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청천강 수변공원조성 완료
충북 괴산군이 달천강 상류인 청천강 일원에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머물수 있는 강수욕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수변공원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청천면 후평리에서 강평리 구간 청천강변 일원에 17억 4800만원을 들여 지난 2010년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2011년 8월까지 1차 사업으로 데크로드(358m), 도막형 바닥포장(2,113㎡), 물레방아(1개소), 연자방아(1개소)등을 조성했으며, 2012년 6월부터 2차 사업에 들어가 자연석쌓기(2,942ton), 모래부설(12,938㎡), 청천환경전시장 바닥분수대 설치, 철쭉식재(9,450주)하는 등 강수욕장을 갖춘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게 됐다.
이번 자연발생유원지인 청천 달천강변에 천강 수변공원조성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게 됐으며, 피서객들에게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청천전통시장과 청천환경전시장과 연계한 관광객이 함께하는 도농교류의 장과 야외학습장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청천 달천강변 따라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길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했다”며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청천강 수변공원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문화관광과 관광담당 830-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