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7월 2일 서울출생, 별명은 Blue Dragon(菁龍) 키178cm, 체중69kg, 100m/13.0sec 2008년 삼성하우젠 K-리그대상 베스트11 미드필더부문상 볼튼 원더러스 FC, 미드필더(MF) 2009년 볼튼 원더러스 FC 수상
역대 최저학력의 선수 이청용은 창동초등학교를 거쳐 도봉중학교를 2년 중퇴하고 U-15 대표팀, U-17 대표팀, U-20 대표팀 등의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다.
2004년 'FC 서울'에 입단한 이청용은 2년 동안 단 한차례의 리그 경기에도 뛰지 못했으며, 2006년 3월 18세 2개월이라는 어린나이에 수원전에 선발출전(역대 k리그 최연소 출장기록은 고명진의 16세 4개월) 한 뒤, 하우젠 컵을 포함하여 겨우 4경기를 뛰었지만, 2007년부터 FC 서울에 새로 부임한 세뇰 귀네슈 감독(히딩크류의 감독)에 의해 팀의 주전으로 중용되어 경기 출전횟수가 늘게 된다.
2007년 K-리그 컵 도움왕에 올랐으며 2008년 FC 서울의 K-리그 준우승에 큰 공헌을 했고, 2008년 5월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요르단과의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뤘고, 2008년 9월 요르단와의 친선경기에서 첫 A매치 득점을 올렸다.
2009년 1월엔 현지 ESPN 선정 '2009년 주목할 만한 유망주'와 더 타임즈 선정 '떠오르는 50인의 스타들'에 뽑히기도 하였다. 2009년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볼턴 원더러스 FC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고, 8월 14일 워크퍼밋을 발급받은 뒤 이적료 45억원으로 대한민국 7번째 프리미어리거 되었다.
볼튼은 FA컵 우승 : 4회(1923, 1926, 1929, 1958)가 있으며 리그우승 및 챔피언스 리그 우승 경력은 없다.
플레이 스타일
시야와 상황 인식이 좋고, 첫 번째 볼터치와 민첩성, 스피드, 골대 앞에서의 침착성, 지구력 등을 모두 갖추었다. 피지컬적인 면에서 다소 약점이 노출되기는 하지만, 경기흐름을 읽어 플레이에 반영하는 센스는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드필드에서의 움직임이나 정확한 침투능력, 날카로운 패스 또한 이청용의 강점 중 하나이다.
보통 헛다리짚기는 방어선수들의 착시를 이용하여 제치려는 것이 목적인데 헛다리의 달인 이영표는 무게중심이 엉덩이에 있어 정면돌파 의도가 아니지만 이청용은 대단히 안정적이며 무회전 슛팅도 자유롭다. 한마디로 이청용은 안정적인 골키핑능력과 패싱과 돌파능력과 슛팅능력을 갖고 있다.
이청용 EPL 데뷔골(버밍햄과의 원정경기)
[출처 쩐다쩜넷]
TANGODANCER 테일러는 아무래도 리키 G가 쫌만 못살게 굴면 홀랑 넘어가겠지. 우리의 한국인 로케트가 오른쪽을 맡아줄거야.!
Tals-biggest-fan 70분쯤 이청용 들어와서 저 지긋지긋한 수비수 좀 죽여놓으라 그래!
Jenkz 맞아. 가드너 대신 이청용 넣거나, 아님 클라스닉 대신도 괜찮을 것 같아. 4-5-1 로 가는거지~ 만약 그런 식으로 변화를 주지 않으면 카운터 어택을 해야할 것 같아.
Wandering Willy 이청용 들어오는 것 같다!
TKIZ! 가드너는 좀 오늘 느릿느릿한 것 같아. 저번 경기에서 아직도 너무 지쳤나?
Officer_dibble 그렇고 말고. 이제 쟤도 곧 빠질거야. 이청용이 몸 풀고 있으니까. 그건 그렇고, 우리 이청용 셔츠에다가 “청용” 대신에 7 붙여주면 안될까? 빛나던 시절을 다시 되살리는 거야!
Officer_dibble 클라스닉 빼고 이청용 투입이다. 자 이제 니들이 원하던 4-5-1 이네, 미드필드에 공격수가 넷이나 있어.
Malcd1 이청용 골 미스했다. 골키퍼를 지나갔는데 너무 넓게 찼어. 왼발은 아직 대단하지 않은 듯 하군.
Mar 이청용이랑 데이비스는 같이 호흡을 잘 맞춰주고 있는 것 같고, 이게 지금 우리의 최고의 희망의 끈인 듯 해.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데이비스에게 많이 기회를 주기 위해 너무 깊게 들어갈까봐.. 그리고 데이비스도 공을 멀리까지 잘 끌고 가기 위해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 우리 좀 헤맬 것 같아 보이는 군.
이청용 데뷔골 동영상 볼튼 VS 버밍엄시티전
[이청용 골 후 개소문닷컴]
LHwhite Yes Yes Yessssss
General Mannerheim nice one... oh hang on.. 멋진 골..그래 그래
WH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YYYY
Worthy4England WOOT
Porrohman YESSSSSSSSSSSSSSSSSSSSSS
cophilie LEEEEEEEEEE!!!!!!
Mar 와. 여전히 이길 수 있다! 이청용이 데뷔골을 넣었다. 테일러가 포스트 맞추고 나온 후. 웁웁!
bobby5 오늘 밤 개장국 먹는거다!
ChrisC 하하하 미스터 리의 멋진 작품
officer_dibble 청용 데이비드 리. 카미에 따르면 한마디로 짱.
jenkz 사실은 우리가 실점할 때는 실수하는 누군가가 있게 마련인데 공격해서 그걸 만회한거지.
필드에 있는 나머지 열명도 뭔가 했어야 했다는걸 바래라.
Whookam 이청용은 한마디로 끝내주는 선수.
officer_dibble 버밍험에서 자신들의 첫번째 골을 넣은 우리 팀 마지막 선수만큼 좋은 선수이길 바라자. 테디어스 링크!
Another away win! 또 한번의 원정경기 승리
Mar 전에 고전했던 경기장에서 얻은 대단한 결과. 어웨이 경기에서 진짜 멋진 활약했다!
TANGODANCER 기분 좋다. 한국의 원더보이가 우리를 살려줬다. 2-1 승리 그리고 승점 3점. 고마워 이청용. 좋은 하루다.
뱀빨
청소년시절 무술에 심취하여 당시의 우상 이소룡의 절권도와 그의 수련방법으로 매일 독학으로 단련을 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그로 인해 다치는 아이들과 속상해하는 부모들을 보며 모든 격투기에 대한 회의가 들어 온갖 구기종목으로 관심을 바꾸게 되었다.
한때 선수생활을 하며 지금은 축협을 차지한 가르치는 자들과 상급자들의 폭행과 끊임없이 벌어지는 그들의 예측불허의 감정폭발에 반발하여 스포츠를 포기했었다. 이 나라 축구발전은 차범근 바로 윗세대 깡패들이 사라져야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도 매일 축구와 야구와 농구와 배드민턴을 한다.
포지션이나 장비가 하나라도 빠지면 이빠진 노인의 입처럼 허접해지는 야구는 별로여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가끔씩 하지만 대부분 매일 저녘 한, 두 시간씩 아이들과 축구를 한다.
초딩5이상 중,고,대딩들은 딱히 가르치는 태도가 아닌 놀아주는 나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배우거나 필요할때 묻거나 인터넷으로 스스로 검색하여 1~2 년만 지나면 대단한 실력들을 갖추게 되며 나름대로의 스타일에 따라 호날두, 루니, 호나우딩요. 호나우두, 지단, 차붐, 지성...등의 별명을 부르며 즐기고 서로를 고양시킨다.
물론 삐돌이, 삑사리, 알까기, 돌쇠, 핸드폰, 팽귄, 얌채, 택배, 담배, 자시....도 있다.
공을 드리블하면서도 핸드폰을 자주 받는 녀석은 핸드폰, 공고를 다니며 피자 택배 알바를 하는 고3녀석, 몰래 담배피다 발각되어 불명예스런 별명이 붙은 중딩, 주로 고추에 공이 맞아 자주 개콘을 연출하는 고딩녀석은 자시..... 나머지는 추측대로이며 대부분 별명이 없다.
어쨋든 축구는 남녀노소 모두 할 수 있는 스포츠이며 경기중에도 자유롭게 쉬고 뛰고 어떤 위치에 있어도 중요한 한 가지 역할을 할 수 있고 인원이 적은대로 풋살이나, 많으면 많은데로 군대스리가식으로 할 수 있는 사회적 운동이다.
2분전에 이청용의 백패스 실수로 1골을 먹었으나 이처럼 다시 만회할 수 있는 실수하면서도 희망적이고 또 질 수도 이길수도 있지만 건강한 희열이 남는 협동적인 잔치이기도 하다.
또 시설이라곤 규격에 맞건 안 맞건 꼴대만 지정하면 되고, 잔디건 흙이건 모래사장이건 골목이건 공간조차 제약을 받지 않고 공 하나만 있으면 되는 편리하고 서민적인 운동이다. 물론 꼴대빼고 농구도 비슷하다.
그리고 축구를 하는 아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자유분방하게 발산하는데 장애가 되는 담배에 대한 유혹에는 거리가 멀고 몸이 날씬해 지고 인간성이 좋아진다는 것을 발견하게된다.
이런 축구가 무지한 교육자들과 상명하복식 엉터리 스포츠맨들에 의해 최근 허영심에 물들어 초등학교운동장을 막대한 세금을 낭비하며 폐타이어와 시멘트와 플라스틱으로 치장하며 흙먼지와 자연의 변화를 느낄수 없는 획일적인 장소로 바꾸고 있다.
그들은 칼라 TV가 등장하면서 스크린을 초록색으로 멋지게 보이려는 의도로 등장한 잔디구장의 내력도 모르고 천연잔디를 흉내낸 천연잔디구장보다 장기적으로 더 막대한 비용이 낭비되며 환경과 건강을 훼손하는 폐기물을 어린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2mb가 UN에서 의미도 모르고 떠벌이는 "거버넌스(국민들이 이익집단, 시민단체, 언론 등과 유기적이며, 다차원적으로 평등하게 참여하는 민주정치)"를 탄압하는 소위 견찰의 선봉에는 늘 무술고단자들이 진압과 무술고유의 철학인 방어를 팽개치고 국민의 의사를 공격적으로 살상하며 공포정치의 꼭두각시로 전락하여 의식까지 백골이 된다.
老子는 "軍隊란 좋은 일의 그릇이 아니다"고 했고, 이소룡은 "창조적인 인간은 어떤 무술 양식이나 체계보다도 더 소중하다"며 자신과 싸워 이기기위해 수련하며, 싸우지 않고 극복하는 것이 무술이라했다.
인간을 공격과 살상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그에 편승하여 출세하는 모든 타격무술과 문화와 집단은 인류에게 유해하며, 스타가 있더라도 모두가 협동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교훈을 알게되는 사회적구기종목인 축구등은 그래서 필히 국민 모두에게 장려되어야 한다.
첫댓글 씨름, 유도는 타격무술이 아니지만, 비대한 자들의 밀어내기인 스모는 결코 건강한 스포츠는 아니며 대부분 비만에 의한 합병증으로 요절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