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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요리와 수다 스크랩 시금치반찬 3가지(시금치겉절이,시금치버섯잡채,시금치계란말이)
ㅇ마고ㅇ 추천 0 조회 44 11.02.09 00: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는 오랜만에 반찬 좀 만들었어요.
누구 생일이었냐구유? ㅎㅎㅎㅎㅎ
허나 비용은 단 돈 2천5백원 밖에 안 들었다는 사실~~~

냉장고 속 야채칸 재료 뒤적여서 꺼내고 만들었지요
시금치 한단 사면 매일 남아서 다음에 먹어야지 하고 하다보면
금방 또 잊어먹고 있다가 시들해지고 누래지고..

그러다 결국 반단은 또 버리게 되는 일이 허다한지라
손 겉어 부친김에 3가지 요리로 탄생시켜 봤습니다.

3가지 만드는 데 소요시간 1시간 걸려요
아시지요? 비바리 손 빠르다는것...
겉절이는 남은 김장양념으로 휘리릭 버무리면 끝나니
다른 2가지만 집중하여 만들면 되었답니다.

 

다음 라이프 온 어워드 추천이 22일로 마감됩니다.
비바리도 티스토리 부분 후보로 올랐는데 소중한 한표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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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1단으로 만든 명품반찬 3가지

1, 시금치겉절이: 시금치1줌,김치양념2큰술,양파 아주 조금
2,시금치버섯잡채:양파,당근,시금치, 느타리버섯, 간장, 참기름,당면,깨소금,
3,시금치계란말이:달걀4개,시금치, 당근, 소금
자~~그럼 만들기 들어가볼까요?

****남은 김장 양념으로 만든 시금치겉절이**

 

 

 

재료:시금치 한 줌, 양파조금 ,김장양념 2~3큰술,통깨

1,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열십자로 잘라서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양파를 채썰기를 합니다.
2, 남은 김장양념 2~~3큰술로 절임 과정 없이 바로 버무립니다.
3, 물기가 있는 채로 무쳐주셔야 해요..

  

 

 

**시금치 겉절이 팁***

시금치 겉절이는 제가 처음 해봤는데
 " 오호`~~이거 괜찮네?"이러면서 먹었답니다.
김장 하다 남은 양념이 있으니 참 편리하더군요.
양념이 없다구요? 친절한 비바리가 다시 양념을 그럼 알려드릴게요.
김치양념과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찹쌀풀,고춧가루,젓국,깨, 배 있으면 조금 갈아서 즙을 넣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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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칼로리 시금치버섯잡채***

 

 

 

 

재료: 시금치 1줌, 당면 1 줌,양파 1/4개, 당근 조금,느타리버섯2줌
간장, 참기름, 통깨


1,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주세요
2, 느타리는 쪽쪽 가늘게 찢어 주시공, 양파랑,당근은 곱게 채썰기를 합니다.
3,시금치는 물이 끓으면 소금 넣고 퐁당 넣었다 딱 10초후에 꺼내세요
그래야 색깔이 곱습니다.
4, 불린 당면은 간장 1큰술 넣고 물 넣어서 삶아주세요.국물은 자작자작 거의 없게
삶아야 한답니다. 처음부터 물을 많이 잡는것 보다는 당면이 잠길정도로만 넣어주세요


 

 

 

5,시금치는 참기름, 소금, 깨소금으로 무치고,
6, 양파는 팬에 물, 기름 섞어서 후딱 볶아요.
7, 버섯과 당근채는 팔팔 끓는물에 소금 넣어서 후다닥 데쳐내어
 참기름 ,소금으로 무칩니다.
8, 모든 재료를 섞어서 1분간 약한 불에서 참기름만 살짝 두르고  볶아 주세요
9, 접시에 담고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저칼로리 시금치버섯잡채 팁***

워낙 잡채를 좋아하는지라 어떤날엔 밥없이 이렇게만 만들어 먹습니다
당면은 정말 한 줌 정도만 넣구요, 대신 느타리버섯을 듬뿍 넣습니다.
그리고 당근과 시금치도 넉넉히 넣구요. 기름에 재료를 볶은것이 아니라
물에 데쳐내는 방식인지라 칼로리가 훨씬 적은 잡채라고 할 수 있어요.
당면 삶을때 간장 넣고 삶는다는 것 이제 잊지 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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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화려한 시금치계란말이 **

 

 

 

재료: 계란3~4개(크기에 따라 선택),당근약간, 시금치 약간, 소금

1, 시금치는 데쳐서 살짝 무치고,당근은 채썰어서 물,기름 반반 섞어서 볶아냅니다.
2, 계란은 풀어서 연하게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3, 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르고 풀어놓은 달걀의 1/2만 넣고 부칩니다.
4, 시금치를 넣어서 돌돌 말다가 당근도 넣어서 함께 말아주세요.
5, 후라이팬 귀퉁이로 밀어 넣고 남은 계란물을 마져 부어 다시 부칩니다.
6,2개를 합하여 한꺼번에 말아서 김발로 원하는  모양을 잡고 식도록 잠시 놔둡니다.
7, 김발을 벗겨내고 약간 어슷어슷하게 썹니다.

반듯하게 써는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약간 비스듬히 어슷썰기를 해봤는데
모양이  괜찮았어요..나름 만족요`~~`

  

 

**시금치계란말이 팁**
시금치랑 당근이 들어간 첫판 말때 꼭꼭 눌러가면서 말면
식패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판도 첫판과 겉돌지 않게 말아주시구요
김발로 김밥 말듯이 단단하게 말아서 그대로 식혀 주신 다음 썰어 보세요.

자`~이렇게 하여
시금치 한단 2천 오백원으로 만든 명품 반찬 3가지가 탄생되었습니다.
마치잔칫상에 내놓을 화려하고 멋진 반찬들 같지 않나요?

 

 


 

 

3가지 중에 가장 맛있었던 시금치겉절이!!

시금치 한 단으로 탄생시킨 명품반찬들 구미가 화악.땡기시죠잉?
어느 반찬이 가장 맘에 드세요?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음...
저는 시금치 겉절이요`이외로 넘 넘..맛있었어요.

금방 지은 밥 위에 척척 걸쳐 먹으면 와우`
그만큼 김치양념맛이 좋았다는 증거도 되겠지만
아삭아삭 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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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는 외식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시금치 한단 사다가
반찬 만들기 따라쟁이 되어 보심이 어떨지요?
모두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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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2.09 00:39

    첫댓글 시금치 좋아라 합니다. ^^ 생으로 먹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 방법이 있는줄은 ^^ ... 겨울쯤에야 정말 맛있어 지는 시금치~ ^^ 한번 여유삼아 해 보시는 것도 좋아보이세요 ^^

  • 11.02.09 11:44

    시금치 겉절이~ 우와 신기하다~ 먹어보고 싶네요~

  • 11.02.09 13:05

    시금치계란말이랑 잡채... 오늘저녁메뉴로 오케이~~~ ^^

  • 11.02.09 13:06

    다 맛있겠다...

  • 11.02.21 20:57

    부모님 연세가 많은지라 언제가는 내가 요리를 배워서 맛있게 해드려야지 이제껏 염침없이 잘 얻어 먹었는데 이젠 음식을 배워서 부모님에게 맛있게 대접을 하려고 3개월동안 밑반찬을 배우고 해드렸더니 맛이 있다고 하네요. 요리를 배웠다고 친구들이랑 아는 사람들을 불러 대접을 했습니다. 요즘은 어머니의 요리를 한가지씩 배우고 있답니다. 요리 배우는 것이 이렇게 재미가 솔솔한지 몰랐습니다.

  • 작성자 11.02.22 00:49

    어머니의 요리라는 단어가 참 와닫습니다 ^^ ... 그 맛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

  • 11.02.21 21:15

    뜨거운 물에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식초로 조물조물 한 다음 검은 깨를 살짝 뿌리세요. 시큼한 맛과 고소한 깨로 인해 생각보다 맛이 있답니다. 간에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 작성자 11.02.22 00:50

    오.... 식초로 간을 하는건 몰랐네요~ 맛있겠다 ~ +_+ ..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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