습니다.
같이 간 석영호씨 말로는 옆에 계신분이 스레로 나와 바늘을 빼는 순간 붕어가 살림망 안으로 들어
갔다고 합니다. 여지 없이 긴 살림망을 들어내 붕어 한마리를 빼내더라 하더군요.
참으로 우리 한국 낚시인들과 내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볼때 분명 배워야 할 점입니다.
3편에 계속...
첫댓글 다음편이 또 있나..?? 성적 야그는 엄네...??
정말이지..이 낚시가 싫어지기전에.. 꼭 일본에 함 다녀오구 싶네요~ 갑자기 작년 모대회가 떠오르네요~ 아가미에 걸려나온붕어 릴리즈해줬다가.. 바보취급당했던기억이... 양심에 맞긴다.. 이게 더 무서운 말인데요~ 우리나라... 아직은 낚시매너만큼은 멀은듯하네요~ 남말하기전에..저부터.. 잘 해야쥐요~ 3탄 기대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