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목동종합운동장
● 시간 : 5:05 ~ 6:15
● 참석자: 홍서린, 한재민
●훈련계획
조깅 70분, 체력 회복 및 부상 예방
가벼운 페이스로 땀만 흘려주는 강도로 훈련
●훈련내용 (페이스표 첨부)
●소감
영하 14도에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9도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역대급으로 추운 날씨에 A조도 조장님과 저 단둘이 참석했고, 다른 조들도 평소보다 사람이 적은 날이었네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목마교 훈련에 참석해서 함께 달리면 언제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는 느낌입니다. ^^
이번주 토요일은 39기에서는 처음으로 인천대공원을 달릴 예정이네요. 훈련지가 제가 사는 인천에 있는 곳이라 한편으론 마음이 편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대회페이스로 30km를 달린다고하니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훈련은 그동안의 목마교 훈련과정을 통해 얼마나 발전했는지 평가해볼 수 있는 훈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긴장반 설렘반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A조 모두 이번주 건강관리 잘하시고 부상조심하셔서 좋은 컨디션으로 토요훈련에 임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첫댓글 굿~ 수고했엉
저는 트랙에서 딱 뛰기 시작할때
실로 간만에 컨디션이 좋다는 느낌이 왔어요 ㅎ
그런데 70분 조깅이라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훈련의 강약이 중요하니깐
70분 조깅으로 끝내고 20여분간 스킵 드릴로 마무리 했습니다^^!!
조장님, 추운데 이틀연속 수고 많으셨어요.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뛰니 70분 순삭이었습니다. ^^
저는 감기가 아주 심하게 들어서 참석을 못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함께 달리고 싶은데 그때까지 회복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못나오고 계시군요 ㅠㅠ 선후 선배님, 얼른 쾌차하셔서 함께 훈련해요.
아이고!!
선후 선배님 걱정됩니다!!
온갖 방법 총동원하셔서 꼭 🙏 나으시길요!!
조장님 훈지는 뭔가 고퀄리티가..담주 월요일이 개학이라서 마지막주 남은 방학은 늦잠으로 늘어지게 아침시작하고 있어서 결석했네요..근데, 다리는 항상 무겁고 뛰어지지가 않아 아마도 맛사지를 세게 받은 여파가 있나싶기도 하고 해서 이번주는 다른곳을 찾아냈더니 안심이..
몸이 다운되니 오르는것도 나이만큼이나 늦게 올라오나봅니다.토요일은 미리 꼬리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