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 성철큰스님을 시봉할 때 공부 안하고 놀다가 공부하는 척할 때, 실컷 자고나서 안잔 척할 때 등등...어먼 짓하다 안 그런척 할 때 마다 그 칼칼한 목소리로 죽비 치듯 하시던 말씀이다. 올 한 해 얼마나 내 자신을 속여 왔는지 되돌아 본다. 공부해서 아는 대로 살지 않고 나를 위장하는데 쓰지는 않았는지...남은 날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不欺自心 하기를 소원한다. 이제 큰스님의 화두가 내 화두가 된다. "쏙이지 말그레이!"
퇴설당 마루에 앉으신 성철 큰스님
댓글
씨알
22.12.31 19:59
첫댓글심원해자심혜호 深怨害者深惠乎 “깊이 미워하는 자를 더 깊이 사랑하라” 스님께서 퍼부어 주신 법어가 은혜 충만입니다. 장로님의 말씀으로 하여금 그분의 용맹정진이 되살아납니다.
인향
23.01.09 12:12
미움을 넘어설 수 있는 길 사랑 ! 고맙습니다
평화!
작성자23.01.09 14:42
불기심(不欺心) 막기심(莫欺心) 물기심(勿欺心) 네 마음을 속여 이웃을 속이고 하늘을 속이지 말라. 눈에 보이는 현상에 속지 말라. 속고 속이는 것은 헛된 삶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