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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부부-투어 사진 스크랩 2박3일 포항.경주.남원.전주 투어
니엘 추천 0 조회 93 15.06.17 12: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5년 5월 5일.

번개오빠네랑 첫 투어 일정이였는데...

갑작스런 일이 있어서 번개오빠네는 함께 하지 못하고

평소처럼 3팀이서 대 장정의 길을 떠날 준비를 했다.

15년 5월 5일~5월 7일까지...

결국 너무 피곤해 왼쪽눈 실핏줄이 터져 애꾸눈이 되었다는...ㅠㅠ

 

점심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달려와 커피 한잔 마시며 숨고르기를 하고는...

본격적인 출발을 진행하려고 한다.

 

 

줄기차게 달리고 달렸다.

마땅하게 쉴곳도 없고..

갈길이 멀다보니 가도 가도 끝이 없는...ㅎ

 

 겨우 겨우 휴게소 들려서 간단하게 커피랑 빵.과자로 허기진 배를 달랬다.

그래도 인증샷~ 은 남는겨...ㅎ

 

아고 힘들당...

풀속에 털썩 주저앉아 버리는 남자들..ㅋㅋㅋ

요 앞에가 유명한 곳이였는데..

이제는 생각도 나지 않는당...ㅋ

 

달리고 달려서 겨우 겨우 호미곶에 도착했다.

10시간의 투어라니..

에고~

그래도 우리의 인증샷~ 은 남는다...ㅋㅋ

 

다니엘부부..

 

폭포오빠부부..

모곡오빠부부..

 

남자들의 자연스러운 매력~!

 

여자들의 달달한 미소...

 

 

드디어 포항 호미곶 접수 했다는 다니엘...ㅋㅋㅋ

 

 

호미곶에서 1박후 경주로 출발전 구룡포에 들렸다.

아침식사로 삼식이매운탕을 맛보고는 소화를 시키는 중.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라고 한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 거리를 나와서 또한번 질주 본능으로 달리다

들린 바닷가 한적한 커피숍

커피숍 사장님의 넉넉한 마음에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과일타임도 가지고...

커피는 믹스가 최고라고 칭찬하며 한잔들 마시는 남자분들...ㅎㅎㅎ

 

다시금 할리에 앉아서 달려 불국사에 도착했다.

우리는 석굴암을 보려고 했던건데..

불국사하고 석굴암은 떨어져 있다는..

이렇게 무식이 들어나며 어릴적 수학여행 기억만 떠올렸던 우리들의 모습에 베시시~

쑥스러운 미소가 번졌당...ㅎ

 

소원을 들어준다는 염원의 종도 한번 쳐보고...

 

기념 인증샷만 남기고는 다시금 남원으로 출발한다.

 

 

 

 

 

 

남원으로 출발하다 점심시간에 맞춰 들린 경주 유명한 미소빵옆에 있는 식당.

한적하고 개업하신지 얼마 안되어 깨끗하고..

정갈한 음식에 맛나게 먹었다.

 

경주에서 출발해 대구 시내를 빠져나오는데 어찌나 지치는지...

졸음은 몰려오고..

차들은 서행에 정체에...

대구가 이렇게 크다고 느껴보며 다음엔 대구는 빼야지.. 생각이 들 정도였다.

1시간 넘게 대구 시내를 빠져나와 지친 몸과 마음에 도로에 세워두며 숨을 쉬어 본다.

 

남원 춘향골에 도착한 우리는...

숙소를 정하고 바로 옆에 있는 식당가로 저녁먹으러 도착.

다들 더위와 피로에 지쳐서 인지 식욕이 없당...ㅠㅠ

그래도 한끼니 열심히 먹어야 내일을 위한 일정을 소화하지..

 

마지막투어가 남은 춘향이와 이몽령을 보러 가기전 아침식사로 든든하게..

다들 추어탕을 먹는데..

혼자서만 비빔밥으로..

아직도 그 몸에 좋다는 추어탕을 무서워 먹지 못하는 나님...ㅋㅋㅋ

 

아내와 둘이서 한다는 좋은 향나는 커피숍에 앉아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피곤을 물리치고....

 

드디어 성춘향과 이몽룡을 만나러 출발~!

 

 

 

 

 

 

 

 

 

 

폭포오빠 손안에 있는 세 여인....ㅋㅋㅋ

 

 

 

 

 

 

 

 

 

컨디션 난조로 유난히 추위와 싸워야 했던 나님..

남들은 더워서 반팔 입는다는데..

홀로 긴팔에 껴입고..껴입고.. 두툼한 잠바까지...

 

 

전주에서 유명한 비빔밥도 먹고...

먹거리촌에서 납작만두도 사먹고...

갈길이 바빠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점심 식사후 후다닥~ 일어났다.

 

드디어 끝이 보일락 말락하는 시간...

간간히 지치는 피로를 달래고자 올라오는 길에는 한시간에 한번씩 쉬는 타임을 가졌다.

모곡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저녁식사 시간을 닭갈비로 먹었다.

하루10시간씩 타야 하는 투어일정에 다들 넉다운...!

이젠 바이크 타는 생각에 질린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ㅋ

그도 그럴것이..

생각보다 1,000KM가 넘는 구간이라 그런지 많이들 피곤해 하고 지쳤다.

나 또한도 눈에 피곤이 몰리며 실핏줄이 터질줄이야...

그래도 모두 건강하게 안운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Secrets - Giovanni Marradi 외 11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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