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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요의 장단 ○ 진양조 민요 장단 가운데 가장 느린 장단으로 애잔하고 서정적인 곡에 어울리는 장단이다. 연주곡인'산조'와 남도 민요인'육자배기'등에 사용된다.
○ 중모리 원래는 12/4박자로 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 악보에는 3/4박자로 끊어서 표기한다. 약간 늦은 장단으로'새타령','농부가'등에 쓰인다.
○ 중중모리 중모리보다 조금 빠른 장단으로 원래는 12/8박자로 되어 있으나 악보에는 6/8박자로 나누어 표가 한다.우아한 멋과 흥을 돋우는 곡조에 알맞은 장단이다.
○ 자진모리 중중모리와 같은 형식의 장단이나 보다 빠르고 자유롭게 진행된다. '군밤타령'과 같이 빠르며 경쾌한 곡들에 사용되는 장단이다.아래 두 장단을 번갈아 가며 자유롭게 친다.
○ 덩덕궁/볶는 타령(당악) 4/4박자의 리듬 형태를 갖춘 장단으로 탈춤이나 무악(巫樂)등 주로 춤곡에 쓰이나 간혹 신민요에도 이장단이 쓰이기도 한다.
○ 굿거리 6/8박자 또는 3/4박자로 표기되며 민요에 가장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장단이다. '남원산성','몽금포타령' 등 어깨추밍 절로 나는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장단이다. 아래 두 장단을 번갈아 가며 자유롭게 친다.
○ 타령 12/8박자 또는 4/4박자로 표기되는 느린 장단으로 탈춤이나 춤곡으로 느리고 애조 띤 곡에 주로 쓰인다.
○ 세마치(양산도) 굿거리 장단과 함께 민요의 주류를 이루는 장단이다. 9/8박자 또는3/4박자 로 표기되며 약간 빠르게 진행된다. '밀양아리랑','진도 아리랑'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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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민요 가사가 참 많군요...좋은 공부 되었습니다.~
농악대님은 못하시는게없군요~~만물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