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SM5 치명적인 단점

뉴SM5의 장점은 이미 전문가들이 다 지적을 한 관계로 단점을 위주로 몇마디 하고자 한다. 기존의 국내자동차의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을 보는 시각적인 각도에 비해 뉴SM5의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의 시인성과 심미성,균형미가 사실상 떨어진다. 실제로 운행해본 결과 뉴SM5의 계기판은 뒤쪽으로 많이 누워있으며(뉴SM3보다는 조금 세워졌슴)네비게이션도 비슷한 각도로 설계되어 운전석에서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을 바라볼때의 시인성이 떨어지고 불편한면이 다분히 있었다.   특히 네비게이션의 맨아랫쪽 부분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점은 치명적인 단점이라 하겠다.(임프와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남) 뉴SM3가 출시되었을때 르노메간계기판 각도를 그대로 옮겨와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물론 많은 시승오너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을 한바가 있어 이번 뉴SM5에서는 약간의 수정을 한것으로 보이나 불편한건 별반 달라진게 없어 보인다.   르노삼성디자인실무진들은 왜..구지..고집스럽게 원래 잘쓰고있는 한국형계기판 각도를 무시하고 뒤로 누워자는 계기판과 네비게이션 의 각도를 고집하는지 그동안 많은 국산차를 타왔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유럽형르노삼성차의 디자인설계팀이 아닐수 없다.   스포티한느낌을 살리기위해??..유럽형스타일은 원래가 그래..?? 일부스포츠카가 사용한다고라?? 참.한심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한국형은 한국형일때 가장 세계적이라고 몇번을 말해야 하겠는가.. 정 그렇다면 뒤로 누운계기판과 일반계기판 두종류를 함께 생산해야 수출과 국내용의 구색이 맞지 않겠는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각도를 고집한다면 르노삼성의 SM5시리즈는 이전모델과는 그 평가를 달리해야 한다.   기본이 안되어 있는 디자인의 차가 어떻게 한국적이며 세계적인차가 될수 있을것인가.. 개인적으로 뉴SM5의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의 각도를 보고 전문가들이 지적한 장점들은 하나도 안보이고 이 부분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여 사실상 공짜로 준다고 해도 별로 내키지 않을만큼 개인적으로는 심리적인 압박이 다가왔다.   뉴SM5 디자인 실무진들은 어떤차를 타는지 모르겠지만 비교분석을 해보길 바란다. 임프레션의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의 시인성.뉴SM5의 계기판 각도와 네비게이션의 시인성을 비교해 보라.. 과연 필자가 억지스러운 주장만 하고있는지 직접 눈으로 손으로 체험을 해보면 될것이 아닌가..   뒤로 눕혔으면 눕힌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그에대한 장점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을 할수있어야 모든 오너들이 인정하고 두번다시 거론하지 않을것인데 지금까지 구체적인 장점을 이야기하는 르노삼성관계자분들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오히려.."그렇게 설명을 하시니 그런것 같네요.."하는 말이 대부분이었다.  뉴SM3출시때도 언급을 했지만 뉴SM5도 마찬가지로 계기판과 네비게이션각도의 설계가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관계로 백점만점에 사실상 전체점수는 빵점일수밖에 없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으로 치부해도 그만이지만 그동안 르노삼성자동차를 이용해오면서 이번처럼 실망스러운 부분은 없었다. 새로나온 동료가 좀더 세련되고 완벽한 모습으로 나오기를 기대했지만 실무진들은 결국 구태의연한 길을 택했다. 디자인,성능,가격,서비스가 아무리 훌륭해도 가장 기본적인 인체공학을 무시한 설계는 완벽하다고 볼수없다. 뉴SM5가 유럽형으로 독립적인 정착을 하느냐..한국형프리미엄세단으로 굳히기를 원하는가 하는것은 온당 이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의 황금각도를 다시 찾는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슴을 관계자들은 명심,또 명심해야 할것이다.   핸드브레이크를 장착한 이유?/유럽에 수출하기 위해 있어야 한다..?그럼..수출용만 따로 만들던가.. 전시장에는 전시하지 말고..참.한심하기 그지없다.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뉴SM5에 핸드브레이크라니.. 현.기차에 핸드브레이크보고 SM5풋브레이크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전모델의 오너들 얼굴에 먹칠을 하는것은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중형차의 핸드브레이크는 이젠 좀 사라져줘야 하지 않겠는가.. "핸드브레이크는 유럽쪽에선 오히려 더 선호하는 형태입니다."..라는 영맨의 한말씀에.. 확실하고 엣지있게 잡아주는 면에서 오히려 더 인기가 좋다?? 그렇다면 이것역시 유럽형따로 한국형 따로해서 출고가 되어야 마땅한것 아닌가..   풋브레이크 하나로 그동안 간지잡고 우대잡고 해왔는데..새로나온 형제파이브에 핸드브레이크라니.. 어떤 말로 위안을 해도 한숨이 나오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네티즌한명의 의견이 일파만파로 번진다는건 21세기의 화두가 아닌가.. "뉴SM5에 핸드브레이크가 있다고??"..쩐다쩔어..멍미??..떡실신..(요즘유행하는말 몽땅쓰도 분이 안풀림)   르노삼성자동차 매니아로써 뉴SM5에 대해 꼭 개선해야 할 점을 두가지로 요약해 보았다. "뉴SM5의 계기판과 네비의각도.핸드브레이크..이 두가지는 꼭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는 맘대로 알아서 하십시요."(나훈아 5분만보여드리겠습니다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