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상식]
파크골프는 어떤 스포츠인가(1)!?
파크골프 란!?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북해도 마크베츠마을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는데,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를 말한다. 처음에는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게임으로 시작되었으나 최근(2007년) 파크골프장 조성규모가 약 60,000제곱미터 이상으로 조성한 곳이 일반적이다.
파크골프는 공원의 뜻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이나 지역 주민의 보건복지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되어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 요소가 결합하여 탄생한 스포츠이다. 일반 골프와 차이가 있다면 작은 코스에서 로프트가 전혀 없는 클럽으로 큰 볼을 때려 뜨거나 멀리 가지 않아 위험하지 않다. 또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되는 경기도구
골프클럽과 모양이 비슷하며 헤드의 각도가 0도이며 길이가 86cm의 클럽과 지름6cm의 플라스틱 볼, 그리고 티(Tee, 볼을 올려놓는 받침 역 활 도구)를 사용하여 골프와 비슷한 룰을 적용하여 플레이를 한다.
파크골프의 비용
비용이 저렴(무료 ~ 12,000원)하여 누구나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대략 3,000평(축구장 2개)이면 18홀을 지을 수 있다. 특히 공원 내에 충분히 만들 수 있고 버려진 하천부지 등을 활용하고 골프장처럼 농약을 칠 필요도 없어 유휴지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파크골프의 규칙은
일반 골프와 대동소이하지만 장비는 간단하다. 감나무 헤드와 금속 샤프트로 만든 클럽 한 개에 플라스틱 공, 고무 티(tee)만 있으면 된다.
공은 지름 6cm로 일반 골프공(약 4.2cm)보다 크다.
공은 내부가 플라스틱으로 차있어 하늘로 뜨지 않고 굴러가는 듯 낮게 깔리는 게 특징이다.
홀은 파 3에서 파 5까지 있고, 홀 간 거리는 20∼100m이며 66타가 파.
9홀(하프)을 두 번 도는 18홀 정식경기를 하는데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면 충분하다. -조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