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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환 / 은하철도 999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엔 햇빛이 쏟아 지네
행복 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 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 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끝없는 레일 위엔 햇빛이 부서지네
꿈을 쫓는 방랑자의
가슴에선 찬바람 일고
엄마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차 있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999 TV판 마지막 철이와 메텔의 이별장면
안드로메다성으로 가는 꿈을 주었던~~ 은 하 철 도 999 만화 주제가입니다!
힘 차 게 달 려 라 ! 은 하 철 도 999~~ 힘 차 게 달 려 라! 은 하 철 도 999~~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목소리는 바로 그 유 명 한 *타 타 타*의 주 인 공 *김 국 환* 씨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엔 햇빛이 쏟아 지네
행복 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 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 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끝없는 레일 위엔 햇빛이 부서지네
꿈을 쫓는 방랑자의
가슴에선 찬바람 일고
엄마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차 있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의 모델인 C62형 기관차
한국판 은하철도 999의 첫 주제가는 '눈물 실은 은하철도'라는 곡으로
<은하철도 999>의 우리말 녹음연출을 담당했던 박순웅 PD가 작사하고 마상원이 작곡했다.
방송 당시에는 그 엄청난 인기로 인하여, 80년대 중반까지도 은하철도999의 주제가라고 하면
이 노래를 틀어줄만큼 잘 알려진 곡이었다.
1화부터 5화까지만 이 주제가로 방영되고, 6화부터는 일본판 원곡의 곡을 번안하여 주제가로 사용하였다.
현재 잘 알려진 은하철도999 주제가는 김관현 작사 / 금수레 작곡
(참고로 금수레는 당시 유명한 성악가)으로 표기되었는데
이 노래는 실제로는 하시모토 쥰 작사 / 히라오 마사아키 작곡의 일본 원곡을 반이상 표절한 곡으로
결국 당시 마상원씨는 무척 화를 냈지만 별다른 방도가 없었으며
현재의 한국판 은하철도 999 주제가는 번안곡 주제가로 바뀌게 된다.
만화는 1977년부터 1979년까지 소년화보사의 소년 만화 잡지 《소년 킹》 에 연재되었다.
애니메이션은 후지 TV를 통해 1978년 9월 14일부터 1981년 4월 9일까지
2년 6개월에 걸쳐 요약편을 포함하여 모두 113화가 방영되었다.
1979년과 1981년에는 린 타로가 감독한 극장판이 제작, 상영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81년 10월 4일부터 1983년 1월 16일까지 문화방송에서 일요일 아침시간대에 방영되었다.
보고싶었어~ 메텔! <52초>
은하철도 999 리턴즈 - 에피소드 1 : 신비소녀 쥬라 <예고편 : 개봉 2008-12-24>
'우주 저편에 있는 안드로메다의 어느 별에 가면 공짜로 기계의 몸을 얻을수 있다' 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은하초특급 999호를 타야만 한다.
왜냐하면 엄마가 기 계백작의 총에 의해 사살 되었기 때문에 철이는 반드시 영원한 생명을 얻어서 엄마 의 몫 까지 살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철이에게 정체 불명의 수수께끼 여인 메텔이 나타나 단지 자신과 함께 여 행을 해달라는 조건으로 철이에게 그 비싼 999호의 승차권을 준다.
그때까지 부랑 아 처럼 생활하던 철이는 매혹적인 연상의 여인 메텔과 함께 은하의 바다를 건너 기나긴 여행을 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철이는 보통 여러해에 걸쳐 경험하는 소년기의 꿈을 그 짧은 기간 동 안 단번에 겪게 된다. 고향과의 이별,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 가슴 설레이는 모 험, 하록과 에메랄더스와 같은 영웅들과의 만남... 하지만 철이가 그토록 동경했던
미모의 여인 메텔이 기계화 제국의 여왕 프로메슘의 딸이었다는 사실이 TV판
그것은 1만 더하면 1,000이 되는 숫자 999. 즉,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것을 상징한 철이의 999 여행은 끝났지만, 메텔의 여행 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철이와 메텔은 정말 맺어질 수 없는 사이 였을까 ?! '
G A L A X Y E X P R E S S 999 ...
어쩌면 대단히 싱거운 답이 될 수도 있겠지만, 메텔의 본래 정체는 외계인(?)이라 는 답에 도달하는 것이다. 메텔의 영어식 표기는 'METAL'이다.
그리고 <1,000년 여 왕>에서 지구와 충돌할 궤도로 다가오는 혜성의 이름은 'LA-METAL'이다.
바로 메텔은 라메탈성의 공주였던 것이다.
Ф 영원한 수수께끼의 여인 메텔.. 그 정체는 ??
과학 기술 문명이 거의 극한에 다다랐던 라메탈의 천재 과학자 프로메슘은 남편인 닥터 반과 함께 인간들이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는 기계화 제국 건설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본래의 의도와 달리 사회구조가 물질 만능주의로 도색당하는 현실에 반기를 든 사람들이 있었으니 이들이 바로 하록, 에메랄더스, 토치로 등의 인물들 이었다.
이들은 모두 한계가 있는 생명의 멋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이고 여기에는 기계 제국 건설에 대한 회의을 느낀 닥터 반도 뜻을 같이 하고 있었다. 하지만 철이의 아버지인 흑기사 파우스트는 프로메슘이 건설한 기계 제국만이 이상의 세계라고 믿고 자신의 이상향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날의 동지였던 하록과 갈라섰던 것이 다.
그런데 평소 철이의 엄마를 사모해왔던 닥터 반은 이들마저 파우스트처럼 기계화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몰래 철이와 철이 엄마를 지구로 피신시키게 된다. 그 러자 뒤늦게 이사실을 알고 분노한 프로메슘은 닥터 반을 처형하고 지구의 기계 백 작들에게 현상 수배를 하여 철이의 엄마를 사살하고 그 증거로 철이 엄마를 박제하 여 보내라고 명령했던 것이다
때문에 헤비멜다에 정차하기 직전 메텔은 철이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내가 없 더라도 철이 혼자서 여행할 자신 있지?" 이번에야 말로 파우스트의 친아들을 데려 가는 메텔은 그 어느때 보다도 위험 부담을 절실히 느꼈던 것이다.
물론, 메텔은 가짜 하록과 대결해서 이길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존재였다. 그러나 메텔의 의상에서 풍기고 있듯히 메텔은 자신이 지은 잘못을 스스로 알고 있었기에 자신 때 문에 기구한 운명을 맞이 하게된 가짜 하록을 더 이상 적극적으로 응징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메텔에게 있어서 친아들과도 같은 존재인 철이를 가짜 하록이 영영 빠져 나올 수 없다는 시간의 흐름 속에 가두어 버리자, 드디어 메텔의 철이에 대한 모성 본능이 폭발한다. " 우주 역사에 마녀라고 기록되어도 좋아. 철이를 위해서.. 나는 절대로 당신을 그냥 둘 수 없어!" 그만큼 메텔에게 있어서 철이는 소중한 존재였던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를 동경하는 철이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하고 있 는 메텔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위험스러운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철이의 희망은 메 텔과 결혼하여 오래오래 함께 사는 것이었으나 메텔의 육체가 자신의 어머니의 육 체인 이상 둘은 결코 맺어질 수 없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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