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홀대모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문수지맥(백두) 문수지맥 2구간(미륵재(918번 도로)=>만리산=>옛고개(예고개)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287 20.09.30 05:1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9.30 07:56

    첫댓글 문수지맥 경북의 오지를 다녀오셨군요 거리도 많많찮고 지명들도 참 희한한 이름들로 가득합니다 별보고 시작하여 별보고 내려오시니 체력 또한 대단하구요 산패는 새로 다는것보다 보수작업이 꼽배기는 힘들텐데 그냥 지나치질 못하시니 고생길은 본인의 몱이신듯합니다 역사의 현장들을 발췌해서 꼼꼼하게 산행기 올리시니 그 또한 뒤따르는이 수월한 산행길로 이어지겠네요 문수지맥2구간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9.30 19:00

    왕복 5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다보니 오구가는 시간이 8~9시간이라 13시간 이상은 걸어야 손해를 안볼거 같아서 구간거리를 길게 잡았습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바쁘지 않게 다니니 크게 힘들지도 않습니다.
    깜깜할 때 잡목속에 갇히면 답답하기는 합니다.
    트랙외엔 지형사정을 알수가 없으니 아무데서나 탈출을 못합니다.
    오늘부터 긴 연휴가 시작되였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람니다.

  • 20.09.30 17:38

    부뜰이운영자부부님!
    문수지맥2구간 예고개까지 원거리를 운행하셨군요.
    산패 수정작업까지 하시며 밤을 세워 진행하셨네요.
    저도 진양에 다녀왔는데 한티재에서 622m봉에 올라 조망을 감상하고,
    외초재로 가는 길에 등로에 등산조끼와 작업복이 놓여있어 이리저리 살펴보니
    주머니에 구형 핸폰이 들어있어 켜보니 패턴이 그려져 있네요.
    찾아주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습니다.
    결국 중요하면 주인이 다시 찾으러 오겠지 하고 그대로 두고 왔네요.

    마지막 소맥에 삼겹살이 부럽습니다.
    저는 합천에서 낙지비빔밥을 먹고 남부터미널로 올라왔는데 또 배가고파 혼났습니다.
    결국은 집에 가는 길에 저녁겸 곱창2인분에 소주 한병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두분 추석명절 잘 쇠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0.09.30 19:09

    이번구간엔 임도도 많고 잡목이 덜해서 그런데로 힘들이지 않고 잘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구간엔 학가산을 넘기 때문에 벌써부터 기다려 지는데 연휴가 길어도 이번주에는 갈수가 없습니다.
    손자들하고 놀아줘야 하거든요.

    우리도 산중에서 자동차 키을 주웠습니다만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자리에 두고 왔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람니다.

  • 20.10.01 17:17

    문수지맥 2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패 정비작업도 하시고 저는
    만리산오름시 힘겨웠던 생각이 납니다 용두산 오름도 암벽길을 지나서 올랐던 추억 내림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선명한 좌측길로 알바했던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3구간 예고계에서
    막창구이 음식점뒤로 하여 사과밭을 우측에 두고 카메라 무시하고 직진으로 올라서 끝지점에서
    좌틀로 이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0.01 19:54

    이번 구간에는 크게 험한길이 없어서 덜 힘들었습니다.
    다음구간에 산불지역이 있어서 잡목이 심하단 애긴들엇 습니다만 피할 방법이 없으니 즐길 각오는 되여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02 22:17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문수지맥 두번째 구간을 진행하셨네요.
    전 그날 세종시계를 걸으면서 어둠에 내려서느라 갈팡질팡 했었는데 두분의 야간산행은 여유롭고 익숙해 보입니다.
    바쁜 일상사에서도 교통편도 먼 장도를 오가면서 산하와 동요되시는 모습입니다.
    쉴 겨를 없으시니 피곤함에 졸릴만도 하겠군요.. ㅎ
    오늘도 30km가 넘는 장도를 이어가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0.03 07:01

    이번구간은 그래도 잡목이덜하고 임도가 많아서 큰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수지맥이 시원한 조망처가 없다는게 좀 흠입니다.
    다음 구간엔 학가산을 지나므로 좀 기대를하고 있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