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 원빈 , 김새론

역쉬~! 원빈.... 멋지다.   단 하나뿐인 친구는 그를.... '아저씨'라 불렀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채 전당포를 운영하며 외롭게 살아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차태식(원빈)... 찾아오는 사람이라고는 전당포에 물건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 소녀 정소미(김새론)뿐이다. 클럽댄서로 일하는 엄마의 무관심속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언제나 혼자 있는 소미는 엄마와 세상으로 부터 소외 받았지만, 오히려 태식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준다. 그런 소미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은 소미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던 중.... 소미의 엄마가 범죄에 연루 되고, 그로인해 범죄조직은 소미를 인질로 잡아가고 만다. 태식은 소미를 구하기 위해 필사의 추적을 벌이며 범죄조직과 거래를 하게 되는데, 결국 경찰마저 태식을 추격하게 된다. 한걸음씩 범죄조직의 중심에 다가서면서 베일에 싸여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함께 드러나게 되는데....   태식은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던 전직 특수요원 출신이다. 아픈과거를 숨긴채 세상에 등돌린 그에겐 소미만이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이자 친구이다. 그러던중 소미가 위험에 처하게 되고 태식은 스스로 닫았던 세상으로 다시 발을 내딛는다. 결국 태식을 구하는 건 소미이다. 어둠속에 있던 태식을 밖으로 끌어내는 것도, 절망으로 모든 것을 놓으려 했던 태식에게 다시 삶을 찾아준 것도 소미이다.   원빈~! 너무 멋지당...ㅋ     감독 - <열혈남아>의 김정범 출연 - 원빈, 김새론   <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133D29105552E16590" width=155 height=225>  <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173D29105553588293" width=155 height=225>   < 영화 속 잊지 못할 명대사 >   태식 - 모른척해서 미안해..... (가방 훔치려다 걸린날) 소미 - 아저씨까지 미워하면 이 세상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개도 없어....   단 하나뿐인 친구는 그를 ‘아저씨’ 라 불렀다.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를 찾아도 너희는 죽는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아저씨 [명사] 1. 부모와 같은 항렬에 있는, 아버지의 친형제를 제외한 남자를 이르는 말 2. 결혼하지 않은, 아버지의 남동생을 이르는 말 3. 남남끼리에서 남자 어른을 예사롭게 이르는 말 4. 이름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이 예사롭게 부르던 호칭/지칭 5. 단 하나뿐인 친구인 옆집소녀가 부르던 이름 2010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