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입체적인 포토월 만들기~♪
예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포토월....
거실의 허전한 곳에
단돈 천원으로 포토월을 만들어줬답니다!!
히히^^
천원 투자한것치곤
조금 근사해보이지 않나요?
만들기도 쉬운~
천원으로 포토월 만들기
함께 해봐요^^
↑가로, 세로 90*60짜리 블랙우드락이예요.
이제 2천원.
(큰문구점 가면 있겠지만, 전 지시장에서 다른거 주문하면서 함께 주문했어요)
↑2천원짜리에서 딱 반절만 사용했답니다.
↑먼저 걸어줄 사진뒤쪽으로 양면테잎을 붙이거나 딱풀을 발라줍니다.
(접착력은 양면테이프가 좋아요..
자주 사진을 바꿔주실꺼라면 딱풀을 이용해주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
↑검정우드락에 사진을 그대로 붙여주시고,
컷터칼로 여백을 두고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요.
그냥 우드락에 붙이기만했는데도 참 분위기 좋죠?^^
↑전 우리 아이들 사진에,
제가 만들었던 사진도 같이 인화해서 붙여줄꺼예요.
↑그리고선 사진 배열해보기....
이렇게도 해보고~~
↑요렇게도 해보고.....
그리고선 벽에 고정하면 되요.
고정하는 방법은 핀을 이용하는건데요.
이렇게 핀으로 우드락과 벽지를 함께 핀으로 꽂아주는거예요.
그리곤 꾸욱 눌러주기~
멀리서 보면 별로 티가 안난답니다^^
이게 귀찮으시면 글루건으로 고정하셔도 된답니다.
저도 핀으로 하다가
어제 하도 날씨가 더워 걍 나중에는 글루건으로 붙였어요.ㅋㅋㅋ
거실의 한쪽 벽면.
자투리로 만들었던 만년달력이 걸려있던 자리예요.
달력은 가족들이 잘 안보더라구요.
그래서 떼어내고 그자리에 포토월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허전해서
밑에 얼마전에 뜨개로 뜬 가렌다를 걸어주었어요.
우리 꼬맹이들 사진이 걸려 있는 이곳.
바라만 봐도 넘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그냥 검정종이로 해도 되겠지만,
살짝 두께가 있는 우드락이라서 더 좋은거 같아요.
저 벽이 핸디코트로 마감한 벽인데,
그게 사진상으로 보이지 않아 아쉬워요....
실제로 보믄 더 예쁜데~~~
옴마야~~~
조 꼬맹이들이 언제 이리 컸을꼬!!!
아이들 백인사진, 돌사진....
액자로 치렁치렁 걸어놓는게 싫었는데,
요렇게 거실한켠에
우드락으로 포토월을 만들어놓으니 훨씬 더 깔끔해보이는거 같아요.
이렇게 포토월을 보고 있노라니
옛생각도 나고...
바르게 커준 아이들이 고맙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가족들 사진 예쁘게 찍어서
한장한장 늘려가는 재미도 있을꺼 같아서
더 여백을 두었어요.
이 한쪽 벽면에
가족의 추억을 가득 채워도 멋질꺼 같죠?^^
저렴한 돈으로 완성한
입체적인 포토월.
그리고
자투리실로 뜬 뜨개가렌다.
우드락으로 만든 포토월이 주는 차가운 느낌을
뜨개가렌다가 살짝 부드럽게 해주는거 같아요.
이제 대충 거실의 모습이 완성되어져간거 같아요.
다음번엔 전체적으로
거실 모습도 공개해볼께요^^
↑ 공감하셨으면 꾸욱!!! 감사합니다~
가물어도 너무 가문 이곳 남쪽지방.
잠시 새벽에 이슬비 내려서 시원하더니
그새 또 그쳤네요.ㅠ
좁은 땅덩어리가 이리도 다를수 있다니....
중부지방의 비를 가져다가
이곳에도 좀 내려줬음 좋겠어요~~ㅜㅜ
출처: 프로방스집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수선화여인네
첫댓글 액자 찾고 있었는데 좋은 아이디어네요 돌아오는 일요일에 꼭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오~~ 구경하고 싶어요
만들면 꼭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합니다 ㅎㅎ
착한 가격으로 멋스러운 포토웰이 완성되네요
꼭 좋은 액자가 아니여도 이쁘네요~~~>_<
멋져요~~~~~~~~~!!!
행복이 더욱 넘쳐날거 같아요 ^^
첫댓글 액자 찾고 있었는데 좋은 아이디어네요 돌아오는 일요일에 꼭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오~~ 구경하고 싶어요
만들면 꼭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합니다 ㅎㅎ
착한 가격으로 멋스러운 포토웰이 완성되네요
꼭 좋은 액자가 아니여도 이쁘네요~~~>_<
멋져요~~~~~~~~~!!!
행복이 더욱 넘쳐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