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My utmost for his highest)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토기장이
심오한 영성의 묵상집
최고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이 책의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 1874 -1917)는 1874년 7월 24일,스코트랜드 애버딘에서 태어났고, 찰스 스펄전이 사역을 하던 때인 10대 시절에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이 책은 미국 기독교 역사 중에 60년 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묵상집으로, 미국 기독교서적협회 선정 최장기 베스트 셀러 도서이기도 하다. 찰스 스탠리 목사는 말하기를, “성경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책도 <주님은 나의 최고봉>처럼 나의 삶에 심오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나의 아내는 결혼하기 전에 내게 이 책을 소개해 주었고, 그 책은 처음 읽은 이후로 매일의 양식의 일부가 되었다”라고 했다.
4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기독교역사에 남긴 흔적은 실로 놀랍다. 특히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기독교고전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미국에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할 때마다 이 책을 선물하였다.
스코틀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영성가 오스왈드 목사는 날카로운 지성과 뜨거운 영성을 가진 영적 거인으로 불린다. 그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군목으로 복무하던 중 43세에 전사하며 불꽃같이 짧은 생을 마쳤지만 자신의 성경연구 내용과 설교를 30여권의 책으로 남겼다. 챔버스 목사의 사후 10년 후인 1927년에 그의 대표적인 저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 출판되었다. 본서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아내가 목사님 사후에 목사님의 글과 강연에서 선별한 내용들을 매일 하나씩 읽도록 배열한 책이다.
미국의 550개 이상의 신문에 글을 쓴 저널리스트 칼 토머스(Cal Thomas)는 1974년부터 거의 매일 이 묵상집을 읽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격려와 교훈을 받으며 겸손해지고 또한 그 자신을 향한 통찰을 얻는다고 고백했다. 또한 미국 상원의 채플린이었던 리처드 핼버슨(Richard Halverson)도 말하기를, 성경을 제외하고는 어떤 책도 이 책만큼 깊은 성숙의 차원에서 그리스도와의 동행을 도와준 책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 희생의 값을 정확히 아신다. 다른 모든 고려에 눈을 감으라. 주님의 최고봉은 나의 최종 선이 되어야한다. 오직 이 한가지만을 위해 당신자신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 지키라!”
본서는 '토기장이 고전' 시리즈의 제2권으로, 오스왈드 챔버스의 저서에 대한 모든 판권을 소유한 미국 디스커버리 출판사와 정식 계약을 거쳐 출간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 감당할 수 없는 책임감에 짓눌릴 때, 고난의 상황에 휩싸일 때, 사탄과 맞설 때, 성령을 따르기 힘들 때,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못할 일이 생길 때 큰 힘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과 영적 지도자들이 언제나 성경과 함께 손 가까이 두고 묵상할 책이다.