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일)안양지구협의회 (회장 이 점숙)좋은봉사회 (회장 유 경열)는 관내 삼성산 기슭에 위치한
천년 고찰 삼막사(삼막로478)에서 매주 일요일 무료 점심공양 청결 봉사를 했다. 오늘은 백중날이다
메뉴: 콩나물 비빔밥. 열무 잔치국수
백중은 백종.망혼일(조상의 혼을 위로하는날) 이라도하며 음력 7월15일이다.불교가 융성하던
신라.고려시대에는 일반인들도 참석하여 법회를 열었으나 조선시대 이후로 사찰에서만 재를 올리며
조상의 혼을 위로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오늘 사찰에는 평소 일요일보다 신도들이 확연히 많고 대웅전에서 떡들이 많이 내려와 식객들에게 나눠 주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식객들의 퇴식기를 받아 잔반처리부터 세척을 5군데를 거치게 조를 짜서 일사 분란하게 청결업무를 했다.봉사중에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 받으며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식객들에게 노란조끼의 봉사활동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주위에 알려줬으면 하는 취지에서 참여하고있다. 오늘 봉사에 역대회장 양 동성. 현 회장 이 점숙등 12명이 참석했다. 좋은 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매 월 한번씩 푹푹찌는 더위에 삼막사에서 설겆이 봉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